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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5(이도원)

by 유카이 posted May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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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5/금현진, 주유정

2016.5.15.이도원

고려의 무신들은 장군을 뜻한다. 하지만 문신들과 차별이 심했다. 무신은 정 3품까지밖에 관직을 얻을 수 있었다. 문신들은 같은 등급이어도 차별하고 관직이 높은 장군들에게도 차별을 하여 무신들은 분이 터져 아주 많은 문신들을 죽였다. 그런데 무신들이 힘이 커지자 경대승이라는 무신은 무신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옳지 않다하여 무신들을 죽였다. 경대승은 이의민이 죽였고 이의민은 최충헌과 그의 동생 최충수에게 죽었고, 최충헌의 딸 문제로 최충수도 죽었다. 최충수는 왕 자리를 거의 박탈하여 그의 후손들이 60년동안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다.

무신들이 백성들을 힘들게 하자 백성들은 분이 터졌다. 망이와 망소이는 봉기를 일으켰다. 망이와 망소이가 봉기를 일으키자 다른 동네에서도 봉기를 일으켰다. 봉가는 1년 반이나 지속되었다. 하지만 최충헌이 무자비하게 진압해 버렸다.

몽골은 이 때 세계에서 가장 쎘다. 칭기스 칸이 몽골을 통일한 것이다. 그래서 여러 나라들이 점령당하고 고려에도 쳐들어왔다. 고려는 많은 성들이 항복하다가 승려 김윤후가 백성들을 이끌고 막았다. 그러다 사령관을 죽여서 몽골은 후퇴하였다. 그리고 몽골은 고려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하였다. 친해졌다.

칭기스 칸의 손자 쿠발라이는 나라이름을 원으로 정했다. 그리고 원나라공주와 고려태자와 혼인하여 친해진 듯 했지만 원나라는 고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곡물을 바치는 것이었는데 고려에게 부담이 컸다. 그리고 매와 처녀를 바치라고도 하여 가족들은 10살 아이를 결혼 시켰다. 80년 동안 고려는 원나라의 요구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충렬왕의 아들 충선왕은 백성들을 위한 새로운 법을 만들었지만 원나라로 가게 되고 그곳에 있는 심양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그런데 고려왕이 죽자 또 고려로 돌아갔다. 그런데 익숙하지 않아 원나라에서 고려를 다스리게 되었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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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뉴스의 시대 (알랭 드 보통 저)

by 아람 posted Ma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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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시대 (알랭 드 보통 저)

2016.5,14.토 유재현

우리는 항상 뉴스 혹은 기사를 확인한다. 기사의 내용은 정치인들의 비리 혹은 살인, 강간, 불륜등이 있다. 스포츠 코치가 자신의 제자를 쇠사슬로 때려서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고, 남편이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를 죽인 이야기등이 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은 우리 주변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아내에게 매우 화가 났지만 그 화를 참고 아내와 다시 화목해졌다든가 사이가 좋은 코치와 제자의 사이라든가 게임중독에서 벗어난 사람의 이야기 같은 것들은 뉴스에 나오지 않는다. 뉴스는 우리를 절망과 두려움에 빠지게 한다. 사실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다 매우 특수한 상황이다. 뉴스에서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교실 크기나 교육과정이 바뀐 것, 학교 수, 학생 수 같은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실질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지, 정신적으로는 도움이 되는지와 같은 다른 부분의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경제나 복지 등도 같다. 경제는 알아듣기도 힘든 국채 보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자본주의가 좀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 같은 것은 말해주지 않고 있다. 즉 뉴스는 틀에 박힌 보도를 한다. 셀러브리티 뉴스를 보면 우리는 선망을 느낀다. 엠마 왓슨이 우유를 사고 집으로 가는 기사가 있는 방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인 우사인 볼트에 관한 기사도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타인을 동경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동경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을까? 혹은 그로부터 중요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까? 누군가를 동경한다는 것은 심성에 아주 뿌리 깊은 곳에 있는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이다. 즉 비난하거나 무시한다고 해서 이를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이상한 곳에 피해가 갈 수 있다. 셀러브리티 뉴스를 보면 질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엘론 머스크는 20살 때 회사를 만들어서 그 회사를 매우 크게 키워서 매우 많은 돈을 벌었고, 지금은 첨단 기술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백만 달러짜리 스포츠카를 타도, 궁전같은 저택에 산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을 본 우리는 나는 왜 이렇지? 라는 생각과 같이 질투심 즉 시기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시기심에 매우 신중해져야 한다. 우리는 특정한 사람에게 질투를 할 때에는 그 사람에 모든 것을 질투하게 된다. 그러나 천천히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의 아주 작은 부분만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킨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스는 건강 정보에 대해서는 미신적인 경배심을 품고 있다. 뉴스에 나오는 건강 정보는 다 긍정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포도 와인이 어디에 좋고, 당근이 어디에 좋고, 양파가 어디에 좋고, 이런 이야기들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인가? 정치 뉴스는 사회의 복잡한 역학에 대해서 흥미를 이끌어서 많은 사람에 정치에 참여하게 하고,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데 해악이 되는 것을 감시해야 한다. 그리고 해외 뉴스는 외국의 생활상과 그 나라에서 겪은 잔인하고 극적인 위기에 우리가 눈을 뜨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경제 뉴스는 현재의 경제적 발전상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시장 자본주의가 발전하는데 필요한 이론들을 탐사해야 한다. 그리고 셀러브리티 뉴스는 우리 시대에 존경할 만한 인물을 찾고 그를 통해서 자신을 성찰하게 해야 한다.

느낀 점: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아서 좋았다.


재현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저)

by 아람 posted May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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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저)

2016.4.30.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

우리는 목을 통하여 음식을 섭취하고 숨을 쉬고, 목소리를 낸다. 목에는 식도와 기도가 같이 있다. 그리고 후두개가 있어서 이것을 조절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후두개가 기도를 막아서 식도로만 음식이 들어가게 하고, 숨을 쉴 때는 후두개로 식도를 막아서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사실상 음식을 먹으면서 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평소에 음식을 먹으면서 말을 하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을 멈추고 말을 하는 것이다. 모든 동물 중에서 기도와 식도가 같이 있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위의 용량은 약 1300ml정도 된다. 위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위를 자른 사람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의 몸의 온도는 약 37도이다. 이 온도는 한 여름의 온도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이다. 그런데 왜 몸 안에 있는 음식은 부패하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위산이다. 위산의 산성은 매우 높아서 박테리아들이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음식이 썩지 않는다. 그런데 이 위산의 산성으로만 보면 위는 모두 녹아버릴 것이다. 그런데 왜 위는 멀쩡할까? 그 이유는 위에는 점막이 있다. 이 점막이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그런데 이 점막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량이 줄어든다. 그러면서 위에 구멍이 뚤린다. 이를 위궤양이라고 한다. 재채기의 속도는 시속 300km이고, 기침의 속도는 시속 200km이다. 재채기는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고, 기침은 세균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재채기를 하는 것을 보자마자 코와 입을 막아도 늦다. 어떻게 체지방 측정계로 몸 안에 있는 체지방량을 알 수 있는 것일까? 체지방량 측정기에 손과 발에 접촉하는 면에는 금속으로 되어있다. 그 금속으로 인하여서 미약한 전류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그 전기는 몸을 통과한다. 그런데 이 전류가 지방을 지날 때와 체지방을 지날 때의 저항이 다르다. 그래서 전류가 달라진다. 그것으로 인하여서 체지방을 재는 것이다. 좌식 문화에서 입식 문화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이 무릎을 꿇어서 앉은 다음에 일어나면 다리 저림을 호소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기관 중에는 지각 기관이라는 것이 있다. 이 지각 기관은 통증을 느끼는 기관이다. 그런데 평소에 무릎을 꿇지 않던 사람이 무릎을 꿇으면 동맥이 눌려서 지각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이때 다리를 꼬집으면 별로 아프지 않다. 그러다가 일어나면 동맥이 다시 제 기능을 하면서 지각 기관의 기능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다리가 저린 것이다. 그런데 동맥의 두께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평소에 무릎을 많이 꿇으면 다리에 얇은 동맥들이 많이 생겨서 무릎을 꿇어도 다리가 저리지 않는다. 홍채에는 멜라닌 색소가 있다. 이는 홍채의 색이나 머리의 색을 결정하는 색소이다. 이는 햇빛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에 따라서 많아지고 적어진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많아지고, 적게 받으면 적어진다.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홍채의 색은 까맣고, 적으면 노랗거나 파랗다. 그래서 적도에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의 홍채는 검정색이고, 적도에서 멀수록 홍채의 색은 노랗다. 그런데 멜라닌 색소는 색을 구분할 때 쓰인다. 그렇다면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은 보는 색이 다른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실질적으로 색을 구분하는 것은 각막이 하기 때문이다. 왜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청록색 옷을 입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잔상 때문이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수술을 하면 오랜 시간동안 빨간 색을 보게 된다. 그러다가 다른 곳을 보면 보색인 청록색의 잔상이 남게 된다. 이를 보색 대비라고 한다. 청록색의 잔상이 남으면 실수를 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을 방지하게 위해서 청록색 옷을 입는 것이다. 인간은 어느 정도의 데시벨까지 들을 수 있을까?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는 20데시벨이다. 사람들이 소곤대는 소리와 나뭇잎에 바람에 흩날리는 소리가 30데시벨이다. 인간은 40데시벨을 조용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60데시벨까지가 안정적인 수치이다. 70데시벨이 넘어가면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달리는 전철에서 창문을 열었을 때 들리는 소리가 80데시벨이다. 100데시벨이 넘어가면 인간은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이는 고가도로에서 자동차들이 빵빵거릴 때 들리는 소리이다. 120데시벨이 넘어가면 청각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생긴다. 이는 비행기의 엔진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때에 소리이다. 그리고 제트엔진의 소리가 140데시벨이고, 150데시벨이 되면 고막이 터진다.

 

느낀 점: 책이 쉽고 재미있었다

  • profile
    맑은 2016.05.12 16:06
    나두 넘 재미있게 읽었어. 아람아^*^
    함께 홈스테이하며 사귈 수 있어서 좋다~!!!

재현

용선생4(이도원)

by 유카이 posted May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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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7.이도원

용선생4/김우택, 금현진

왕건은 부인이 29명이나 되어 죽을 때 왕위다툼이 아주 심했다. 그래서 6년 동안 태조와, 혜궁, 정종이 죽었다. 그 다음 왕인 광종은 중국에서 시행하던 과거시험제도를 들여왔다. 과거시험에 통과한 사람들은 높은 관작을 얻을 수 있었다. 이 과거시험제도는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다.

광종은 왕건을 잡으려고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신하들을 엄격하게 벌을 내렸다. 삼국을 통일하는데 많은 공을 세우고 태종의 목숨을 구한 박수경의 아들들도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갇혔다.

993년에는 거란이 고려로 쳐들어와 항복을 요구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은 땅을 주고 전쟁을 끝내자는 것이었다. 근데 서희는 반대하고 더 싸우자고 하였다. 그래서 싸웠는데 이기자 거란이 협상하자고 하였다. 그 때도 서희가 협상을 했다. 서희는 원래 고구려의 땅이었지만 고려는 나라이름이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고 말하여 전쟁을 쉽게 끝났다. 하지만 17년 후 거란의 황제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왔다. 고려는 공격을 막아내어 거란은 그 성을 포기하고 개경으로 들어갔고 왕은 피난을 갔다. 그리고 남아있던 성에 있는 군사로 내려와 승리하였다. 근데 또 쳐들어오자 강감찬은 20만의 군사로 강물을 소가죽으로 막고 적이 강을 건널 때 물을 풀어 적을 물리쳤다. 하지만 적은 계속 왔지만 날씨가 고려를 도와 이겼다. 전쟁이 끝나고 거란과 송나라는 다시 조용해졌다.

고려시대에는 남녀차별이 없었다. 재산도 공평하게 나누었고, 남자이름이 먼저 붙는 것도 아니며 남자가 장가를 많이 갔다. 남녀차별은 조선시대 때 생긴 것이다.

고려의 수도 개경은 바다가 가까워서 교류를 하기가 쉬었고, 궁궐이 아주 컸다. 아주 넓어서 10만 호가 살았다.

고려에서는 불교가 유명하여 절이 많고 절에서 행사도 많이 하고 땅도 빌려주었다.

팔관회는 불교의 종교의식에서 복을 비는 행사로 바뀌었다. 팔관회에서 섬길 신들을 적어놓은 태조는 하늘의 신, 강의 신, 용신을 섬기라고 하였다.

고려는 송나라의 무역을 활발하게 하여 송나라 상인이 5천명이나 왔다. 그런데 송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무역을 하여 전 세계에 퍼져 고려는 꼬레가 불리기도 하고 코리아로 불려서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고려의 청자는 전 세에서 인정받는다. 원래 청자를 만든 나라는 중국이지만 고려의 청자기술이 부러웠다고 한다. 고려청자의 비색은 현재의 기술도로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11세기 말에 여진족들 중 완옌부라는 부족이 세력을 키워 아주 강해졌다. 그리고 고려까지 와서 성을 약탈했다. 또 싸웠는데 패배하여 왕은 전국에 있는 튼튼하고 젊은 남자들을 모아 별무반을 만들었다. 별무반은 부대가 많았다. 그 부대로 쳐들어가니 완옌부는 패하였다. 고려는 뺏은 땅의 여러 개의 성을 지어 동북 9성이라 불렀다. 그런데 완옌부가 계속 쳐들어오자 성을 내주고 고려와 전쟁을 하지 말자는 협상이로 동북 9성을 내주었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 profile
    맑은 2016.05.12 16:10
    도원아~!!!
    벌써 중학생이 되어 책읽기에 참여하다니, 여기서 만나 반갑단다.!
    왕건의 부인이 29명이나 되었다는 것은 너로 인해 알게 되었네. 맑은이모

재현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장하준 저)

by 아람 posted May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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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장하준 저)

2016.16.토 유재현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경제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핀이다. 옷에 꽂는 핀을 말하는 것이다. 핀이 처음 생겨났을 때는 한 노동자가 하루의 생산하는 핀의 양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기계가 발명되면서 생산되는 핀의 양이 100배나 늘어났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서 신용카드의 핀 넘버를 가지게 되는 시대까지 오게 되었다. 경제학에서는 자본주의가 많은 역할을 끼친다. 자본주의가 생겨나기 전까지의 경제 발전 속도는 매우 매우 느렸다. 마치 경제 성장의 속도가 빠른 곳은 거북이고, 경제성장이 느린 곳은 달팽이 같았다. 그러다가 자본주의가 나타나면서 경제성장이 모터를 단 자동차처럼 빨라졌다. 그러다가 1820년부터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경제 성장은 더욱 빨라졌다. 그러나 산업혁명으로 인하여서 숙련공들은 일자리를 잃었고, 임금이 낮은 어린애들로 채워졌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7세이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하는 일의 양은 80시간이다. 그리고 착취를 당하였다. 그로 인해서 평균 수명은 짧아지고, 빈민가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빈민가에서 위생문제로 건강의 위협을 받았다. 그러다가 1,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경제성장은 잠시 주춤하였다. 그리고 세계대전이 끝나고 많은 나라가 자본주의를 택하면서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되었다. 경제학에는 여러 가지 학파가 있다. 우선 고전주의 학파이다. 이들의 주장은 일하다. 시장에서는 모든 이들이 경쟁을 하면서 서로를 감시하기 때문에 간섭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모든 물건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신고전주의 학파이다. 이 학파의 주장은 이러하다.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간섭을 해야 한다고 한다. 고전주의 학파와 신고전주의 학파의 다른 점을 명백하게 나누는 것은 물건의 가치를 매길 때이다. 고전주의 학파는 물건의 가치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나뉜다고 하고, 신고전주의 학파는 판매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경제학에서 나오는 숫자는 절대로 객관적일 수가 없다. 즉 정확하지가 않다. 우선 생산량을 보면 제과 제빵사가 빵을 만든다고 하자, 1개의 빵을 만들 때, 제빵사가 밀가루를 공장에서 바로 사면 생산을 2번을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중간 과정을 거치면 생산량은 더욱 늘어난다. 즉 빵을 한 개를 만드는 데 나오는 생산량은 계속 달라진다. 그리고 소득을 보아도 절대로 객관적일 수가 없다. 평균 소득은 구할 수 있어도 빈부 격차는 구하기가 힘들다. 만약 두 나라에 각각 사람이 10명씩 있다고 하자. 한 나라는 5명이 6000달러를 벌고, 나머지는 4000달러를 번다. 그리고 다른 나라는 5명이 9000달러를 벌고, 나머지 5명이 1000달러를 번번다. 그러나 이 두 나라의 평균 소득은 같다. 즉 평균 소득만을 가지고 빈부격차를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왜 사람들은 3%의 경제 발전 속도를 평균이라고 하고, 6%의 경제 발전 속도를 기적이라고 할까? 적도기니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적도기니를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 나라는 놀랍게도 10%의 경제 성장률을 가지고 있다. 6%의 경제 성장률만 가지는 데도 기적이라고 하는데, 10%의 경제 성장률을 가진 적도기니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원유를 발견하여서 10%의 경제 성장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원유와 같은 자연 자원을 발견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올라가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만약 원유가 다 떨어지면 원유를 발견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6%를 기록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원유의 발견이 아닌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이라는 것과, 경제 성장률은 복리라는 것이다. 만약 중국이 경제 성장을 그대로 한다면, 10년이 지나면 6%의 경제 성장률이 10.3%가 된다.

느낀 점: 재미있었고, 상당히 어려울 줄 알았는데 쉽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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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6.05.12 16:07
    와우~^*^ 아람이 수준높을걸~!!!

재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저)

by 아람 posted May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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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저)

2016.4.9.토 유재현

감옥에 있으면 욕설의 리얼리즘을 체험 할 수 있다. 처음에 와서 아침부터 밤까지 듣는 것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하는 욕이었다. 처음에는 욕을 듣는 것이 너무 고지식해서 곧이 곳대로 해석을 하면서 쓸대없는 궁상에 빠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다. 이들은 요글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의 해소이다. 감옥에 있으면서 받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방출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데, 저급한 스트레스 해소법인 듯 하다. 수의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 감옥에 들어오기 전의 사복 즉 와이셔츠나 넥타이 혹은 양복 벨트 등을 벗고 수의를 입게 된다. 수의를 입게되면 자신을 꾸며주고 높여주는 사복과는 달리 자신을 낮추고 범죄화 한다. 죄수들끼리 있을 때 사복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면 그 사람의 옷차림을 보고 자신의 수의를 본다. 그리고 부끄러워 한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겨울이 너무 혹독하고 여름이 살만하다고 한다. 그러나 교도소에서는 여름일 가장 힘든 계절이다. 여름이 되면 찌는 듯한 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하여 모든 죄수들의 신경은 날카로워 진다. 그런데 좁디 좁은 방에 여러명의 죄수들이 들어가 있으면 옆에 붙어있는 사람이 나의 동료가 아니라 그저 37도의 열덩어리로 느껴진다. 그래서 그 사람을 피할려고 한다. 한겨울에 서로의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붙어있는 행동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된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것,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정말 불행한 일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자신의 고의적인 행실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만으로 미워한다면, 우리를 절망적으로 만든다. 감옥에 있다보면, 감옥에서 나갔다가 얼마 지나지도 않고 다시 들어오는 친구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도 그를 나무랄 수 없고, 속으로도 그를 경멸할 수 없을 따름이다. 한 번 교도소에 있다 나온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삶을 힘들게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힘들면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감옥에 손님이 온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부착물을 다시 써 붙이느라 소란을 피웠다. 손님을 맞을 부산한 준비를 마치고 보니 오늘은 입춘이다. 어머니가 걱정하던 추위가 지고, 남쪽 끝에서 꽃이 핀다는 소식과 함께, 엽서 한 장에는 담아내지 못하는 봄이 왔다. 나의 동료는 보일러를 담당한다. 그래서 매일 새벽 나의 동료를 깨워주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보일러실로 이동한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한강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이 오면서 교도소는 매우 더워졌다. 여름은 메마른 땅, 찌는 더위, 그리고 각박한 인정을 적셔줄 굵직한 빗줄기가 몹시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더위를 히하기 겸해서 공자와 춘추 전국 시대의 인간사를 보았다. 잠실 아파트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가 여름을 혹독하게 보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어제 잠을 자던 중 아버지가 나오는 꿈을 꾸었다, 아버지는 몸져 누워있었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슬퍼하고 있었다. 꿈속에서의 어머니는 매우 아름다우셨다.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그래서 방에 홀로 앉아 어머님과 아버님을 생각한다. 어머님, 아버님, 평안과 강건하심을 빕니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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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6.05.12 16:09
    이분이 작년에 돌아가셨어. 강의랑 담론이란 책이 경전급되는 책들을 설명해준 책이라 작년에 다시 읽으며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단다.

재현

용선생3(이도원)

by 유카이 posted Apr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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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3/금현진, 손정혜

2016.4.23.이도원

신라가 선덕여왕이 나라를 다스릴 때 백제와 고구려가 신라를 공격하려고하자 선덕여왕의 조카 김춘추가 고구려에게 뺏은 땅을 돌려주겠다고 한 뒤 당나라와 동맹을 하고 백제와 고구려를 없애자고 했다. 그리고 백제를 쳤는데 준비가 덜 된 백제는 다급히 계백장군을 불러 결사대를 만들었는데 5000명이었다. 근데 적은 50000명이나 되었다. 계백장군은 싸움에서질 것이란 것을 알고 가족들이 노비가 되지 않게 죽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결사대는 사기가 강했다. 그래서 4번이나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어린 관창이 혼자 와서 그를 돌려보내었는데 다시 와서 물으니 계속 올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계백장군은 그의 목을 배어 돌려보냈다. 그러자 신라의 사기가 올라 백제를 이겨 백제는 멸망하였다. 고구려는 땅이 넓었지만 배신자들로 인해 성문이 다 열려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멸망하고 말았다. 그렇게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였다.

신라의 신문왕은 농민들에게 유리하게 하여 귀족들의 힘을 약화시켰고, 성덕왕은 당나라와 친해지기 위해 고구려인들의 후손과 말갈족이 세운 나라인 발해의 침략을 막는 것을 도와주었다. 이로 인해 신라사람들과 당나라사람들이 친해져서 교류도 많이 하고 신라사란들이 당나라에 가서 살아서 신라방이라는 마을까지 생겼다. 그렇게 신라는 무역이 발달하여 경주에 많은 나라들이 모여 무역을 하는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신라는 금과 은으로 장식품을 잘 만들어서 먼 유럽에서 인기가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라비아의 장식품이 발견된 적도 있다.

신라는 노비가 영원한 노비가 되고 올라갈 수 없었던 골품제도가 엄격할 때 장보고는 신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당나라로 갔다. 그 당시 당나라는 외국인차별이나 신분차별이 별로 없었다. 그곳에서 장교가 되었는데 신라가 해적의 침략을 많이 받아 돌아왔다. 그런데 대사라는 벼슬에 올랐다. 그리고 동아시아국제무역을 장악했다. 그래서 군인보다는 무역의 대가가 되었다. 그런데 장보고의 힘이 커지자 귀족들이 장보고의 부하에게 좋은 벼슬을 준다고 하고 장보고를 죽이라고 하였다. 그렇게 장보고는 자기의 부하에 죽고 말았다.

고구려가 망하고 사람들이 끌려갔을 때 당나라와 거란족과 싸우고 있어서 고구려의 유민의 대표 걸걸중상과 그의 아들 대조영은 고구려 땅에 말갈족과 함께 발해을 세웠다. 그러다가 왕을 세웠는데 그의 이름은 무왕이다 무왕은 아주 많은 땅을 넓혔다. 그리고 문왕은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유학과 불교를 받아들이고 당나라와 친해지기 위해서 당나라의 제도도 받아들였다. 신라는 서로 왕이 되겠다고 싸워서 백성들을 돌보지 않아 농민들이 도적들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성여왕이 나라를 다스릴 때 세금을 내는 농민이 줄어들고 낸 세금은 귀족이 가져가서 나라의 관아는 비었다. 그래서 세금을 많이 거두었는데 농민들의 분이 터져 농민봉기를 일으켰다. 농민봉기는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농민봉기가 일어날 때 견휜은 군사를 모아 후백제를 세웠다. 그리고 발해가 멸망하고 궁예는 후고구려를 세웠다. 후고구려는 고려라 불렸다. 근데 왕건이 궁예를 내쫓고 왕이 되었다. 후 삼국시대에서는 고려가 후백제와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한 신라를 멸망시키고 통일하였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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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저)

by 아람 posted Ap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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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저)

2016.4.23.토 유재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

소말리아는 10년째 무정부 상태이다. 이곳 저곳에는 총과 탱크를 가지고 있는 군인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소말리아의 기아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왜냐하면 구호식품을 보내주면 항구에서 군인들이 그 구호 식품을 갈취해서 국제 시장에 팔아버린다. 이들은 자기 나라 사람들이 굻어 죽는 것보다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것을 더 우선시 한다. 그리고 소말리아는 픽하면 인신매매와 납치가 일어나는 곳이여서 선원의 안전을 보장하기가 힘들다. 현재 지구의 생산되는 식량만 보면 130억명을 먹여살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지구의 인구의 5분의 1은 굶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그렇까? 자연도태라는 말이 있다. 지구가 인구가 많아지면 인구과잉문제가 일어남으로 알아서 인구를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다 백인들의 정당화이다. 기아에는 두 가지가 있다. 경제적 기아와 구조적 기아이다. 경제적 기아는 태풍이나 홍수, 가뭄같은 자연재해로 인하여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기아이다. 이는 빠른 시간 안 에 구조를 가야한다. 왜냐하면 홍수나 태풍같은 경우는 집도 날라가고 식량도 날라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조적 기아는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기아이다. 이는 지속적이고 대물림 된다. 소말리아 같은 나라들은 구조적 기아가 극심한 나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 이유에는 그 사회의 문제가 있다. 소말리아는 계속된 무정부 상태에, 군인들이 날뛰고 있다. 그래서 구호 식품을 보내면 갈취하여 판매하고, 유엔 평화 유지군을 보내면 습격하여서 죽인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양을 모두 모으면 130억명은 먹고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국제 시장에서 일어나는 사재기이다. 곡물을 파는 시장에서 자본가는 곡물을 사재기하여서 자신의 창고에 쌓아둔다. 그러면 인위적인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곡물의 가격은 급상승한다. 그래서 돈이 없는 나라들은 곡식을 사는 것이 어려워 진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치즈가 남아서 치즈를 보내면 그 나라는 전통적으로 치즈를 안 먹는 나라이고, 미국의 밀가루가 남아서 밀가루를 보내면 그 나라는 전통적으로 쌀만 먹는 나라이고 하는 것과 같은 전통의 문제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그래도 가장 큰 문제는 그 사회에 있다. 특히 소말리아 같은 나라는 문제가 심각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도시의 인구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도시인의 수가 100만명이였던 파리는 그때 최고의 시민을 가진 도시였다. 하지만 지금은 100만명이 넘는 도시는 수백개가 넘는다. 아프리카는 1999년이 되면서 도시인의 수가 35%를 넘었다. 그리고 2025년에는 절반이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 도시에 사람이 몰려들면서 시골은 방치되고 있다. 소련이 멸망하면서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는 자본주의를 택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세계의 자본은 한쪽으로 쏠리게 되었다. 미국의 15대 부자안에 드는 사람은 미국의 가난한 사람 15000여명의 재산을 합친 것과 재산이 비슷하다. 그리고 빌게이츠의 수입과 재산은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의 총생산량을 뛰어 넘었다. 세계 225대의 재산가의 수입은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의 47%(25억명)의 수입과 맞먹는다. 극 소수의 사람에게 돈이 쏠려있다. 그러므로 반대편에는 계속된 기아가 대물림되고 있다. 이 기아의 가장 큰 원인은 그 사회이겠지만, 이런 세계의 금융 자원이 원인이 아니지는 않다. 기아에 있어서는 먹는 것 즉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적당량의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결핍이 온다. 그 상태로 아기를 낳으면 아이는 영양결핍이 걸린 상태로 태어나게 된다. 결국 기아는 대물림된다. 그만큼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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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2(이도원)

by 유카이 posted Ap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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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2/금현진, 손정혜, 주유정

2016.4.13.이도원

고구려는 하늘 신의 아들 해모수와 강의 신 하백의 딸 유화가 사랑에 빠져 임신을 했는데 낳으니 황금 알이었다. 이것을 본 금와왕은 알을 동물들한테 주었지만 동물들은 피하였다. 그래서 다시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 알에서 아들이 태어났는데 활 쏘는 솜씨가 뛰어났다. 그의 이름은 주몽이다. 주몽은 금와왕의 아들들로부터 위협을 받아 남쪽으로 도망쳤다. 근데 강이 나와서 도와달라고 마음속으로 빌었더니 물고기와 자라들이 다리가 되어주었다. 강을 건너서 주몽은 나라를 세웠다. 이 나라의 이름은 고구려이다.

백제는 주몽의 첫 아들 유리가 나중에 주몽과 만나 주몽의 또 다른 아들들인 비류와 온조는 왕이 될 수 없게 되자 비류는 바다 쪽에 나라를 세우고 온조는 열 명의 신하들이 도와주었다고 하여 십제라고 좋은 터에 나라를 세웠다. 비류는 소금기가 많은 땅에 농사를 지어 매번 망해 죽고 말았다. 그래서 그곳의 백성들은 온조에게로 갔다. 온조는 백명의 백성이 잘 산다고 하여 백제로 이름을 바꾸었다.

신라는 여섯 개의 마을에서 우물에 흰 말을 발견하고 그곳에 붉은 알이 있었는데 그 알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나 그를 씻기고 왕으로 삼았다. 그의 이름은 박혁거세다. 이렇게 나라가 알에서 태어난 전설로 생긴 이유는 우리 조상이 하늘을 날 수 있는 새가 하늘 신과 가깝다고 생각해서이다.

백제가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은 이유는 한강을 차지하여서이다. 한강은 중국과 무역도 되고, 농사에 도움이 된 아주 좋은 땅이었다.

가야는 생길 때도 작았지만 멸망할 때도 작았다. 그 중 대가야와 금관가야가 유명하다. 가야는 가야금이 만들어진 곳이고 철기기술이 발달하였다.

고구려는 중국의 작은 나라를 통일한 양견의 나라 수나라와 싸우게 되었다. 그 때 고구려는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다. 수나라는 군사 30만 명으로 고구려에 쳐들어갔지만, 자연재해로 많은 목숨을 잃고 돌아왔다. 고구려에 쳐들어갔던 왕 문제의 둘째 아들 양제는 아버지와 형을 죽이고 왕이 되어 113만 명이 넘는 군사들을 모아 고구려로 쳐들어갔다. 고구려 요동성의 장군은 성 밖에 있는 우물과 곡식을 모조리 태운 후 성에 들어갔다. 그래서 4개월 동안 요동성은 버티다가 수나라군은 아예 다른 성을 침략했다. 근데 한사람이 100일치 무기와 식량을 들고 가니 군사들은 무거워서 몰래 버리며 가여 식량이 금방 떨어졌다. 그리고 을지문덕은 항복하는 척을 하면서 병사들의 상태를 보고 굶주렸다는 것을 알고 30만 대군을 이끌고 싸우는 척을 하며 도망갔다. 그리고 몰려들어 싸워 대승을 거두었다. 이것을 살수대첩이라고 한다. 이 전쟁 때문에 수나라는 망하고 바로 당나라가 세워졌는데 당나라는 많은 성들을 부시고 안시성까지 왔는데 뚫지 못하여 흙산을 쌓았는데 고구려가 바로 뺏어가 버려서 군사들의 사기는 더 떨어져 이기지 못하였다. 고구려는 중국 대륙과 붙어 있어서 60년 동안이나 전쟁을 치렀다. 신라와 백제는 고구려의 도움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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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1(이도원)

by 유카이 posted Apr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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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1/금현진, 손정혜

2016.4.7.이도원

용선생은 축구부를 맡고 있었지만 한 번의 실수로 어이가 없게 지자 교장선생님은 화가 나서 축구부에서 용선생을 쫓아내고 가장 인기가 없는 역사반을 떠맡게 되었다. 아이들은 거의 다 불평을 하였다. 용선생은 나름 멋있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실습도 하였다. 실습을 할 때 아이들은 모두 재밌어 했지만 마지막에 메이데인 차이나 상표를 보고 모두 허탈해 하였다.

다음날에는 인류의 처음을 배웠다. 지구상에 최초의 인간이 등장한 것은 300만 년 전이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최초의 인류다. 그들은 턱이 크고 털이 많다. 하지만 불을 사용하면서 질긴 고기를 먹을 때 쓰이는 큰 턱이 필요 없어져서 턱이 줄어들고 턱이 들어갈 공간에 뇌가 커져 똑똑해졌다. 그리고 인간이 진화하면서 생긴 가장 큰 특징은 두 발로 걷는 것이다. 두 발로 걸으면 두 손이 자유로워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석기시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인데 구석기 시대에는 돌을 다른 돌로 깨뜨려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 대표적인 도구는 주먹도끼이다. 주먹도끼는 동물의 가죽을 벗기거나 사냥하거나 땅을 팔 때 쓰였다. 신석기 시대에는 돌을 갈아 날카로운 도구를 만들었다.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시대 때 발견되었다. 신석기 시대 때 농사를 지어 정착생활을 하게 되어 곡식을 담아둘 그릇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토기에 무늬가 있는 이유에는 두 가지 추측이 있다. 첫 번째 추측은 예뻐 보이게 하려고이고 두 번째 추측은 그릇이 갈라지지 않게 하려고이다. 또 정착을 하여 살아가면서 목축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길들인 야생동물은 개이고, 두 번째로 길들인 야생동물은 돼지다. 이 동물들은 이동할 때, 사냥할 때 이용했다. 그리고 키워서 잡아먹기도 했다.

청동기 시대에는 귀한 것들을 구리와 아연, 주석, 납을 섞은 청동으로 마늘었다. 그중에 청동 검은 통치자들만 쓸 수 있었다.

단군신화에서 세운 고조선은 본래 이름이 조선이다. 하지만 위만 왕이 조선으로 나라를 세워 기록할 때 고조선으로 기록하여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고조선은 한나라의 꾐에 빠져 망하고 말았다. 고조선이 망하고 한나라부터 철기가 퍼지면서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등등 많은 나라들이 세워졌다. 철은 농사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고, 갑옷이나, 무기를 만들 때도 펄이 들어갔다. 제사장은 죄를 지은 사람이 들어가도 마음대로 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죄를 지은 사람들은 제사장으로 도망쳤다. 용선생은 이런 정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었는데, 교장선생님은 매일 노는 줄 알고 용선생을 혼내려 했다. 용선생은 아이들에게 자기들이 졸라서 그런 것이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느낀 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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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히라의 과학 블로그1 (이윤희 저)

by 아람 posted Apr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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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히라의 과학 블로그1 (이윤희 저)

2016.4.2.토 유재현

플레밍은 실험을 하던 도중 그릇에 곰팡이가 피었다. 그래서 그것을 치우려고 하다가 푸른곰팡이가 주변에 있는 균들을 죽이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명하게 되었다. 페니실린은 세균의 세포벽을 형성하는 것을 막아서 세균을 죽인다. 몸 안에 있는 세포는 세포벽이 없어서 괜찮지만 세균은 그렇지 않다.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의 발명은 매우 많은 것을 가져다주었다. 우선 흑사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항생제는 먹으면 먹을수록 변종이 생긴다. 지금 보면 어떠한 항생제로도 결핵균을 죽일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이러한 시선으로 항생제를 본다면 항생제를 그리 좋게 볼 수 없을 것이다. 계속 항생제를 먹게 된다면 균들은 내성이 생기고 그러면 그 사람은 계속 항생제를 달고 살아야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태어나서 자신은 한 번도 항생제를 먹거나 주사로 주입되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감기약이나 각종 약들에도 항생제는 소량 첨가된다. 그리고 소고기나 우유에도 항생제가 들어있을 수 있다. 소의 먹이에는 항생제가 소량 첨가되어 있다. 그 항생제가 소 몸속으로 들어가서 지방에 축적된다. 그래서 소고기와 우유에도 항생제가 있을 수 있다. 정상적인 부부의 10%는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험관 아이가 생겼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아이를 못 낳으면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불임의 대한 모든 원인은 여자에게 있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남자도 불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고한 여자들의 죄가 사라졌다. 시험관 아이는 시험관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다. 시험관 아이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남자의 정자를 추출해서 농축한 다음 관으로 난자에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가벼운 불임 부부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만약 남자가 무정자증에 걸려서 정자가 안 나온다면 남자의 정자를 만드는 원핵세포를 추출해서 정자를 만들어서 농축한 다음 삽입한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안 된다면 난자와 정자를 빼내어서 수정시킨 후 자궁에 착상시킨다. 이때 수정에 성공할 확률이 30%정도 된다. 그래서 여자는 배란 유도제를 먹어서 여러 개의 난자를 배란한다. 그래서 이것을 한 후 다시 하려면 최소한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만약 이 방법도 안 된다면 대리모를 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생물학적 엄마와 사회적 엄마의 대해 혼란이 올 수 있다. 18세기가 되면서 와트의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하여 석탄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석탄은 불순물이 들어있는 정도가 작을수록 효율이 좋다. 그래서 석탄을 정제하여서 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석탄의 정재 기술을 늘어났고, 그럴수록 불순물은 쌓여서 환경을 오염시켰다. 그러던 중 콜타르라는 불순물을 물에 넣게 되었다. 그러더니 보라색을 띄었다. 그래서 이것은 화학염료로 쓰이게 되면서 엄청난 부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다른 불순물들도 플라스틱이나 합성세제 등에 이용되었다. 이러한 것들이 발명되면서 삶의 질을 향상되었다. 물건을 플라스틱으로 만들면서 더욱 편리하게 되었고, 세제를 이용하면서 빨래는 더욱 수월해졌다. 그런데 문제점이 있다. 바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것이다. 환경 호르몬이란 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호르몬으로써 남자의 경우에는 정자의 수가 줄어들고, 가슴이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에는 배란의 시기가 불안정해지고 심하면 불임이 될 수 도 있다. 흰 쌀밥이나 흰 밀가루는 현미나 흑미에 비해서 더욱 찰지고 맛있다. 이러한 식품을 백색 식품이라고 한다. 그러나 백색 식품에는 문제가 있다. 필수 영양소의 함량이 매우 낮고 탄수화물의 함량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서 저장된다. 그런데 현미의 경우에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비타민과 같은 필수 영양소로 인하여서 상대적으로 낮다. 그래서 소화가 될 때에 나오는 탄수화물의 비율이 낮다. 하지만 흰 쌀밥은 탄수화물에 함량이 높아서 포도당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많이 비축된다. 그래서 이것은 당뇨병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리고 흰 밀가루는 한 가지 문제점이 더 있다. 바로 표백제이다. 밀가루는 처음 만들었을 때는 하얗지가 않다. 오랜 시간을 나둬야지 하애진다. 그러나 빠른 시간안에 많은 양의 밀가루를 만들어야 하는 공장은 표백제를 넣는다.

느낀 점:책이 쉽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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