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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2(2)

by 명화 posted Apr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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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2(2)

지은이: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출판사:열린책들

내용:돈키호테는 그 귀족의 집에서 그 동내에서 결혼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부는 그 동내 최고의 미녀이고 신부는 동내 최고의 부자이다. 그런데 신부는 결혼을 하기전에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신부와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돈키호테는 이 결혼식에 흥미가 생겨 산초와 같이 결혼식장에 갔다. 결혼식장 까지 가기에는 꽤나 멀어서 결혼식장에 도착하자 산초는 결혼식장 요리사한태 닭한마리와 오리한마리를 얻어 먹었다. 결혼식이 시작하고 진행되고 있다가 갑자기 신부가 전에 사귀던 남자인 바실리오가 나타났다. 바실리오는 큰 지팡이를 가지고 나타났다. 그리고서는 신부와 신랑한태 다가가서 신부를 원망하면서 지팡이를 땅에 꼿았는데 그 지팡이안에는 칼이 있었다. 바실리오는 그 칼로 자신을 찔렸다. 모두들 놀라있었는데 바실리오는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신부와 결혼을 해달라고 하였고 신부는 그 둘을 부부로 인정햇다. 그러자 바실리오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일어났다. 사실 바실리오는 자신을 찌르는척하고 피가든 주머니를 찌른 것이다. 그러자 결혼식장에는 혼란스러워 졌고 돈키호테는 이것을 말리려다가 두둘겨 맞았다. 그리고 돈키호테는 어느 객줏집에서 방을 잡았다. 그 객줏집 주인은 곳 유명한 마술사인 페드로 선생과 마술사가 온다고 했다. 페드로 선생과 원숭이는 사람들이 무엇이든 물어보면 원숭이가 페드로 선생한태 가서 그 정답을 말해주고 돈을 받는 마술사였다. 돈키호테는 페드로 선생이 오자 페드로 선생한태 물어볼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페드로 선생이 돈키호테를 알아보는 것이였다. 사실 페드로 선생은 마을에 들어가기전에 사람하나를 시켜서 마을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아본다음에 그것을 알려주어서 돈을 받는 사기꾼이였는데 전에 돈키호테를 만난적이 있어서 돈키호테를 바로 알아보았다. 돈키호테는 페드로 선생한테 앞으로의 모험에 대해서 물어보자 반은 진짜고 반은 가짜라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돈키호테와 산초는 어느 동굴로 갔는데 거기에서 물레방아를 멈추지 않고 계속가다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 되었다. 그 사람들은 부서진 배를 보상하라고 하였고 돈키호테는 순순히 돈을 주었다. 그러다가 어느 백작 부인을 만나서 진짜 성으로 가게 되었다. 돈키호테는 편력기사를 하고나서 처음으로 편력기사 적인 대우를 받아서 매우 기뻐했다.

싸움에서 진 돈키호테는 산초와 함께 고향인 라만챠로 돌아왔다. 돈키호테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서 신부와 이발사와 자신의 조카딸과 가정부한테 싸움에서 졌으므로 자신은 목동으로 산다고 선언했다. 돈키호테는 싸움에서 진이후 전과 같이 편력기사 짓을 하지 않았다. 이발사와 신부는 이것을 다행으로 생각했자만 돈키호테는 그후로 우울해져 있었다. 그리고 며칠동안 잠을 잔후 잠에서 깨어나 자신은 이제 더 이상 돈키호테가 아니고 편력기사도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이 죽을 것을 예언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들과 산초을 모아서 유언을 하고 죽었다.

느낀점: 중간에 못읽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빼고 돈후감을 썼다. 재미있었고 돈키호테 시리즈가 끝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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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2

by 명화 posted Mar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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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2

지은이: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출판사:열린 책들

내용:돈키호테는 또 어디선가 맞고 돌아와서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이발사와 신부는 계속해서 그의 병을 고칠려고 여러 가지 연구를 하였다. 한편 산초 판사는 돈키호테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와 돈키호테의 조카딸과 싸우고 있었다. 그 이유는 가정부와 조카딸은 산초 판사가 돈키호테를 거짓말로 꼬드겨 이상한 편력 기사 짓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초는 자기는 돈키호테가 섬을 준다는 말을 믿어가지고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돈키호테가 깨어나고 이발사와 신부는 돈키호테한테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쓴다는 사람을 소개 시켜 주었다. 그는 삼손 카라스코 라는 사람이였는데 그는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여서 돈키호테와 대화를 할 때 돈키호테의 기분을 최대한 상하지 않게 말하였다. 돈키호테는 삼손과 같이 앞으로 할 일들을 구상했다. 그리고 돈키호테는 가정부와 조카딸하고 작별을하고 다시 모험을 떠났다. 모험을 떠나던 중 산초는 돈키호테를 속일려고 근처에 있었던 시골 여자들을 보고 귀부인이라고 돈키호테한태 말했다. 돈키호테는 귀부인이 아니고 그냥 시골 여자로 보여 이상해 했지만 산초의 연기에 속아 넘어갔다. 산초는 돈키호테가 사악한 악마의 마법의 걸렸다고 했다. 돈키호테는 산초의 말을듣고 시골 여자들한태 무릎을 꿇고 인사했지만 시골여자들은 자신을 놀리는 것으로 알고 불쾌해 했다. 그리고 그들은 길을 가다가 숲의 기사라는 편력 기사를 만났다. 그 둘을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친해졌다. 그 둘은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돈키호테는 숲의 기사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느끼고 하다가 그 둘은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그 싸움은 돈키호테가 이겼는데 알고보니 그 기사는 삼손이였고 돈키호테의 친구인 이발사와 신부가 이 일을 꾸민 것이였다. 산초는 이것을 알아채었으나 돈키호테는 산초가 마법에 걸려서 기사를 삼손으로 본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길을 가다가 말을 타고 가는 한 귀족을 만났다. 돈키호테는 그 귀족한태 인사를 하였는데 그 귀족은 돈키호테를 보고 진짜 편력기사인줄 알았다. 그들이 계속해서 길을 가다가 왕의 깃발을 단 무리를 만났는데 돈키호테는 그들한태 가서 어디를 가냐고 하였다. 그들은 왕한태 보여줄 사자를 가지고 왕한태 가는 중이라고 했는데 돈키호테는 그 사자하고 싸워 보겠다고 하였다. 그들은 마지못해 사자 우리를 열어 주었는데 사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돈키호테는 자신이 이겼다고 하고 그 들한태 자신의 소식을 전해달라고 하였다. 이 모습을 본 귀족은 돈키호테가 진정한 편력기사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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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by 명화 posted Mar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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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지은이: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출판사:열린책들

내용:라만차 지역에는 이름이 잘 기역나지 않는 귀족이 있었다. 이 귀족은 다른 귀족들과 같이 창걸이에는 오래된 창이 있고 오래된 방패도 있다. 그러나 이 귀족은 시간이 날때마다 기사 소설을 읽었다. 기사 소설에 대한 호기심은 도를 지나쳐서 기사 소설을 사는데 수많은 밭을 팔아 버렸다. 이 귀족은 이런 책들에 너무 빠져드는 바람에 매일 밤을 새면서 책을 읽고 낮에는 멍하게 보냈다. 이렇게 잠은 거의 자지 않고 날마다 책을 읽는 바람에 그의 뇌는 분별력을 잃어 버렸다. 그레서 그는 자신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편력 기사들의 행위를 자신이 스스로 실천하였다. 그는 증조할아버지 대의 칼과 창과 투구를 꺼내서 깨끗하게 손질했다. 장비들을 다 준비하자 그는 말을 보러 갔다. 그 한태는 피부병에 걸린 데다가 값도 얼마 나가지 않는 말이 있었는데 그의 눈에는 엄청난 말로 보였다. 그리고 그는 그 말한태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도 세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만든 이름은 돈키호테 였고 자신의 고향을 성으로 따서 돈키호테 데 라만차라는 이름을 스스로 붙여 주었다. 그는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되었고 이제 모든 편력 기사들한태 있는 사랑할 귀부인만 찾으면 되었다. 그는 근처에 사는 한 농사꾼 여자를 보고 둘시네아 델 토보소라는 이름을 붙여서 귀부인이라고 생각하였다. 돈키호테는 모든 준비가 다 되자 집을 떠났다. 그는 길을 가다가 어느 객줏집을 찾았는데 그는 객줏집을 성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객주를 성주라고 생각해서 객주를 보고 기사 서품식을 해 달라고 했다. 그 객주는 눈치가 빨라서 돈키호테가 머리가 이상한 것을 알고 장난식으로 서품식을 해주고 빨리 돈키호테를 보냈다. 객줏집을 나온 돈키호테는 자신이 정식 기사가 된 것에 대해서 만족해 했다. 그는 길을 가다가 상인들을 만났는데 그는 상인들을 도적때로 생각하여 싸움을 걸었지만 쪽수가 밀려서 두들겨 맛았다. 돈키호테는 길에 쓰러져 있었는데 그때 그와 같은 동내에 살던 농부인 산초 판사가 그를 발견해서 그의 집으로 옮겼다. 그의 집에는 돈키호테의 친구인 이발사와 신부가 있었다. 그들은 돈키호테를 보고 그가 읽은 수많은 책들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겨난 것이라고 하고 그 많은 책들을 다 불태우고 서재가 있었던 곳을 막아서 벽으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돈키호테 한태는 마법사가 벽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했고 돈키호테는 그말을 믿었다. 그리고 자신을 대리고 와준 산초 판사를 자신의 하인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여행에 대리고 갈려고 했다. 산초는 자신은 가족이 있고 해서 갈수 없다고 했지만 돈키호테가 자신이 왕이 되면 섬 하나를 주갰다는 말에 산초는 돈키호테를 따라 나갔다. 그들은 그렇게 모험을 떠났는데 길을 가다가 풍차가 많은 벌판을 지나갔는데 그때 돈키호테는 그 풍차를 보고 거인무리라고 생각했다. 산초는 말렸지만 돈키호테는 풍차를 항해 창을 들고 덤볐지만 풍차에 박고 창은 부러졌다. 돈키호테는 창이 부러진걸 알고 주위에 있던 나무중 하나를 창으로 삼았다. 그리고 밤이 되자 주위에 있던 객줏집에 들어갔다. 그는 객주한태 부탁을 해서 한 방울만 먹으면 모든 상쳐가 낮는 물약을 만든다고 했다. 돈키호테는 이상한것들을 마구 섞어서 무언가를 만들고 먹었다. 그러자 먹자 마자 구역질이 나 토를 했고 그 뒤로는 상처가 낮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산초도 그 물약을 먹었지만 산초는 구역질도 하고 몸이 않좋아 졌다. 그러다가 시비가 붇어서 돈키호테는 싸우다가 도망쳤지만 산초는 몸이 아파서 도망을 치지 못했다. 객주는 돈키호테가 돈을 내지 않고 도망을 치자 산초를 괴롭혔는데 돈키호테는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날이 밝자 산초도 도망을 쳤는데 가지고온 가방을 나두고 가벼렸다. 그레서 객주는 돈키호테가 돈을 내지 않고 간것에 대해서 상관을 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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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by 명화 posted Mar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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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내용: 이책은 지금까지 거대 식품업체들이 만들어낸 식품에 대한 공포는 대부분 잔혀 사실 무근하고 적어도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1997년에는 에이즈가 알려지자 화아자는 전용 의료용 손세정제인 퓨렐을 일반 소비자용으로 출시해 세균공포증을 이용해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어 냈다.1912년에는 파리가 모든 질병들을 몰고 다닌다는 것이 알려지자 대형 식품 업체들은 청결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아서 성공을 했다. 그러나 1920년의 한 의학관련 보고서에서는 파리가 옮기는 박태리아는 대부분 유해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리가 위험한 세균을 옮긴다는 생각은 아직도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있어서 1940년대에는 소아마비의 주범이 파리라고 생각해 전국의 ddt가 대량으로 살포됐다. 파리는 소아마비와는 관계가 없다. 19세기 도시민들이 마셨던 우유는 대부분 자극적인 폐수를 먹고 자란 소에서 짜낸 맛없고 상한 우유였다. 90년대에 장티푸스 열풍이 불고 우유에서 장티푸스 균이 발견되자 우유에 대한 불감이 증폭된 결과 1909년부터 1916년까지 미국의 우유소비량은 약 20%하락했다. 기업들은 서둘러 우유를 저온 살균해서 안전하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잘 바뀌지 않았다. 그러자 우유업계의 거물인 보덴과 내셔널 데어프로덕트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엄청난 캠페인과 광고를 했자 그러자 1936년 미국의 우유 소비량이 1916년보다 2배 정도 증가했다. 이 우유는 거대 식품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대중들의 공포를 완화시키기 위해 거대한 자본과 마케팅 기법을 동원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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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by 명화 posted Feb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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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지은이:찰스 두하그

출판사:갤리온

내용:

왜 우리는 휴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가

유진 폴리는 1993년 바이러스성 뇌염에 걸려서 최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어서 병원에서는 퇴원을 시켰다. 그런데 유진은 거실에서 부엌을 가는 방법은 기억하지 못하는데 배가 고프면 부엌으로 들어가서 견과류 봉지를 가져오고 아침에는 산책을 나간다. 어덯게 이런 것을 하는지 연구해 보았더니 지난 날동안 살아오면서 생긴 습관으로 몸이 기억을 하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유진한태 한가지 실험을 해보았는대 여러 가지 도형이 그려진 종이 뒤에 어떤 한가지 도형 종이 뒤에만 정답이라고 써져있어서 정답이라고 써져 있는 종이를 찾아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많이 실패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정답률이 높아졌다. 유진은 이 실험에서 정답이라고 쓰인 종이를 찾아낸 후에 얻는 만족감이 보상이 되어서 습관 고리가 형성이 된 것이다.

열망

페브리즈를 처음으로 계발을 했을때는 페브리즈가 악취를 없에주는 악취 재거재 이였다. 그레서 광고팀은 페브리즈 광고를 찍을 때 냄새가 많이 나는 집에 페브리즈를 뿌리고 나서 냄새가 없어졌다는 여자의 인터뷰를 광고로 내보냈다. 하지만 이 광고는 실패를 했다. 그 이유는 아무도 자신의 집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였다, 이 일이 있고 나서 광고 팀은 광고를 바꾸었다. 한 주부가 집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나서 마무리 하듯이 페브리즈를 뿌리는 광고 이다. 이 광고는 주부들이 청소를 하고 페브리즈를 뿌리는 것이 청소를 했다는 보상이 되는 습관 고리를 만든 것이다. 이후 페브리즈의 매출은 엄청나게 올랐다. 열망은 습관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열망을 자극하는 방법을 알아내면 새로운 습관을 더 쉽게 형성할 수 있다.

반복활동

맨디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이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물어뜯고 이것을 멈출려고 쓴맛이 나는 매니큐어도 발라보고 스스로 다짐도 해 보지만 결국 실패했다. 맨디가 상담사를 찾아가자 상담사는 맨디가 지루해 지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알아 냈다. 맨디는 지루해 지면 손톱을 물어 뜯는 반복 행동을 하고 거기에 대한 보상을 느끼는 것이였다. 그후 상담사는 맨디한태 지루해 지면 손톱을 물어 뜯는 반복 행동 대신 손을 주머니에 넣던가 연필을 잡는등 손톱을 물어 뜯을수 없는 상황을 만들라고 했다. 이런 것처럼 나쁜 습관을 고칠려면 다른 반복 행동을 찾아 내야 한다.

느낀점: 재미있고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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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5.03.04 13:56
    전체적으로 요약이 안 된 것 같다. 끝까지 요역하고 재미있던 점, 인상깊은 점, 놀라운점등을 따로 적어 놓으면 이런 책들은 읽고나서도 도움이 많이 될 텐데...
  • profile
    에스더 2015.03.05 18:22
    좀더 시간을 가지고 읽어보면 광고가 우리 생활을 얼마나 의도적으로 바꾸었는지 두번이나 볼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 양치습관과 페브리즈 광고탄생과정을 보면서 속았다?싶었는데..그뒤로 광고들을 보면서 이전과 광고를 접하는 생각이 달라지게 한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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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by 명화 posted Feb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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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지은이: 조한

출판사: 돌베개

내용:

서촌 옥류동천길

내가 서촌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2010년에 우연히 철거 중인 옥인 시범 아파트에서 옥인 콜렉티브 라는 젊은 예술 그룹이 독특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촌에 있는 옥인 시범 아파트를 간 겄이였다. 전시는 놀라웠고 그때 옥인 시범 아파트를 찾아서 올라갔던 옥류동천길은 서촌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옥류동천길은 실제로 존재하는 도로명이 아니다. 옥류동천은 옛날 인왕산 수성동계곡에서 내려와서 청계천으로 흘러들었던 하천인데 일제강점기에 정비 명목으로 복개되어서 지금은 구불구불한 골목길에서만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길의 새 도로명 주소는 자하문로 7길과 옥인길로 나뉘어져 있는데 근처에도 없는 자하문을 쓴 이름 보다는 원래 있었던 하천의 이름을 따서 나만 옥류동천길이라고 이라고 부른다. 옥류동천길은 주거 학의 보고 같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 집장사집 학옥과 2층짜리 목조 일식 가옥과 벽돌 건물 전후 지어진 콘크리트 슬래브와 지붕이 처마처럼 튀어나온 주택과 공장 건물 1980년대 유행한 돌출창과 유럽형 테라스 1990년대 이후에 지어진 빌라와 다세대 주택에 이르기 까지 골목 하나를 걸으며 지난 100년 동안의 주택 변천사를 만날 수 있다.

충청 아파트

아파트가 많은 나라인 우리나라에 아파트가 처음으로 새워진 곳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1930년대 지어진 충청 아파트가 최초의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충청 아파트를 오래된 시간의 향기를 기대하고 가보면 실망하게 된다. 건물 곳곳에는 금이 가있고 페인트도 여기저기 벗겨져서 있고 창틀도 많이 부서져 있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가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습하고 오래된 건물 냄새와 함께 싱싱한 풀 냄새가 나고 햇빛이 쏟아지는 중정이 눈앞에 펼쳐진다. 가운데에는 거대한 굴뚝이 있고 층층이 콘크리트 난간에는 햇빛을 머금은 화초가 가득하고 그 위로는 마치 카페인양 차양이 쳐져 있는가 하면 창마다 다양한 색깔의 빨래가 걸려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가 마카오에 있는 어느 오래된 아파트에 있는 것인지 영화에서 연인들이 사람을 나누는 파리의 어느 아파트 중정에 들어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노들섬

노즐섬은 전에는 중지도 라고 불렸다가 얼마 전에 노들섬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노들은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이라는 뜻이로 노량진 부근을 일컫는 이름이다. 2005년에는 서울시에서 노들섬에 274역을 매입해서 오페라 하우스를 짓겠다고 했다. 그러나 옛 테니스 장 근처에서 멸종위기 동물 2급인 맹꽁이들이 발견되어서 건물을 짓는 것은 중단되었다. 노들섬 서쪽 끝에 서니 한강 철교와 63빌딩이 하늘과 물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뒤돌아 보니 버드나무 사이로 저 멀리 콘크리트 옹벽이 보인다. 둥그렇게 돌아가는 모습이 오래전에 버려진 성곽 같다. 군데군데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보인다. 가볍게 목례를 하자 가벼운 웃음으로 답을 한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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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면 따져봐

by 명화 posted Feb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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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면 따져봐

지은이:최훈

출판사:창비

내용:

01 남이야 결혼을 하든 말든

사람들은 자신만이 아는 단어의 정의를 모두가 안다고 생각해 논증을 할 때 원래 낱말이 가지고 있는 뜻을 자신만이 방식데로 다시 정의 하고 거기에 맞지 않는다고 상대방을 비판하는 잘못을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라고 한다예를 들어서 술자리에서 술을 줄 때 술을 못한다고 하면 술을 못하면 남자가 아니지 라고 하는 것 이다이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나 진짜 같은 말을 즐겨 쓴다앞에서 한 술을 못하면 남자가 아니지 라고 하는 말을 남자도 술을 못할 수 있지요 라고 말하면 술을 못하면 진짜 남자가 아니지 라고 받아 친다이런 말은 말하는 사람은 선의로 간섭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지적질이 될수도 있다.

03 누가 범생이와 날라리를 가르는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보면 학생은 집회의 자유를 가질수 있고 다문화 가정 학생이나 성 소수자 학생등 도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나와 있다. 그런데 이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자신들의 아이가 성 소수자들과 같이 공부를 하면 자신들의 아이가 성 소수자가 되어도 되는냐 는 것이다 . 아이들이 성 소수자들과 같이 공부를 하는 것과 아이가 성 소수자가 되는 것은 다른 문재이다. 이렇게 상대방이 동의 할 수 있도록 입중하지 않은채 논란이 되는 논점을 그냥 전제로 제시하는 오류를 논점회피의 오류라고 부른다.

04 군대 가기 전에 일어나는 폭력

양심수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감옥에 간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대표적인 양심수로는 낼슨 만댈라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양심수들이 있는데 그중에 대부분이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 사람들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에 나와 있는데로 군대도 갈수 없고 수혈도 할수 없다. 그래서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군대에 갈수가 없다고 해서 군대에 가는 것을 거부하다가 감옥에 가는 것이다. 이런 것을 양심적 병역 거부 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양심적 병역 거부 이면 군대에 간 사람들은 비양심적 이여서 군대에 간 것이냐고 비판한다. 그런데 양심적 병역 거부의 양심하고 비양심 양심을 나눌 때 쓰는 양심하고 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논증에서는 자세히 보면 서로 다른 뜻인데 같은 뜻인 것처럼 한 낱말을 쓰고 있을 때 애매어의 오류 라고한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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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by 명화 posted Feb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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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학교가 두려다

지은이:엄기호

출판사:따비

내용:교육이란 낯선 것 새로운 것을 만나 경이로움을 느끼는 연속적인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낯선 것 새로운 것을 만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설레야 한다. 그리나 우리 사회는 무슨 일이 벌어지면 모두 학교와 교육을 탓한다. 연쇄살인범이 나오는 것도 학교의 문제고 기업이 쓸모있는 인재가 없다고 투덜거리는 것도 학교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학교를 성토한다. 힉교에는 널브러진 애들과 공부하는 애들로 학생들이 나누어 진다. 널브러진 애들은 말 그대로 학교에 오는 것이 의미가 없고 학교 공부가 흥미가 없는 문맹자들이 기도 하다. 교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국어 지문에서 나온 작자미상이 일본 사람의 이름이냐고 묻는 경우도 있었고 님의 침묵을 가르치는데 한용운이 승려인 것을 보고 작가의 성별이 여자라고 생각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승려의 려를 여자를 의미하는 녀로 이해한 것이다. 이것이 초등학교가 아닌 고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래도 이런 애들은 착한아이 들에 포함된다. 공부하는 애들은 수능을 위해서만 공부한다. 그래서 수능에 필요없는 예채능은 거의 듣지 않고 선택과목인 것들도 대부분 잠을 잔다. 국사를 가르치는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외 없다고 할 정도로 학생들이 다 잠을 잔다. 자는 이유도 수학 시간에 정신차려서 들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학시간에 학생들이 자면 수학 교사는 수학시간에 자지 말고 다른 과목 시간에 자라고 충고까지 한다. 교사들은 자신의 업무를 보는 것만해도 하루가 모자란다고 하지만 직장인들은 4시에 칼 퇴근을 하고 주말과 방학이 있는 교사란 직업은 쉽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교사는 자신의 업무인 수업을 준비하거나 수업을 위한 준비물을 만드는 것 말고 도 할 일들은 엄청 많다. 교사의 진짜 업무는 얼핏 생각하면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교사에게 정작 중요한 임무의 하나는 학생들을 감시하고 돌보는 일이다. 사람들은 학생을 학교에 보내면 나면 나머지는 다 학교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생각하기에 따라서 교사의 업무 범위는 대단히 좁을 수도 있고 무한대로 늘어날 수도 있다. 이런 저런 요구를 다 합치다 보면 교사들은 학생들의 삶 전체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하고 이 기대가 어긋났을 경우 교사에게는 엄청난 비난이 쏟아진다.

느낀점: 재미있었지만 책을 재시간에 다 읽지 못해서 요약하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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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by 명화 posted Feb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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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내용: 세상에 까다로운 사람을 상대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는 살면서 피할수 없는 일이다. 때문에 까다로은 상대를 요령있게 무장해제시켜 공적이거나 사적인 인간관계를 좀더 원만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사람이 사는곳에는 어디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유난히 원만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기도 쉽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제대로 읽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주는 일은 몇 가지 조건만 충족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을 늘 기역해 둘 필요가 있다. 어떤 논쟁엣거든 양쪽 모두 합리적인 근거를 내세우기 마련이다. 대개의 경우 한쪽이 옳고 다른 족은 틀리다거나 한쪽이 선하고 다른 쪽이 나쁜 것이 아니다. 양쪽의 견해가 모두 유효하다. 그렇다면 서로를 원수로 여기기 보다 다만 의견이 다를 뿐임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 인간의 뇌는 말해진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일 뿐 반대되는 모습을 그려내지 못한다. 무언가를 해서는 안된다거나 하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면 우리 뇌는 바로 그 무언가를 기역한다. 대화를 할때에는 하지만 대신 그리고 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은 갈등을 깊게 하고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한다. 하지만은 적대감을 낳고 그리고는 공감을 낳는다 이제부터는 그리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서 서로 다른 의건을 감정적인 충돌 없이 교환해 보자.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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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여행 일지

by 명화 posted Feb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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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2월10일

캄보디아는 너무 짜증났다 길도 작고 가게의 음식도 비싸고 사람도 많고 너무 짜증 났다. 앙코르 유족은 좀 괜 찬았다. 설명도 재미 있었고 유적고 멋졌다. 나중에 마인크레프트로도 만들어 보고 싶다. 숙소는 도미토리인데 우리방은 나 동우 여자들이랑 일본인 여자와 국적 불명의 동양인 한명이 있었다. 그 사람은 중간에 나가고 일본인 남자 한명이 들어왔다. 일본인들 끼리는 엄청 이야기를 했ㄷ가. 나중에 방콕 가기 하루전에 일본인 여자의 잃어버린 책을 전해주면서 나는 일본인듥솨 말을 텄다. 일본어 반 영어 반 한국어 약간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처음으로 일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 방콕은 다 좋았는데 처음먹은 인도 음식이 이상했는지 바가 아팠다. 

2월11일

오늘은 어제부터 아파오던 배가 엄청 아파왔다. 반패로 가던 밴 안에서도 배가 아파서 엄청 고생했다. 반패에 도착해서 꼬사맷으로 가는 보트 안에서도 배가 아파서 토를 할 뻔 했다. 꼬사맷에 도착하자 빨리 숙소로 들ㅇ가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방은 나 재현이 선우가 한방이 였는데 병자들만 모인 병실이였다. 꼬사맷은 엄청 예뻣다. 숙소에 도착하니 배는 좀 나아진 것 같아서 수영을 했다. 엄청재미있었지만 배가 아파서 저녁도 먹지 않았다. 숙소에서는 fox채널이 있어서 수소에서 쉬는 동안 영화를 많이 봤다. 이태까지는 태국 tv는 다 더빙이었는데 영어로 나오고 태국어 자마이 나와서 약간은 알아들을 수 이었다. 숙소에서 쉬면서 게토래이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2월12일

오늘은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났다. 밤중에 선우새끼가 자꾸 나를 밀치고 때렷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우를 때렸더. 아침까지 굶으니까 배가 약간 나아진 것같았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카스태라 하나를 먹었다. 카스태라를 먹고 동우랑 정안이랑 선우랑 같이 바다로 수영을 하로 갔다. 재미는 있었는데 배가 아파서 중간에 숙소로 돌아와서 쉬엇다. 점심도 굶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 말로는 튜브도 빌리고 재미있게 논 것같다. 아침에 카스태라를 먹지말았으면 좋았을 탠대 다행히 저녁ㄷ은 먹었다. 핫초코와 감자수프를 시켰는데 토마토 수프가 나왔다. 엄청 자극적인 맛이여서 좋지는 않았다.

2월13일

오늘은 꼬사맷에서 방콕으로 이동을 했다. 아침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는데 맛이 없었다. 아침을 먹고 tv를 보다가 보트를 타고 반페에 갔다. 반페에서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밴을 타고 가는대 맨 뒤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가니까 빨리왔다. 숙소는 엄청 좋아다. 아파트처럼 생긴 숙소인데 욕조도 있고 엄청 좋았다. 저녁을 먹으러 시암가지 갔는대 약간 힘들었다, 점심을 먹고 씨암 스퀘어로 가서 어이 쇼핑을 했다. 좋았다.

2월14일

오늘은 깐짜나부리에 갔다,. 근대 별로 재미가 없었다. 이동을 너무 많이 했고 거기에서 하라는 대로 해서 재미가 없었다 돌아오는 길은 더 오래 걸렸다. 저녁은 고기를 먹었는대 엄청쌋다. 근대 이놈들은 큰 음료수를 알아듣지 못해서 짜증이났다.

2월15일

오늘은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 라면은 꽤나 맛있었는데 재현이가 귀찬다고 젓가락을 안주고 포크를 줘서 먹기 힘들었다. 아침을 먹고 임파와 수산시장으로 가는 밴을 타러 갔는대 비가와서 엄청 미끌거렸다. 그런데 수산시장에서는 비가 오지 않고 더웠다. 임파와 수산시장에서는 팀별로 움직였는대 우리팀은 좀 둘러보다가 앉을수 있는곳으로 가서 쉬었다. 쉬고 있때 가위바워보를 해서 간식을 사오기로 했는대 나랑 동엽이 형이 졌다. 져서 간식을 사오고 가는 중에 동엽이 형이 이상한 계란을 삿다. 엄청 맛이 없었다. 시장을 구경한 다음에는 쏘이38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그런대 쏘이 38은 엄청 작았다. 거기서도 가위바위보를 해서 간식을 사오기로 했는대 나는 한번빼고 다 이겼다, 그런 다름 숙소로 와서 수영을 해쑈다. 재미는 있었지만 오래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2월16일

오늘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짐을 다싸고 터미널 21로 가서 쇼핑을 할려고 했지만 시간이 안되서 근처 편의점에 가서 시간을 좀 뻐기다가 들어갔다. 쇼핑비가 약간 모자라서 원하던 것을 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물들은  잘산것 같다. 거기에서 이상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그 가게 주인이 마술을 보여주었다. 엄청 재미있었다. 쇼핑을 하고 마사지를 하로갔다. 마사지는 너무 싫었다. 역시 마사지는 할것이 못된다. 마사지를 하고나니 선우 아빠가 저녁을 먹는 바이옥호탤까지 대려다 주셨다. 80층인데 엄청 높았다. 그런데 거기에는 아이스 크림 뽑는 기게가 있었는데 아이스 크림은 못먹겠는데 아이스 크림을 뽑는것이 재미있어서 엄청 먹어서 배탈이 났다. 엄청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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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 2015.02.21 11:25
    투어는 거의 별루였구나..ㅎㅎ
    일본사람과 이야기를 나눈 경험은 정말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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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 2015.02.21 22:35
    재미있다^^ 마사지가 정말 싫었구나 ~ 이모는 좋아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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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5.02.22 01:56
    정우가 배탈이 나서 고생이 많았구나ㅜㅜ 하지만 살이 빠져 사진 속의 모습은 아주 멋지더군^^

정우

원미동 사람들

by 명화 posted Jan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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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지은이:양귀자

출판사:살림

내용:멀고 아름다운 동네

처음 이집을 들어올 때 그랬던 것처럼 폭이 좁은 문을 빠져나올 때 장롱의 옆구리가 또 뜯겨졌다. 가로로 누워서 옮기는 중인 장롱은 마치 거대한 관처럼 보인다. 인부들은 조금만더 왼쪽으로 틀라고 지시했다. 그러다가 인부는 다른 사람들은 더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잠깐 장롱을 내려놨다. 쉬는 도중 가벼운 짐들을 들어서 나르고 있었던 어머니는 뜯겨진 장롱을 보시고 혀를 찼다. 그 소리가 너무 섬뜩하게 들려서 나는 반도 못피운 담배를 꼈다. 생각을 해보니 이번 집만 해도 두 달도 채우지 못한 것 같다. 회사에 결근 사유를 내면 또 이사를 가는 것이냐고 조부장이 말한다. 조부장은 나한태 설교를 늘어놓다가 일요일에 이사를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안식일 만큼은 어머니의 양보를 얻어낼 수 없다 벌써 오래전부터 권사라는 직분을 가지고 있었던 어머니였다. 짐들을 빼다가 안방을 들여다 보니 아무것도 없고 쓰레기들만 뒹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집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떠올려 보았다. 이번에는 세들 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고 어머니는 기뻐하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처음으로 갖는 집이였기 때문이다. 짐을다 싸고 부천으로 갈려고 하니 트럭은 자리가 없고 택시를 타고 가면 돈이 엄청드니 나와 아내와 은해는 짐칸에 올라갔다. 우리가 살고 있었던 집은 원래 주인이 있었는데 팔리지가 않아서 집주인이 세를 내노은 것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집이 팔렸다고 해서 우리 가족은 겨울에 집을 구해야 했던 것이다. 몇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트럭은 멈추었다. 늟으신 어머니와 어린 딸 만삭의 아내를 이끌고 나는 아름다운 동네인 원미동의 한 주민이 되었다.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원미동에 이사를 오고나서 나는 재수가 없으려나가 입에 붇었다. 서울에서 떠돌아다니다가 드디어 집을 사서 이사를 와보니 문제가 없는 곳이 없었다. 이사를 오던 해의 겨울에는 천장이며 벽에 습기가 배어들어서 물이 흘러서 온 집에 곰팡이 냄새가 가득해 져서 공사를 하니 얼무 뒤에 은혜와 어머니가 쓰고 있는 방에 난방 파이프가 터져버려서 또 공사를 해야했다. 또 주방의 하수구가 막히고 보일러의 굴뚝이누어져서 보일러를 샐 갈아야 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은지 삼 년도 안 된 집이라고하는데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아랫집에서 목욕실에서 물이 샌다고 하여서 또 공사를 해야 했다. 공사는 원래 대신설비의 소라 아버지한태 맡겨 주고 했는데 허리를 다치셔서 누워게신다고 한다. 그래서 지물포를 하는 주씨의 말을 들어서 임씨한태 일을 맡기였다. 임씨는 미덥지 않게 생긴 것과는 달리 흠집 하나 내지 않고 욕조를 들어내었다. 임씨는 나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인대도 나를 사장이라고 불렀다. 임씨는 젊어 보이는 녀석과 같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을 계속해서 보니까 뺀질거리고 일을 잘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내는 자꾸만 나한태와서 돈을 조금 깎아 보라고 재촉한다. 나는 계속 알았다고는 하지만 그럴 생각을 별로 없다. 임씨를 보면 성실하게 재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이 되자 일이 거의다 끝나갔다. 옥상으로 올라서 마지막으로 수리를 하고 임씨는 견젹서를 나한태 주었는데 임씨는 재료값도 많이 않들었고 처음과는 다르게 되었다고 이십몇 만원이었던 것을 칠만원으로 깎아서 주었다. 일이끝나고 나와 임씨는 김반장내 가게에가서 술을마셨다. 임씨는 자신을 토끼띠라고 하면서 나한태 나이를 물어보았을 때 나는 한 살 어렸지만 나도 토끼띠라고 하면서 말을 텄다. 술을 마시다가 나는 임씨의 사정을 알게 되었다. 임씨는 고향에서는 알아주는 사람이였는데 서울로 올라오고 나서 여러 가지 장사를 해보았지만 대부분이 밑천도 건지지 못해서 지금은 좁은 방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임씨는 비가와서 일거리가 없는 날에는 가리봉동에 간다고 한다. 가리봉동에는 임씨가 돈을 빌려준 녀석이 공장을 하고 있는데 그 녀석은 임

씨가 돈을 받으로 가는 날이면 사정이 있다고 돈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임씨는 울면서 이 이야기를 나한태 들려주었다. 김반장은 임씨가 술만마시면 이렇다고 한다. 임씨는 나와 해어지기 전에 이번에 돈을 받으면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느낀점: 재미있었고 교과서에도 나온 부분이 있어서 대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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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5.01.11 01:38
    이 소설이 교과서에도 나왔구나. 재미 있었겠네.... 나도 대학교 때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제 독후감은 목사님 강의 대로 함 써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 책부터는 그렇게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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