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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밟으면, 세계는 따른다!
우리가 밟으면, 세계는 따른다!
2015년 예가교회 성서일과 2015.04.12
2014년 예가교회 성서일과 2014.01.26
2013년 예가교회 성서일과 2013.09.01
  1. 14
    Sep 2013
    20:30

    (예가교우 필독) 하나님은 누구신가?

    예가교회의 교우들은 누구나 이 글을 읽고,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이 가르치는 하나님이, 교우 여러문들이 믿는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숙지하시고, 힘써 기도하고, 사랑하는 삶을 누리기실 바랍니다.   특집글 : 하나님은 누구신가? 세상의 질서는 고대이집트의 ‘파라미드’를 닮아있다. 피라미드의 정점에는 왕 혹은 왕의 혈족인 왕족(royalty)이 있고, 그 다음 층에는 귀족(noblity)이 있고, 귀족 아래 층에는 시민(citizen) 혹은 평민(commoner)이 있다. 그리고, 맨 아래 층에는 노예(slave)가 있다. 이상의 네 가지 형태의 층위가 피라미드를 닮았다고 하는 것은, 수적인 측면에서 아래 층위로 갈수록 인구가 ...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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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1
    Sep 2013
    15:10

    주일설교(2013.9.1, 창립15주년기념주일) / 최영실

    성경본문 (창조절 첫째주일) 창세기      1 : 1 - 5  사도행전         9 : 1 - 19 누가복음서      11 : 33 - 36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교회에 이렇게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최근 이 아름다운 교회 밖,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어느 교회를 가도 그 교회가 참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데 궁극적인 지표가 무엇인가?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데 무엇을 향해서 가야 되나?사랑이 무엇인가?오늘의 현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집중해서 몇 가지를 말씀 드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엘리사벳이라는 여성...
    Category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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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1
    Sep 2013
    15:03

    마가복음 자세히 읽기(2)

    마가복음 자세히 읽기에 사용되는 기본 텍스트는 '표준새번역 개정판'(혹은 '새번역', 대한성서공회, 2001)이다. 표준새번역 개정판의 번역대본으로 사용된 것은, 구약의 경우 독일성서공회에서 출판한 히브리어 구약전서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슈투트가르텐시아'(1967/77)에 실린 히브리어 맛소라 본문이며, 신약의 경우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서 출판한 '그리스어 신약전서'(제3판,1983)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표준새번역 개정판을 기본 텍스트로 하여 마가복음을 읽어가면서 원문의 인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에 사용된 번역대본을 직접 인용하도록 하겠다. 이 글을 읽기에 앞서서 독자들께서는 미리 마가복음을 한번 통독하기 바란다. 마가복...
    Category마가복음서자세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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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1
    Sep 2013
    14:59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9)

    사도행전의 교회가 모든 것을 팔아 함께 나누어 쓴 것은, 임박한 종말론 같은 허접한 교설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는 하나님의 심판을 지연시키고, 역으로 구원을 확장시키는 구원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다. 교회의 미션은 교인들의 숫자를 늘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 모인 사람들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냄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심판을 지연시키고, 구원을 확장시키는데 있다.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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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1
    Sep 2013
    14:58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8)

    바울은 임박한 심판을 예고했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으니,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고 선포했다. 즉, ‘사랑하라’고 선포했다. 바로 이 선포가 어둠이 닥쳤으니, 빛으로 나아오라는 선포이다. 빛이 왕성해지면 어둠은 물러간다.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심판은 물러가는 것이다. 놀랍게도 바울의 선포를 듣고, 죄로부터 돌이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바울은 점점 왕성해지는 교회를 보면서 임박한 심판이 물러간 것을 깨달았다. 이는 바울 초기서신에 나타난 임박한 종말에 대한 가르침이, 바울의 후기서신에서는 지연된 종말론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난다.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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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1
    Sep 2013
    14:57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7)

    성경에는 구원과 심판이 항상 같이 등장하지만, 전체적인 기조는 '구원'이다. 노아시대에 하나님이 심판을 하신 것은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의 의인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노아 이야기는 마지막 한 사람의 의인이 남을 때까지,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 참고 기다린다는 데 핵심이 있다. 우리는 맘에 들지 않는 교우에게 쉽게 화를 내거나 불편한 마음을 쏟아내곤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조금이라도 닮으려 한다면, 다른 교우에 대해 마지막까지 심판을 유보하는 마음을 키워야 할 것이다.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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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3
    Sep 2013
    21:33

    주일설교(2013.8.4) / 류석

    성경본문 (성령강림절 열두째 주일)   구   약 : 오바댜서        1 : 17 - 21 서신서 : 고린도전서    10 : 14 - 22 복음서 : 누가복음서    15 : 8 - 10 날짜 : 2013.8.4 주일설교   세상에는 두 가지의 종교가 있습니다. 하나는 돈교고, 또 하나는 그 밖의 종교입니다. 복음서에 나와 있지만, 우리는 돈이냐, 하나님이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따르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그 동안 섬기던 돈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누가복음서에 어떤 청지기가 자기 주인 돈으로 선심을 써서 자기의 뒷일을 준비한 이야기 속에는 불의한 재물로 사람을 사귀라는 말이 나옵니다. ...
    Category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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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03
    Sep 2013
    20:59

    마가복음 자세히 읽기(1)

    마가복음을 읽기에 앞서서 우리가 먼저 바르게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성경의 맨 앞 다섯 권의 책을 '토라'(Torah)라 부른다. 또는 '모세오경'이라고도 부른다. '토라'의 초점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그런데, 흔히 잘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초점을 둔다는 것이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이미지'에 초점을 둔다. 즉, 말씀의 현현(epiphany,나타남)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배워서 아는 분이 아니다. 성경은 사람이 상상하는 이미지로서의 하나님 상을 거부한다. 다만, 말씀을 통해서 자기를 나타내시는 하나님만을 말한다. 즉, 하나님...
    Category마가복음서자세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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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03
    Sep 2013
    17:48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6)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메시지들을 접한다. 메시지의 문제는 해석의 문제이다. 즐겁게 사는 해석이 있고, 괴롭게 사는 해석이 있다.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즐겁게 사는 해석을 택하라!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그러므로, 자기를 괴롭게 하는 해석은 결코 택하지 말라!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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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03
    Sep 2013
    17:47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5)

    복음은 어떻게 전파되는가?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전해지는가?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통해서 전해진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의 증거는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이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소유와 목숨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이다. 복음은 무슨 형이상학이나 철학 따위가 아니다. 물론, 사영리도 아니다. 복음은 문자나 음성으로 된 것이 아니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몸으로 살아내는 사람 자신"이 곧 복음이다. 이것이 신약성경에서 맨 처음에 기록된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바울이 '복음'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용법이다. 예수님은 예수님께서 자기 목숨을 다해...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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