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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지노 앵벌이의 고백2/김완

by 줄기 posted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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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6.이도원

제목: 어느 카지노 앵벌이의 고백2

지은이: 김완

 

오방이는 어떤 전주를 만나 뒷전에서 벌어주는 알바를 하게 되었다. 전주에게 판단을 내리고 돈을 벌면서 전주와 신뢰를 쌓았다. 그리고 적당하다 싶을 때 잠궈 위험요소를 줄였다. 카지노에선 10~30%를 이득보면 바로 잠궈야 한다. 적은 돈 벌긴 쉽지만 큰 돈만 목표하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 돈을 잃는다면 남은 돈으로 잃은 돈을 찾을 생각을 하면 안되고 잠궈 멘탈관리를 해야 한다. 잃으면 갑자기 정신 놓고 베팅하기 쉽기 때문이다. 나는 전주와 3번 정도 잠그는 판단을 내려 전주 혼자할 때 다 잃었던 돈을 다 되찾게 해주었다. 어느 날엔 전주와 룰렛머신을 돌리며 시간을 때우는데 전에 보았던 여자가 나를 보며 인사했다. 카지노 초기 초짜일 때 돈을 막 배팅할 때 다가온 여자였다. 그녀는 남친이랑 놀러왔다며 작업을 걸었고 같이 자기까지 했다. 그녀는 오방이가 아직도 돈이 많은줄 알고 있었다. 오방이는 그런 여자를 한심하게 봤다. 몇 일 후엔 후배 창고에서 지냈다. 강랜에 손님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전국에 불법 카지노 바 즉 카빠가 많이 생겨서였다. 딜러들도 카빠로 가서 초짜딜러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서사장에게서 연락이 왔다. 할 일 없으면 자기한테 오라는 것이었다. 강랜 최상급 앵벌이였던 서사장은 카빠의 vip고객을 상대로 카빠 소개와 에이전트를 하고 있었다. 경비가 삼엄한 입구를 지나니 서사장이 있었다. 그곳은 강랜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았다. 소파인 자리부터 많은 테이블, 공짜 음식과 공짜 담배, 이쁜 웨이트리스까지 있었다. 그리고 강랜보다 배팅 금액이 10배는 넘었다. 역시 강남이었다. 그리고 그 카빠의 맞은편에도 비슷한 다른 카빠가 있었다. 그곳에서 구경하다 10년 전 친구였던 미정이를 만났다. 미정이는 3일동안 3000을 잃었는데 나는 조금 도와줘 500을 되찾게 해줬다. 그러자 미정이는 나를 전적으로 신뢰하였고 그 후 같이 카빠를 찾아다녔다. 미정이는 같이 마카오에 가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3일 후 마카오에 도착했고 가장 큰 카지노 업소인 샌즈에서 게임을 했다. 이곳은 베팅이 엄청 컸고 테이블이 엄청 많으며 앉아서 할 수 있고 게임을 하며 담배를 피울 수 있었지만 중국인 딜러들이 너무 싸가지 없고 계산이 느렸다. 이곳에서 게임하다 보니 한국의 딜러들이 그입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는 1주만에 2000을 벌어 미정이에게 주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달 뒤 우리는 두 번 째 마카오 원정을 갔다. 나는 그동안 번 280을 미정이에게 주었고 마카오로 갔다. 이번에는 위기가 있었지만 손해는 없었다. 그러던 중 용 형님을 만나게 되었다. 용 형님은 장사하던 시절 이웃이었다. 형님은 중국으로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다가 오방이가 강랜 앵벌이 시절 강랜에서 만나게 되었다. 오방이는 놀러온 거라며 거짓말을 했다. 용 형님은 인터넷의 오방이의 글이 재밌다 그러며 한 번 읽어보라했다. 그 글을 쓴 사람이고 용 형님에게 거짓말하는 것이 힘들어서 다 불었다. 그러자 용 형님은 위로해주었고 자기가 마카오에 갈 일이 있다며 온 것이다. 그리고 몇 일 뒤에는 오방이의 스승 서사장도 왔다. 그들은 같이 게임하며 즐겼다. 미정이는 한국에 일이 있어 먼저 갔고 나는 그곳에서 돈을 벌어 미정이에게 임급했다. 어느 날 오방이가 미정이에게 언제 오냐 물었더니 더듬다가 카빠에서 1000 정도 잃어 다시 구할려고 무리하다 전 재산을 오링당했다고 고백했다. 오방이는 기가 찼다. 오방이는 그 말에 눈이 돌아가 자기도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해 다 오링당했다. 한국의 후배에게 돈을 빌리고 서울로 돌아온 오방이는 미정이가 게임했던 곳을 찾아가 이곳은 블랙이라며 잃은 돈 달라했고 조금 되찾았다. 오방이는 그 돈을 미정이에게 주고 강랜으로 돌아가 앵벌이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느낀 점: 미정이가 나쁜 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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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지노 앵벌이의 고백1/김완

by 줄기 posted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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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6.이도원

제목: 어느 카지노 앵벌이의 고백1

지은이: 김완

 

지난 2000년 정부는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한에 스몰카지노를 만들었다. 자본주의 나라에선 당연할 수도 있다. 그런데 도박산업의 폐혜도 나타났다. 전 재산을 탕진하고 인생을 도박에 바친 사람들이 생겼고 앵벌이족이라 불렸다. 오링방지 오방이는 카지노 앵벌이족이다. 오방이는 동대문에서 아내와 함께 시장에서 물건을 팔았었다. 그리고 오방이가 주식에 손을 대 폭삭 망해버릴 때부터 부부간 신뢰는 깨진 상태였다. 그는 주식으로 날린돈을 어느 정도 매꾸자 이젠 도박에 손을 대게 되었다. 늦은 밤 후배가 잠깐만 놀러가자는 유혹에 강원랜드를 가보게 되었고 2일만에 1억 넘는 돈을 오링당했다. 그러자 그는 잃은 돈을 만회한다며 전당포에 물건을 맡겼고 아내와 이혼했으며 그 돈까지 다 잃자 전아내에게 한밤중에 전화해 구질구질하게 돈 있는대로만 빌려달라 했고 3일 안에 안갚으면 인연을 끊는 약속까지 했다. 아내는 이미 다 알고있는 눈치였다. 그는 그 돈까지 날리고 현금 0원에 카드 0원 그리고 차가 끊겨 사북까지 기어 내려가 찜질방에 외상을 간신히 부탁하고 잠에 들었다. 일주일만에 인생이 망해버린 것이다. 그는 앵벌이 생활을 잘 몰랐다. 앵벌이중 돈을 잘버는 서사장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인맥이 넓고 VIP 손님의 서비스를 대해줬으며 돈도 많이 벌었다. 서사장은 카지노 앵벌이는 인성이 나쁜 그지새끼들이 많아서 너는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최소한의 인간성은 지키라는 것이었다. 앵벌이 생활은 힘들었다. 매일 밤 문자로 ars로 자리 신청을 하여 아침 일찍올라가 자리에 신분증을 올려두고 손님들에게 아부를 떤다. 그리고 뒤에 서서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판다. 자리값은 10~20만원에 팔며 콤프카드를 꽃아놔 콤프포인트를 모아 그것으로 밥을 사먹는다. 서사장은 오방이에게 자신이 앵벌이임을 다른 앵벌이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방이는 처음엔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았다. 자리를 파는 노하우가 없었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것도 2달 정도가 지나니 숙련가가 되었다. 하지만 하루먹고 사는 앵벌이였기에 형편을 나아질리 없었고 돈을 많이 모았다해도 도박으로 날려먹기 일수였다. 카지노 앵벌이들은 마음다잡고 강원랜드를 떠나면 다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도박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오방이는 자신의 앵벌이 생활을 피시방에서 글을 써서 올렸다. 그런데 그것이 조회수가 잘나왔다. 카지노 앵벌이들과 카지노꾼들이 그 글을 보는 것이다. 오방이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 옆에서 그 얘기를 하기에 놀란 적도 있었다. 몇 달 지나자 강원랜드에 새로운 룰이 생겼다. 도박병을 줄이기 위해 한달에 20일 정도만 출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오방이 같은 앵벌이족에겐 정말 힘든 룰이었다. 오방이는 처음 카지노를 접했을 때와 달리 룰도 많이 익혔고 감도 많이 잡았다. 그러나 앵벌이 생활로 인한 건강 부진은 어쩔 수 없었다. 오방이는 밤새 배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가려했지만 문을 닫았다. 다른 곳에도 병원이 있었지만 그것을 몰랐던 오방이는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갔다. 병원에 도착하자 배가 아픈 것이 그친 오방이는 건강관리좀 해야겠다고 느꼈다.

느낀 점: 오방이가 한심하기도 불쌍하기도 한다. 그를 안좋게 보면서도 나는 그를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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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돌2/그레고리 키스

by 줄기 posted Nov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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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이도원

제목: 철학자의 돌2

지은이: 그레고리 키스

 

벤저민은 블랙비어드를 만난 후 영국에 가는 샬럿 호에 타게 되었다. 벤저민은 그곳에서 동경하던 아이작 경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 아드리안은 왕이 다치고 결혼한 후 굉장히 후회하고 있었던 왕의 정사는 기쁨이라곤 1도 없었고 극도의 불쾌감만 맛보았다. 그래도 호위병으로 니콜라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드리안은 더 이상 파티오의 일을 알 수 없었다. 어느 날 시녀로 크레시양이 들어왔다. 크레시양은 코라이 단체로부터 프린키피아같은 과학책들을 구해다 주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남장을 하고 파티에 갔다. 아드리안은 크레시양과 춤추었고 브랜디를 무리하게 마셔버렸다. 그녀는 술김에 왕을 모욕하고 파티오의 계획에 대해 말해버리고 말았다. 한편 벤저민은 배에서 사귄 친구 로버트와 방을 함께 썼고 책을 사 읽으며 보냈다. 돈이 떨어져 갈 때 쯤 편지로 에테르슈라이버를 보낸 사람이 누구냐고 와달라는 것을 받았다. 그는 바로 갔고 영국의 과학원 회원들을 만났다. 과학원 회원들은 14살의 식민지 소년이 그것을 발견해낸 것에 놀라워했고 그를 과학원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과학원 소유의 저택에서 지내기로 했고 그곳의 러시아 여인 바실레프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는 첫 임무로 아이작 경을 만나러 갔다. 그러나 아이작 경은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고 문을 통해서만 대화했다. 벤저민은 아이작이 말하는 것을 들으며 아이작 경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아드리안은 파티에서 나오며 경호원에게 걸려 도망치게 되었다. 그리고 니콜라는 뭔가 알고 있듯이 그들을 죽이고 같이 도망쳤다. 그리고 도망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니콜라도 코라이 단원이었던 것이다. 그는 아버지가 코라이에 몸을 담았기 때문이었다. 니콜라는 자길 믿어달라며 아드리안을 사랑한다 했다. 아드리안은 왕과 파티오의 게획을 알고 난 후 그것을 막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밤중에 몰래 파티오의 방에 들어가 뉴턴에게 위험을 알렸고 토르시와 접촉해 왕을 죽이는 계획을 세웠다. 벤저민은 태양계의가 궁정에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아이작경에게 조치를 취하라고 말하려고 갔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프랑스가 거대한 혜성을 지구 런던으로 돌진하게 한 것이다. 뉴턴은 이를 비유로 설명해 주었고 믿을 사람은 너뿐이라며 과학원 중 첩자가 있다고 했다. 벤저민은 뉴턴 곁에 브레이스웰과 같은 유령같은 것이 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과학원으로 돌아와 그 사실을 알렸고 바실레프는 조국에게 알리러 떠났고 나머지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논의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것이었다. 아드리안은 왕이 먹은 페르시아의 불사의 영약이 철학자의 수은이란 것을 알앗고 그는 천사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그것을 떼어놓을 기계를 만들었다. 어느날 그녀는 왕과 자리를 하며 실수로 흐느꼈고 돌이키라고 했다. 왕은 그 말을 무시하고 아드리안을 떼렷다. 그 때 크레시가 나타났고 아드리안은 그 기계를 켰다. 하지만 철학자의 수은으로 왕의 몸에 들어간 천사도 아드리안을 공격할 수 있었다. 아드리안은 손 하나를 잃었고 왕을 죽이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크레시와 도망갔다. 니코라는 끝까지 남아 토르시와 함께 그녀들이 도망가는 시간을 벌고 죽었다. 벤저민은 바실레프의 증기선을 타고 런던에서 500키로미터 멀리 떨어졌지만 운석을 볼 수 있었고 그 여파로 쓰나미가 오는 것에 당했다. 뉴턴은 자기가 만든 하늘을 나는 배로 로버트와 벤저민을 구했고 나머지는 찾지 못했다. 뉴턴은 벤저민에게 자기 제자가 되라 했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영국은 지도에서 없어졌고 프랑스에선 왕의 천사가 몸을 떠나 왕도 죽었다. 루이14세의 시대가 끝난 것이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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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팀 반성문

by 줄기 posted Nov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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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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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는식탁/우에하라 요시히로

by 줄기 posted Nov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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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이도원

제목: 차별받은 식탁

지은이: 우에하라 요시히로

 

근대 일본의 신분제도에서 최하층민이 살던 오사카의 사라이케 부락촌에서 태어난 나는 다른 지역은 안먹는 고기부분을 먹으며 자랐다. 그곳은 에도 시대부터 죽은 동물을 처리해 왔고 직업의 80%가 식육업에 종사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고기를 오래 보관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나는 흑인의 소울푸드와 같이 일본도 소울푸드가 있다 생각했고 차별 받아온 사람들의 음식을 찾는 여행을 떠났다. 소울푸드란 미국의 흑인들이 먹던 음식이란 단어다. 구체적으론 미국이 남북으로 갈라졌을 때 백인 농장주가 먹지 않던 식재료를 가지고 흑인 노예들이 머리를 굴려 만들어낸 요리들이다. 흑인 노예가 요리했으니 이 요리는 남부의 요리가 되었다. 그리츠라 불리는 옥수수죽이 대표적인데 가축먹이인 옥수수를 으깨어 죽을 만든 것이 맛있어 남부의 대표적인 음식이 되었다. 소울푸드 중 특별한 것은 프라이드 치킨이다. 흑인들은 백인들이 요리할 때 먹기 불편하여 안먹는 날개, , 목 등을 바싹 튀겨 뼈 째 먹은 것이 시초이다. 그리고 이와 같이 파이팅이란 민물고기 튀김도 뼈째 먹을 수 있도록 바싹 튀긴 것이다. 그들의 소울푸드 중 메기 튀김은 남부 페스트푸드점의 메뉴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남부의 정통 프라이드 치킨은 페스트푸드점과 다르게 맛이 너무 달랐다. 너무나도 부드럽고 담백하기 때문에 더 이상 페스트푸드점의 치킨을 못 먹을 정도였다. 그리고 삶은 미국 가재가 있는데 이것도 흑인만 먹었다. 미국가재만의 흙냄새 때문이었다. 남부에서 흑인은 보이지 않는 차별 속에서 산다. 사립학교엔 흑인이 2% 비율로 있고 주요직업군에는 흑인을 보기 힘들다. 그리고 흑인 시장이 나오자 백인들은 반발로 kkk단 설립자 동상을 만들기까지 했다. 미국에서 제데로 된 소울푸드를 먹기란 쉽지 않다. 가정식이기 때문이다. 흑인들은 가장 맛있는 소울푸드는 자기 어머니가 해준 것이라고 합창한다. 브라질도 소울푸드가 있다. 노예제가 있던 이곳은 흑인들이 만든 페이조아다라는 음식이 가장 유명하다. 이는 돼지 내장, , , , 꼬리 등을 콩과 함게 삶은 음식인데 옛날엔 노예음식이었지만 지금은 국민적 요리가 되었다. 브라질의 인종구성은 백인, 흑인, 혼혈, 인디오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보이는 차이별은 없다. 페이조아다는 이제 하층민 음식이 아니라 고급 음식이 되었다. 수요가 많아지자 귀, , 발 등이 한정적인 재료가 되자 비싸져 먹기 힘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하층민 흑인들은 먹기 힘들어졌다. 이곳 브라질의 시골에선 아직도 흑인미신인 캄돔블레를 믿는다. 불가리아엔 억압받고 차별받아온 집시 곧 로마가 있다. 이곳의 로마들은 고슴도치를 먹는다. 이유는 이들의 독특한 믿음 때문이다. 그리고 뱀과 고양이를 싫어한다. 그들은 외부인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있다. 고슴도치음식을 만들 땐 먼저 잡은 고슴도치를 후려 패 죽인 후 가시를 벗겨내는데 이 일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요리는 자라음식과 비슷하다. 하지만 처음 먹어본 나로서는 고무를 씹는 느낌이 났고 고래의 껍질과 자라를 합친 맛이었다. 그리고 로마의 음식은 기름치고 끈적끈적한 것이 특징이라 맛없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라크의 로마들은 불가리아 로마보다 가난했다. 그들은 무너질 것 같은 건물에서 다 같이 살며 제데로 된 화장실하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언어와 벨리댄스의 원조 명칭을 가지고 있다. 그들만의 음식은 없었다. 인도의 불가촉민 중 최하위 카스트 사르키는 힌두교인 그들이 먹지 않는 소고기를 먹어왔다. 그들은 엄청난 차별과 무시를 당해왔고 가난했다. 그런데도 그들 중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차별받기 때문에 소고기 먹는 것을 멈추고 있다. 일본의 부락음식은 아부라카스와 사이보시가 유명하다.

느낀 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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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깎이의 정석/데이비드 리스

by 줄기 posted Oct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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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이도원

제목: 모기

지은이: 앤드루 스필먼

 

모기 중 가장 흔한 모기는 빨간집모기다. 빨간집모기는 보통 100~200개의 알을 낳는데, 하나씩 뗏목 모양으로 낳는다. 알들은 이틀 후 부화하고 흰색 유충이 나온다. 이들이 장구벌레다. 이 유충들은 꼬리로 호흡을 해 꼬리를 수면 위에 꽃는다. 10일 후면 번데기의 모든 기관을 미리 갖추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큰 눈만 있고 입이 없다. 번데는 쉼표처럼 휘어지고 단단해진다. 그리고 그늘이 드리워지면 위험을 감지해 바로 도망갈 수 있다. 여기서 이틀 후면 성충이 되는데 탈피하기 마지막 10분까지도 위험을 감지하고 몸을 피할 수 있다. 성충이 되는 것도 몸에 미리 성충의 기관을 가진 뒤 변태한다. 성충이 된 모기는 우리가 아는 그 모기다, 그런데 피를 빠는 것은 소수의 종이며 암컷만이 빨며 오로지 식사가 아닌 산란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기 위함이다. 물론 몇몇 종은 피를 주식으로 하기도 한다. 암컷모기는 피를 빨기 전 교미를 해야하고 수정란을 가져야 한다. 수컷은 암컷도 달리 피를 빨지 않으며 꿀 성분을 먹기 위해 주둥이가 나비처럼 생겼고 꽃의 꿀이나 식물의 당즙 등을 먹는다. 동남아시아의 어떤 종은 협력관계를 맺은 진드기의 토사물을 빨아 먹기도 한다. 우리가 아는 것과는 완전 다른 사실이 있다. 사람들은 모기가 몸에 붙으면 쫓아내기 위해 몸을 흔들고 손을 젖는다, 그런데 이 행동은 모기를 더 부른다. 왜냐하면 그 행동을 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젖산은 모기가 사람의 위치를 알게하고 달려들게 한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 모기의 겹눈에 있는 시각감지대는 자극을 받아 위치를 알게 된다. 모기 종 중 왕모기속은 모기 중 가장 크다. 그리고 가장 포악하지만 피를 빨지는 않는 종이다. 이 왕모기속은 유충일 때 같은 모기종의 유충을 강력한 턱으로 죽인다. 그것도 먹이를 얻기 위함이 아닌 재미로다. 그런데 심지어 동족 왕모기속도 죽이기 때문에 이 유충이 있는 물에는 결국 한 마리의 왕모기 유충이 남게 된다. 인간에게는 이로운 이 종은 모기가 많은 지역에 일부로 번식시키기도 한다. 아프리카에만 있던 말라리아는 항해를 통해 전세계에 퍼지게 되었다. 옛날에는 말라리아가 작은 생물인지도 몰랐고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말라리아보다 더 심각한 병은 황열병이다. 황열병은 모기가 물 때만 전염되었고 이도 모기가 주범인지는 몰랐다. 이 병은 치사율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황열병를 품은 모기가 있는 곳은 사망자가 끝없이 나왔다. 이 병은 하수 작업을 통해 없어졌는데 황열병을 감염시킨 모기는 바로 에집트 숲모기다, 이 종은 번식력이 강하고 추위에는 약한 종이다. 그래서 아프리가에서 흑인을 실고 온 배들은 모기의 유충도 실고 와 미국에 황열병을 퍼트렸다. 아프리카 흑인들은 이 병에 면역이 되있기에 사망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백인은 속수무책이었다. 미국의 남부엔 황열병으로 엄청난 사상자가 나왔고 사람들은 이 병이 사람들이 죄악을 많이 지었거나 흑인들이 옮기는 병이라며 진실에 접근하지 못했다. 그래서 마을에 병이 퍼지자 사람들은 사람이 별로 없는 시골들로 도망갔고 대도시는 비게 되었다. 이 도시가 워싱턴이 있던 필라델피아다. 이 황열병 매개모기는 면역이 있는 흑인들이 목화 농장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노예제도 찬성에 근거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나중에 말라리아와 황열병이 어떻게 감연되는지 알게 되었지만 처음 밝혔을 때도 모기일 리는 없다며 무시당했던 의견이었다.

느낀 점: 모기 사진이 징그러웠지만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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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2019.10.31 23:04
    우잉~ 이건 연필깎이의 정석이 아닌데~

도원

모기/앤드루 스필먼

by 줄기 posted Oct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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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이도원

제목: 연필깎이의 정석

지은이: 데이비드 리스

 

연필깎이 전문가 혹은 애호가라면 준비해야 될 준비물들이 있다. 첫 번 째로 연필은 사용하지 않은 HB연필이 좋다. 작업용 앞치마는 지저분한 흑연 때문에 필요하다. 주머니칼은 정직한 방법으로 깎는 도구이며 마스터하기 쉽지 않다. 족집게는 연필깎기가 끝난 후 연필밥을 채취할 때 사용한다. 비닐봉투는 연필밥을 담을 만큼 작은 것이 좋다. 외날 휴대용 연필깎기는 교체용 칼날과 함께 꼭 필요하다. 다구형, 다단식 휴대용 연필깎기는 외날 휴대용 연필깎기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외날 회전식 연필깎기는 누구나 갖추어야 한다. 이중날 회전식도 좋다. 사포와 줄은 깎는 작업이 끝난 후 오돌토돌한 흑연을 다듬는데 사용한다. 비닐 튜브는 다 깎은 심을 보호한다. 플라스틱관과 뚜껑도 좋다. 5달러와 잔돈은 일이 질렸을 때 딴짓할 때 적당한 돈이다. 머리띠형 확대경은 연필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칫솔, 이수시게, 손수건은 연필깎이를 청소하는데 쓴다. 방진 마스크외 반창고는 안전을 위해 준비한다. 라벨, 인증서는 고객에게 더 좋아보이게 만든다. 연필은 흑연과 점토와 왁스의 혼합물인 심을 가운데에 놓고 연필향나무 막대기를 갈라 그 안에 넣고 접착한 물건이다. 심에서 점토의 양은 연필심의 경도를 결정하는데 점토가 많이 들어갈수록 단단해진다. 옛날엔 연필을 대충 만들고 팔아서 불량품이 많았는데 요즘은 별로 없다. 하지만 중국, 인도, 멕시코 물건보다는 유럽, 미국, 일본 제품이 더 좋다. 연필깎이를 시작하기 전엔 몸을 가볍게 풀어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작업엔 오감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주머니칼보다 더 쉬운 연필깎이 도구가 있는데 주머니칼을 사용하는 이유는 쾌감을 얻거나 멋진 모양을 내기 위해서다. 주머니칼로 깎기 전에는 칼을 갈아야 하고 심이 길게 나올려면 길게, 짧게 나올려면 짧게 깎으면 된다. 흑연을 다듬을 땐 칼을 눕히고 하면 안된다. 흑연이 갑자기 많이 파이거나 손을 벨 수 있기 때문이다. 외날 휴대용 연필깎이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모두 필통에 하나씩은 있을 물건이다. 쓰기 전엔 안의 연필밥을 이수시게로 미리 정이하고 잘 안쓰는 손으로 잡고 많이 쓰는 손으로 연필을 잡아 넣어 돌린다. 연필밥이 말끔하게 나오려면 세게 빨리 하지 말아야 한다. 외날형 회전식 연필깎이를 청소할 땐 서랍을 빼 연필밥을 빼고 안의 칼날에 남아 있는 연필밥은 칫솔로 청소해야 한다. 남은 연필밥을 모아서 고객에게 주는 이유는 연필밥을 사용하라고 이다. 연필깎이마다 연필밥의 크기와 느낌이 달라 사용처도 다르다. 일반적인 예로는 껌 대용품, 담배 대용품 등이 있고 고양이 화장실에도 놓을 수 있고 청소년들이 연극을 할 때 가짜 마약으로 쓸 수 도 있다.

느낀 점: 뭔가 장난스럽게 책을 쓴거 같지만 진지해서 재밌고 웃기다. 모두가 아는 사실을 멋있게 쓸 줄 알아 재밌게 읽었고 연필을 어떻게 만드는 지나 연필의 역사 등 연필에 대한 모든 것이 나와 있어서 새롭고 신기했다. 연필을 깎아주는 것으로 돈을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돈을 잘 벌겠다는 생각도 했고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서 존경스러운 분이다. 사진이 많아서 내용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사진에 진지하고 열심히 작업에 임한 것이 멋있고 웃기다. 이제 나도 연필을 잘 깎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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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문화사/아노 카렌

by 줄기 posted Aug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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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3.이도원

제목; 전염병의 문화사

지은이: 아노 카렌

 

세상에는 매번 새로운 유행병이 나타나 뉴스를 장식하고 피해를 주고 사라진다. 고치지 못하는 전염병도 있다. 전염병들은 대게 한 번 일어났던 바이러스가 변이하여 비슷한 병으로 나타난 것이다. 인간들은 미래에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꿈꿔왔다. 하지만 이는 힘들 것이다. 인간이 편리한 삶을 추구할수록 새로운 전염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조상이 수렵채집인 시절 그들은 생각보다 건강했고 무리를 많이 짓지 않아서 전염병도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다양한 식단과 자주 이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업혁명기가 오자 그들은 안정적인 식량을 얻은 대신 건강을 잃었다. , , 감자, 옥수수 등 한 가지 곡물만 먹자 단백질과 비타민c 등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 건강이 나빠져 수렵채집인 때보다 수명은 10년 정도 줄고 유아사망률도 급증했다. 그리고 인간이 동물을 길들일수록 그 동물이 가지고 있던 동전염병이 인간도 걸리게 변했다. 푸독 괴질이란 말은 필리핀의 일로카노 섬에서 나타나는 병의 이름이다. 이 병은 일로카노섬에서만 일어났던 병으로 원주민들은 병의 원인을 신의 분노로 보아 무당에게 돈을 바쳐 신의 화를 풀려고 했다. 하지만 무당이 이 병으로 죽자 원주민들은 돈바치기를 그만두고 정부를 기다렸다. 정부에서 나온 연구팀은 이 병의 원인을 알기 위해 그 주변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의 몸을 연구했고 특정 물고기와 새우 등 원주민들이 갯벌에서 즐겨먹는 식품에 들어가 있었다. 이 병은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많이 걸렸었는데 남자들이 이 병을 가지고 있는 해산물을 생으로 먹기를 즐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주민들은 위생의 개념이 없어 아무데나 배변을 보았기 때문에 하천에서 2차 감염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페스트는 유럽과 중국에서 악명을 떨친 전염병으로 쥐에 사는 벼룩이 옮기는 병이다. 이 병은 흑사병이라고도 불리며 걸리면 5일 안에 죽게 되었다. 이 병은 유럽인구의 절반을 죽여버렸다. 결핵은 한 번도 걸리지 않은 마을에서는 독성이 강하지만 그 후로는 약하게 나타난다. 결핵과 나병는 비슷한 바이러스인데 결핵에 한 번 걸리고 나면 나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콜롬버스는 구대륙에만 있던 두창과 홍역을 가지고 신대륙으로 가져가 300의 군사로 몇만을 이길 수 있었다. 아메리카 대륙에 있던 1억 정도의 인구의 80%가 이 병들로 죽었고 황제와 후계자도 마찬가지였다. 잉카와 아즈텍인들은 거의 죽었고 100년 전부터 조금씩 수가 늘고 있다. 이런 새로운 미생물을 만나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했다. 새로 정복한 호주 등등의 곳들도 마찬가지였다. 발진티푸스는 더러운 환경에서 걸리는 전염병이다.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정벌하러 50만으로 출발했을 때 추위과 발진티푸스로 별로 싸우지도 못하고 35000명으로 돌아왔고 2번 째 원정으로 50만이 다시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파스튀르와 코흐는 세균이 병을 옮긴다는 것을 알아내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는데 큰 기여를 했다. 1950년대 이후 수명은 두 배 가까이 늘었고 병에 걸려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문제는 암과 뇌졸중 등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마존이나 정글 속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올지도 모른다.

느낀 점: 몰랐던 병들을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한타바이러스가 우리나라의 한탄간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이었다. 지금 전염병으로 죽을 일 없는 세상에 태어난 것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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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조남주

by 줄기 posted Aug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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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8.이도원

제목: 82년생 김지영

지은이: 조남주

 

김지영 씨는 34세로 결혼했고 산후우울증에서 육아우울증으로 이어져 주변 친한 여자의 말투를 따라하는 병이 생겼다, 그러나 자기는 기억못했다. 김지영 씨가 태어났을 때 그녀의 어머니 오미슉 씨는 2살 언니 이후 또 여자를 낳아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괴로워했다. 특히 시어머니는 남자를 낳아야 인생이 펴진하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다. 세 번 째 아이가 여자임을 알았을 때 어머니는 아무도 모르게 낙태시켰고 4번 째 아이인 남동생이 5살 아래로 태어났다. 김지영씨와 언니는 남동생이 태어나자 차별을 당하기 시작했다. 남동생이 먹는 분유를 몰래 먹다 걸리면 먹을 것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등짝을 후려맞았고 김지영시와 언니가 한 물건을 같이 쓸 때 남동생은 혼자 하나를 썼다. 그럼에도 김지영 씨는 동생이 더 어려서 우리가 양보하고 같은 성별이니 같이 쓴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국민학교에 입학하고 성실하게 다니던 중 짝궁 남학생의 장난에 시달려 괴로웠다. 어느 날은 그 아이가 선생님에게 제대로 걸리자 선생님은 그 아익 너를 좋아하는 거라고 친해지라고 했다. 김지영 씨는 좋아하면 더 잘해주는게 기본아닌가하고 의문이 들었다. 급식을 먹을 때는 빨리 먹고 나가야 했는데 남학생부터 먹기 시작하여 매번 혼나는 건 대부분 여자애들이었다. 여자아이들은 이것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서 학급회의 때 건의했고 한 달마다 바꾸어가며 먼저 먹기로 했다. 김지영 씨는 여중이었다가 남녀공학으로 바뀐 학교를 갔는데 교칙이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은 엄청 엄격했다. 고등학교 시절엔 잘 알지도 못하는 남학생이 김지영식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해 밤길에 따라와 큰 일 날뻔 했다. 그러나 버스에서 한 여성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고등학교 담임 중엔 지휘봉으로 가슴을 찌르며 성희롱하는 남자선생들도 있었다. 언니가 고3 imf가 터져 집안이 위험했다. 언니는 pd를 꿈꾸다가 취업이 쉬운 교대를 택했다. 김지영 씨는 수능을 만족할 만큼 잘 봤고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에선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여 낭만이 사라졌다고 언니에게 말했다가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군대에 가자 넘 외로워졌고 휵 때 만나도 싸우기만 해서 헤어졌다. 아버지는 공무원을 퇴직하고 프렌차이즈 죽집을 열어 돈을 벌었다. 대학교 3학년이 되자 취업준비를 시작했고 마케팅 관련으로 직업을 선택했다. 그런데 모든 면접에서 덜어지자 자신감이 떨어졌다. 김지영씨는 더 낮은 연봉의 회사를 찾아 면접을 보기 시작했다. 면접관들은 성희롱적인 질문을 서슴치 않았으며 여자보단 남자를 선호했다. 김지영 씨는 작은 한 마케팅회사에 취직했다. 김지영씨는 회사에서 막내라 수저를 깔고 물을 따르고 커피를 타는 등 잡일을 했는데 유일한 여성 과장인 김은실 팀장이 넉 할 역할이 아니라며 하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후 김지영씨는 정대현씨와 결혼했고 집도 샀다. 그런데 명절 때마다 가족들과 시부모들은 좋은 소식이 왜 들려오질 않냐면서 김지영씨의 몸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 시작했다. 김지영 씨는 아이를 가지기로 했고 출산과 동시에 회사르 그만둬야 했다. 육아를 위해선 둘 중 한 명이 회사를 그만둬야 했는데 정대현씨의 회사가 연봉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김지영씨는 전과는 다른 삶에 적응을 잘 하지 못했고 만나는 모르는 사람마다 아이가 있는 것을 무시했기 때문에 산후우울증에서 육아우울증으로 병이 생겼다. 그녀는 정신과에 다니며 치료받고 있다.

느긴 점: 술술 읽히지만 뭔가 과장의 느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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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

by 줄기 posted Aug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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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6.이도원

제목: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지은이: 마빈 해리스

 

인간은 잡식동물이다. 그런데 잡식동물이라고 모든 것을 먹진 않는다.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의 내장이 만은 섬유소를 감당못하는 것인데 하지만 대부분은 생물학적으로 먹을 수 있지만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계의 나라마다 음식문화가 다르다. 어떤 곳이 선호하는 음식은 다른 곳에서 혐오될 수 있다. 이것은 음식이 영양가와는 상관이 없고 단체의 생각이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와 상관이 있다. 전 세계의 모든 문화를 보면 곡물보단 고기를 선호한다. 고기는 곡물보다 영양학적으로 좋으며 소화가 느린 곡물에 비해 빠른 소화와 적은 양으로 많은 열량을 낼 수 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병에 걸리기 쉽고 동맥경화같은 심장 질환이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에스키모인을 보면 육류가 100%이지만 심장질환 발병률이 생각보다 낮다. 그리고 인간은 가툭을 사육해 왔기에 풍부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둘다 먹는 것이 좋다. 그래도 지방이 들어간 고기를 먹는 것은 열량을 빠르게 섭취한다. 야생동물은 가축보다 지방 함량이 25% 정도 낮다. 그러나 성인병이 발발하는 요즘 세상에선 가축보단 야생동물이 건강에 좋다. 동물고기에는 영양분이 많으니 모든 사회가 동물고기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 대표적인 예로 인도는 소를 먹지 않는다. 힌두교에서 금지하기 때문이다. 인도에는 물소를 제외하고도 소가 18천마리나 있다. 이는 늙고 쓸데없는 소를 죽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소는 인도의 재래종으로 오랜 시간 동안 잘 못 먹어도 잘 버티는 종자로 변했다. 인도에서 소를 죽이면 사람을 죽인 것과 동일시 된다. 인도인들은 소의 분비물을 경외하고 몸에 바른다. 인도에서 소를 먹지 않으면 어디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얻을까 그 답은 바로 우유와 요거트, 버터이다. 기원전 인도에서는 인구가 적고 소도 풍부해 소를 도살하여 먹었다. 하지만 인구가 증가하고 소가 줄어들자 지배층인 브라만과 크샤트리아는 일반인에게 고기를 나눠 줄 형편이 되지 않았고 자기들만 먹기에는 눈치가 보였다. 그래서 아예 소 살육 금지를 내려 고기를 먹지 않는 문화로 평등을 나타냈다. 인도의 많은 동물 중 암소가 신성시 되는 이유는 쟁기를 잘 갈며 날씨에 강하고 쓰레기를 먹고도 잘 버티고 젖과 버터를 주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은 고기를 먹기도 하는데 고기를 살육해도 되는 이슬람에게 부탁해 암암리에 거래된다. 인도인들은 식량문제에 직면했지만 이는 소를 먹어선 개선될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소를 살림으로써 경제를 성장해 왔다. 인도에서 소먹기를 금지할 때 중동 쪽에선 돼지고기가 금지됬다. 하필 돼지가 금지된 이유는 성경에서 발굽이 있으며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 고기는 먹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실적으로는 돼지는 잡식이라 인간과 먹이를 두고 경쟁하는 종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19세기 소보다 돼지를 더 많이 먹었다. 하지만 햄버거가 나오고 햄버거엔 소고기만 들어가야 한다는 법이 나오자 돼지는 왕자의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집안에 쓰레기를 먹이로 주어 돼지를 길러왔다. 그러기에 중국은 세게에서 돼지고기 수출국 1위가 되었고 돼지고기 소비량 1위가 되었다. 식량이 부족한 멕시코에게 미국이 구호물자로 가루로 만든 우유를 보낸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분유를 먹은 사람들이 복통을 호소하며 설사를 했다. 그 이유는 우유의 당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소화하려면 장에서 나오는 락토우즈라는 효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멕시코 민족은 소나 염소 양 등 가축을 기르지 않는 민족이었기 때문에 이 효소가 없었다. 이 효소는 우유를 먹는 민족인 유럽이나 인도 고산 지대의 민족들에게 있다. 우유가 좋은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때문이기도 하지만 진짜는 칼슘이다. 그럼 우유를 않 먹는 사람들은 어떻게 칼숨을 보충해왔을까 그것은 바로 시금치 케일같은 푸른잎 채소이다. 고기만 먹는 에스키모인들은 생선과 바다 포유류를 먹어서 이를 보충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벌레는 혐오스런 대상으로 보이지만 인류는 수련채집인 시절 모두 벌레를 먹고 살았다. 지금의 침팬지와 인디언을 보면 알 수 있다. 벌레는 단백질과 지방의 함유가 붉은 고기와 비슷하지만 가축을 기르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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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김훈기

by 줄기 posted Aug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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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이도원

제목: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지은이: 김훈기

 

2003414일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성과물이 발표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이미 수년 전부터 97% 정도는 밝혀졌고 항상 100%달성이 예고 되어왔다. 하지만 아직도 실질적으론 99%이다. 인간의 유전자의 수는 과학자들의 에상인 10만에 반도 못미치는 3~4만 개였다. 투여된 비용은 30억 달러로 아폴로 프로젝트와 맞먹는다. 이가 이렇게 중요한 이유는 유전자를 정복하면 유전병을 고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현재 밝혀진 유전병은 15%인데 이를 다 알아내면 유전병 유전자에 정상 유전자를 넣고 고칠 수 있게 된다. 요즘 선진국들에선 유전자 특허를 많이 내고 있다. 나중에 유전자를 다 알아내 의학에 사용될 때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들의 도는 점점 지나쳐 아마존의 원주민이 쓰는 약에 특허를 내 원주민이 돈을 내고 쓰게 하는 등 점점 유전자 제국주의가 되어간다. 그리고 병원에서 분석 목적으로 뽑은 피를 처분하지 않고 보관하여 동의없이 실험에 사용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는 일들이 속속히 나오자 유엔은 급히 국제 생명 윤리 위원회를 조직하여 유전자 연구에 대한 법을 공표했다. 1996년 최초의 보제 동물 복제 양 돌리가 태어났다. 그 이후 다른 동물도 복제가 이뤄졌다. 복제는 수컷없이 세 엄마로 진행된다. 난자를 기증하는 엄마, 젖셈세포를 제공하는 엄마, 그리고 자궁에서 키워주는 엄마이다. 젖셈세포를 배양하고 핵을 제거한 난자에 이식하면 젖셈세포를 내준 양과 동일한 양이 만들어진다. 최근엔 에버랜드의 백두산 호랑이를 복제하려 했지만 암컷호랑이의 난자를 채취할려면 제왕절개를 해야하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소의 난자를 사용하게 되었다. 결국 전부 유산하였는데 만약 출산하였다면 호랑이의 유전자와 난자의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소의 유전자와 합쳐져 무슨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른다. 복제 양 돌리는 태어난지 6년만에 죽고 말았다. 일반 양의 수명인 12년에서 14년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했다. 세포 노화는 텔로미어가 짧을수록 더 빨리 된다고 알려져 있다. 돌리는 텔로미어가 짧았다. 그런데 다른 복제 동물들은 텔로미어가 짧아도 장수하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복제동물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노화와 상관없음이 밝혀진 것이다. 인간의 복제 배아를 만들어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신체의 부분을 고칠 수 있게 된다. 이는 자신의 세포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장기이식보다 훨씬 안전하다. 하지만 각종 윤리 단체와 종교단체에서 이는 살인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을 침범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반발을 해 시행할 수 없게 했다. 그 줄기세포를 여성의 자궁에 이식하면 아기가 되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돈 있는 자만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좋은 유전자만 선발하고 결함이 있는 유전자는 제거하는 등 맞춤형 유전자가 나오는 것을 유려해 봐야한다. 오늘날 세계의 선진국들은 식품의 15%를 유전자 변형 식품으로 섭취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전자 변형 식품들을 꺼린다. 이를 먹은 후 무슨 부작용이 있는 줄 모르고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식품들은 물론 부작용이 있으며 생태계를 교한시킬 수도 있어 완전히 신뢰하기엔 어렵다. 게다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세게의 기아 문제는 선진국의 과다 소비와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도 증명되었기에 시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어렵다. 요즘 식물 식품에 동물성 유전자가 첨가되며 인간의 병을 치료할 때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가축에게 넣어 생산하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다. 아직까진 가격대비 좋지 않지만 기술이 발달하면 이젠 유전자도 정복하게 될 것이다.

느낀 점: 좀 옛날 얘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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