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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음식 빨리먹기

by 이지원 posted Sep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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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0130324 학교 레이스 연극부 대 육상부 음식 빨리 먹기 대결입니다. 재미있는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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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돌 안무연습

by 이지원 posted Sep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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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0130908 아이돌 특집 아이돌 안무 연습 동영상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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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3.09.16 21:05
    와우~!!! 지원아^*^ 멋진 동영상들. 재미있다. 잘 감상했어.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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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원 2013.09.16 22:18
    감사합니다 ㅎㅎ

지호

내 보드 ㅎㅎ

by 유지호 posted Sep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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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모스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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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3.09.16 20:49
    와우^*^ 멋진걸~!!!

정우

방금만든 따끈따끈한 마크 스킨

by 사각머리 posted Sep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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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7.png 지금까지 만든것중에 제일 잘만든것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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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3.09.12 12:23
    마크가 뭔지... 또 스킨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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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표 2013.09.12 20:40
    마인크래프트의 준말. 스킨은 그 마인크래프트 게임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 캐릭터의 스킨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캐릭터의 외관을 뜻하는데 그걸 자기가 직접 만들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저 사진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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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 2013.09.13 00:30
    나도 뭔말인지 ??? 그랬는데...ㅋㅋ
    진표의 친절한 설명... 땡큐~~^^

정우

책읽는 건담

by 사각머리 posted Sep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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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_191738.jpg 사진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내가 이상한지 우리집 컴퓨터가 이상한지 안되서 파일 첨부함

바탕화면으로 쓰기 좋을것 같아서 그냥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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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엽 2013.09.10 23:20
    나 셔틀맨좀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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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3.09.11 10:26
    정우야 짱 귀엽다....ㅋㅋㅋ 얘가 내가 선물한 그 건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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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머리 2013.09.11 15:04
    그 건담은 아니고요 다른 건담하나더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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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 2013.09.11 16:06
    책읽는 건담과 닮은 정우가 되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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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표 2013.09.11 18:38
    바탕화면으로는 적합하지않음
    프사로적합한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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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 2013.09.13 00:31
    책 읽는 건담,, 멋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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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롬 2013.09.13 19:54
    너무 예쁘다.굿^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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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 2013.09.14 10:53
    예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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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 2013.09.14 21:03
    헐~ 책 읽는 건담이네 ^^ 훌륭한 발상이다. 그런데, 혹시 책은 건담보고 대신 읽으라고 해놓고, 넌 딴 일을 도모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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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Gundam.jpg 정우야 옛다 건담 인형 받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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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3.09.16 21:01
    책읽는 건담~!!! 와우~ 발상의 전환^*^첵읽는 모습이 매우 의젓한걸~

동우

mike tompkins

by 양동우 posted Sep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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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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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표 2013.09.11 18:40
    설명좀써라ㅋㅋ 그게머야
    마이크톰킨스가 크리스마스가 쓸데없는 선물을 사는 날로 바뀌어버린 것을 재미있게 비판한 노래 대부분의 아카펠라 동영상에 반해 이 노래는 마이크톰킨스가 직접 작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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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독후감 이지원

by 이지원 posted Sep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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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2013.9.7.이지원

1. 국경, 경계선의 수수께끼

인접해 있는 나라이면서 국경선이 없는 곳은?

그 곳은 아프리카 남부의 잠비아, 빔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의 4개국의 만나는 지점이다. 4개국은 서로가 국경선이 아니라 점으로 접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타이, 라오스, 미얀마 3개국도 국경점으로 접해 있다.

우주에서 보면 국경선이 있을까?

우주선이 보내오는 육지의 영상을 보며 우주선에서 보이는 육지에는 인류가 그어 놓은 국경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지구상에는 국경이 확실하게 보이는 곳도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남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사이에는 국경선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 마을, 도시의 수수께끼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로 알려져 있다. 라파스는 안데스 산맥의 중반쯤에서 펼쳐지는 고원지대에 있고, 해발에 높기 때문에 적도에 가까운 것에 비해서는 시원해서 옛날부터 사람들이 생활해왔다.

왜 네덜란드에는 풍차가 많을까?

네덜란드는 국토의 4분의 1이 토지가 해수면보다 낮아서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토지가 물에 잠길 위험이 있어서 예전부터 제방을 쌓아 배수나 운하 관리에 주의를 기울려왔다. 풍차도 그러한 대책 중 하나로 북해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하여 물을 제방 밖으로 배출시켜왔던 것이다.

3. 지형, 지리의 수수께끼

기네스북이 규정하기 힘든 세상에서 가장 긴 강은?

미시시피 강이라고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현재 알려진 것은 이집트의 나일 강이다. 2위가 브라질의 아마존 강, 3위가 중국의 양쯔강, 그리고 미시시피 강은 4위가 되었다. 그렇다고 미시시피 강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사에서 나일 강과 아마존 강의 새로운 수원이 발견되어 길이가 늘어서 결과가 바뀐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직선 철도는?

세상에서 가장 긴 철도는 시베리아 철도이다. 그렇지만 일직선이라는 점에서는 더 긴 철도가 바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인디안 퍼시픽 철도이다. 이 철도는 시드니와 인도양에 접한 퍼스를 연결하고 있고, 67시간의 여행을 할 수 있다.

4. 지면, 국명의 수수께끼

세상에서 가장 흔한 지명은?

바로 워싱턴이다. 워싱턴 D.C나 워싱턴 주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워싱턴을 기념한 지명은 그뿐만이 아니다. 신기하게도 미국에는 군명, 시읍면 등에 워싱턴이 붙는 지명이 300여 개가 넘고, 도로명까지 합하면 1000개는 넘을 것이다.

7대양이란 어느 바다를 말하나?

7대양은 북태평양, 남태평양, 북대서양, 남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로 되어 있다. 7대양을 이렇게 나눈 것은 러드어드 키플링이란 사람이며, 바다를 7대양으로 나눈 이유는 세계에는 일곱 대륙을 둘러싸고 있는 7대양이 있다고 하는 고대 인도의 신화가 영향을 미쳐서 라고 한다.

5.기후, 기상의 수수께끼

멕시코시티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이유는?

멕시코시티에는 공장이 집중되어 있고, 자동차 교통량도 많다. 또한 멕시코시티는 해발이 높아서 평지보다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에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기 쉽고, 그래서 다른 곳보다 가스가 발생하기 쉬운 것이다.

남극 주변의 바닷물이 모두 얼지 않은 이유는?

남극은 일년 내내 영하권 이하이고,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여 있다. 그런데 도대체 왜 남극의 바닷물은 얼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염분을 가진 물이 보통 물보다 잘 얼지 않고, 바닷물은 항상 흐르고 있고, 마지막으로 물은 공기보다 쉽게 차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온이 영화 몇 십도라고 해서 수온도 그렇게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6. 지도, 국기의 수수께끼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브루나이이다. 브루나이는 인구 25만 명 정도의 왕국인데, 아주 부유한 나라이다. 일반 시민들이 차를 여러 대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도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이다. 또한 놀라운 것은 세금이 없다는 것이다. 브루나이는 석유와 천연가스 덕분에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2~30년 후에는 브루나이의 자원이 고갈 될 것이라고 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느낀 점

재미있었고, 어떤 이야기들은 신기하기도 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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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

멋진 신세계 독후감

by 양동우 posted Sep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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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양동우

올더스 헉슬리 지음

고작 34층 밖에 안 되는 작은 회색건물. 중앙 현관 입구 위에는 <중부 런던 인공 부화조건 반사 연구소> 라는 팻말이 있고, 방패 모양의 간판에는 세계 국가 표어인<공유주체성안정> 이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

밖은 여름 날씨였고 방 안 온도 역시 더웠다. 그 곳에는 흰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손에는 시체같이 창백한 빛깔의 고무장갑이 끼어 있었다. 오직 현미경의 노란 원통을 통해서만 풍부하고도 생동감 있는 빛이 비쳤다. “이곳이 바로 수정 실입니다.” 소장이 방 안에 들어섰으나 300명이나 되는 수정실 담당자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새로 도착한 학생들은 모두 젊은 풋내기들이였다. 그들은 침퉁한 모습으로 소장이 한 마디 할 때마다 그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받아 적었다. 소장은 학생들을 향해 친근하면서도 위엄이 섞인 듯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내일부터 여러분은 중대한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이론을 배울 시간이 없습니다. 반면에...” 반면에? 그렇다 반면에 이것 역시 특권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은 소장의 말이 나오자 마자미친듯이 받아 적었다. 키가 좀 크고 말았으나 흐트러짐이 전혀 없는 소장은 토끼 이빨을 가졌는데 나이를 알아맞히기 어려웠다. 소장은 흔들어 보이며 말했다 이것들이 바로 부화기입니다.” 그는 다른 문을 열면서 설명했고 학생들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글씨로 빠르게 써 내려갔다. 소장은 보카노프스키 과정을 설명하고 있었다. “보카노프스키 과정이란 일련의 성장 억제 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우리가 난자의 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해야만 그 난자가 싹을 내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난자들은 다시 시험관으로 들어가고 엑스레이를 8분 동안 쬐면 두게 내지 세 개로 분열이 된다. 그리고 그 싹 안에서 또 다른 싹이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 이 시점에 이르면 원래의 난자는 96개의 태아가 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게 된다. 이제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수십 쌍의 쌍둥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소장은 말을 하다가 금발머리의 청년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멈춰 세웠다 포서터군 하나의 난자가 세운 최고 기록을 말해 줄 수 있겠나?” 포스터라는 청년은 주저 없이 대답했다 그는 말이 빨랐고 생기가 넘치는 푸른 눈을 가졌다. “이 연구소의 경우에만 정확히 16020명입니다 아프리카 몸바사에서는 17천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여주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세운 기록을 깰 것입니다 저는 현제 델타 마이너스 난소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겨우 18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127백 명 이상의 아이가 생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난소는 아직도 왕성합니다.” 포스터는 공장의 인공부화 장치에 대해 설명을 했다 우리는 또한 계급을 미리 정하고 조건 반사화 시킵니다. 계급이 낮으면 낮을수록 산소를 조금 공급하는 것입니다 산소를 조금 공급하게 되면 뇌에 영향이 가고 다음에는 골격입니다 정상적인 산소의 70퍼센트만 공급받으면 난쟁이가 되고 70퍼센트 이하가 되면 눈이 하나 없는 괴물이 됩니다. 그런 괴물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소장과 학생들은 선반 제 9호의 170미터 근방에 이르렀다 저 구멍들은 열조건 반사 단련을 위한 것입니다뜨거운 터널과 추운 터널이 교대로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병에서 출산된 태아들은 추위에 대한 공포심을 갖게 된다. 이제 이 아이들은 열대지방에 이주하여 광부나 인조견 직조공이 될 것이다 두 개에 터널사이에 있는 공간에서 한 간호사가 병에 주사를 하고 있었다. “레이나포스터가 부르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봤다 핸리간호사는 포스터를 향해 붉은 섬광 같은 미소를 던졌다 지금 어떤 주사를 사용하는 거지?”“티푸스와 수면병 예방 접종 이에요”“열대지방 근로자 에게는 예방 병균을 접종 합니다 인간이 되어 걸리게 될 질병에 대한 면역성을 길러주는 것입니다그리고 잠깐 간호사를 보며 말했다오늘 오후 전처럼 510분 전에 옥상에서야

레니나 크라운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을 올라와 오른쪽을 돌아 여자 탈의실 이라고 표시된 문을 열었다 패니 안녕?”레니나는 옆에 젊은 여자에게 인사했다 패니는 저장실에서 근무하는데 그녀의 성 역시 크라운 이였다 난 저녁때 클럽에 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너도 갈 꺼지?”나가 고개를 끄덕였다누구랑 갈껀데?” “헨리 포스터” “또 그 사람이야?” “패니 내가 헨리와 만난 지는 겨우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어.” “4개월이 어째서 겨우니? 내가 충고 한마디 하겠는데 이렇게 한 남자와 계속 돌아다니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야 무엇이든 도래 질질 끄는 것을 소장이 싫어하는 것쯤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 “솔직히 말해서 매일 헨리 하고만 상대하다 보니까 약간 싫증이 나기 시작했어. 너 혹시 버나드 마르크스라는 사람 아니?” “설마……. 너 진정으로 한 말은 아니지?” “천만에 진정이야 버나드는 알파 플러스 계급이지 그는 언젠가 야만인 보호구역에 같이 가자고 했어 나도 정말 가보고 싶었거든

승강기 안은 알파 계급 사람들로 혼잡했다 레니 나가 몸을 돌리자 버나드가 보였다버나드 당신을 찾고 있었어요. 7월이 오면 당신과 함께 그 곳에 가고 싶어요. “다른데 가서 이야기하자고버나드는 불안한 태도로 말을 더듬었다적어도 일주일 전에 알려 주셔야 해요 물론 그렇게 하시겠죠?” 버나드가 답하기도 전에 엘리베이터가 정지했다 옥상입니다”“버나드 전 서둘러서 가봐야 겠어요레니나는 손을 흔들어 보이며 옥상을 가로질러 겹납고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핸리는 자신의 기체를 격납고에서 꺼낸다음 조종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4분 늦었군핸리는엔진에 시동을 건 다음 헬리콥터에 기어를 넣었다 기체는 수직으로 빠르게 상승했다

소장실 문 앞에 잠시 멈풔선 버나든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노크 후 안으로 들어갔다 허가증에 서명을 좀 부탁합니다소장은 아무 말 없이 그 서류를 버나드에게 돌려주려 하다가 갑자기 본문에 씌어진 단에에 눈길을 돌렸다이건 뉴 멕시코의 야만인 보호 구역 입력 허가서 아닌가?” 소장의 음성과 얼굴에는 일종의 당혹감이 서려 있었다. “25년 전이였던가? 나도 자네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 야만인들을 보고 싶었던 거야. 난 뉴 멕시코로 가는 허가를 받고 여름 휴가때 그 곳에 갔었지 우리는 마지막 날에 아침 등산을 하고 점심 식사를 하고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녀가 혼자 밖으로 나갔던 것 같아 아무튼 깨어나서 보니까 그녀가 그 곳에 없더라구 바로 그 순간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말들도 고삐를 풀어 젖히고 달아나 버린거야 나는 산 아래에 있는 휴식처에 도착했는데 그 곳에도 그녀는 없었어 다음날 수색을 하기 시작했지 그러나 역시 찾지 못했어소장은 서줄러 버나드에게 허가증을 내주었다 내가 왜 그런 사소한 경험을 이야기 했나 모르겠군

버나드 막스는 문을 닫고 나갔다.

멋진 신세계


정우

(독후감)2013 9월 8일 새벽을여는 사람들 이정우

by 사각머리 posted Sep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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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

새벽을 여는 사람들

새벽을 여는 사람들

지은이:노유미

출판사:뿌리와 이파리

내용:동대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김명선씨

명선씨는 낮과 밤이 반대이다동대문의 한 패션 상가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탓에 새벽까지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명선씨의 옷가게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옷이 많다모델 지망생들이나 특이한 옷을 좋아하는 아줌마 등이 명선씨의 고객이다명선씨가 옷을 파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분명 치마를 사러온 손님인데 나갈때는 셔츠도 함께 사간다명선씨의 장사수완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명선씨는 자신이 남과 다르게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자신의 삶이 일상이고 남이 다르게 사는 것이다그녀는 현장에서 체험한 것도 소중하지만 그보다도 좀더 체계적으로 의상을 공부하고 싶어한다직접 옥을 만들어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한다.

제과제빵사 윤지현씨

제과 제빵사가 된 지 1년 반이 된 윤지현씨는 어린 시절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다빵보다도 부침개를 더 잘 만든다는 지현씨는 빵을 먹는 것보다 도 만드는 걸 더 좋아한다지현씨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자신의 직업을 친구들이 부러워 할 때 자신이 만든 빵을 손님이 많이 사갈 때 부모님이 빵을 맛있게 드실때 그녀는 일의 보람을 느낀다.

<한겨레신문>윤전기사 강현명씨

한겨레 신문에서 윤전기사로 11년을 재직한 강현명 씨는 자신이 국민주로 창간한 한겨레 신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현명씨는 다른 신문사와 달리 한겨레 신문에 대한 믿음과 고집을 가진 젊은 윤전기사들이 많다는 것을 윤전부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인쇄업이 발달한 몇몇 나라에서는 이미 모든 작업이 자동화 되어서 윤전기사가 사양 직업으로 접어들고 있다게다가 인터넷 매체의 범람으로 종이신문의 가치가 위헙을 받기도 한다현명씨는 시대의 흐름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는 종이 신문에 관한 애틋한 믿음을 저버리지 못한다다른 신문사들의 대부분은 이미 모든 작업이 다 기계가 하고 있다그것이 경영자 처지에서는 이익일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아무리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다 해도 종이 신문이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현명씨는 생각한다.

바텐더 한상인씨

바텐더 경력 5년차인 한상인 씨는 1998년 회사를 다니고 있던 중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바텐더의 모습을 보고 회사를 그만두고 호텔에서 서빙을 하면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은 상인씨는 칵테일 바의 지점장이 됐다당연히 지점장은 다른 바텐더 보다도 할 일이 곱빼기이다가게 인테리어부터 다양한 메뉴 개발 직원 관리 까지 상인씨에게는 시간이 부족하다상인씨의 양팔은 상처가 많이 있다많은 병을 돌리다 보니까 난 상처이다바텐더 하면 흔히 현란한 몸동작으로 병을 돌리는 모습을 연상한다 아직 어린 나이의 사람들 가운데는 병을 멋지게 돌라고 싶어서 바텐더를 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이 있다바텐더에게 나이 제한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관리직이나 내근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하지만 상인씨는 나이를 먹어도 현장에서 일하고 싶어한다.

편의점 슈퍼바이저 강응권씨

편의점의 슈퍼 바이저로 입사한 응권씨는 현재 대학로의 한 편의점에서 점포 생활을 경험하고 있다보통은 10~12개의 편의점을 관리해야 하는 슈퍼 바이저는 길게는 1~2년 짧게는 몇 개월 동안은 점포 생활을 한다. 1주일 단위로 낮 근무와 야간 근무를 하는 불규칙한 생활은 물론이고 금전 관리부터 매장 관리까지 다 해야 하니 힘들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한데 그에게서 나온 이야기하곤 몸에 익숙해지니까 괜찮다 정도이다슈바이저 한 사람이 관리하는 점포 수는 대략 열 군데 정도 그가 속한 회사의 편의점은 한 달에 약 80여 군데씩 늘어난다고 한다그의 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이다아직은 어너 것이 될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곡 이룰 것이라고 한다.

느낀점이책은 새벽에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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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

(독후감)2013년 9월 7일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by 유지호 posted Sep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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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제목-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지은이-류시화 2013 97일 유지호

 

새 구두와 헌 구두

남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북인도 고락푸르로 가는 기차 안에서 밤중에 도둑이 승객이 벗어놓은 새 구두를 훔쳐 신고 달아났다. 경찰에 신고하라는 내말에 구두를 잃어버린 그 승객이 탄식조로 말했다. 도둑이 이미 새 신발을 신고 멀리멀리 도망쳤는데 헌 신발을 신은 경찰이 무슨수로 잡겠소?

결혼 선물

내 딸이 엄마 안 있으면 곧 결혼을 해야 한다. 당신은 내 친구이니까 당신에게서 내 딸의 결혼 선물을 받고 싶은 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당신에게서 내 딸의 결혼 선물을 받고 싶은 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당신이 지금 갖고 있는 그 카메라를 선물로 준다면 우리 가족 모두가 기뻐할 것이다. 또 만일 당신이 그 카메라를 결혼 선물로 준다면 내 딸이 당신에게 시집 보낼 수도 잇다. 진지하게 잘 생각해달라 하고 말했다. 내가 동의하자 그러자 카메라 하나로 한 여성을 소유하려고 하느냐고 되려 욕을 먹었다.

눈과 입

눈은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은 사람을 왜 그렇게 끝없이 쳐다보느냐는 내 질문에 한 인도 청년이 말했다.

신이 준 아침식사

네팔의 카트만두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으려고 바라나시의 인디아 항공사 사무실을 찾아갔을 때였다. 일찍 나서느라 아침을 못 먹었기 때문에 도중에 바나나 한 다발을 사들고 갔다. 그런데 바나나를 들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이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마침 사무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어떤 릭샤 운전사에게 바나나를 맡기고 들어갔다. 잠시 후에 표를 끊어 갖고 나와보니 릭샤 운전사는 내 바나나를 다 빼먹고 축 늘어진 껍질들만 두손에 들고 잇었다. 내가 기가 막혀 하자 그는 당당한 어조로 말했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는 독실한 힌두교 신자다. 그런데 신이 내게 제공한 아침 식사를 거절하란 말인가.

끝없는 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도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려면 하루를 온통 까먹어야 했다. 전화 사업소에 가서 아무리 다이얼을 돌리고 또 돌려도 뚜뚜거리기만 할 뿐 연결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는 손가락이 뻣뻣할 정도 였다. 끝없이 시도하는 나를 보고 경리 창구에 앉은 인도 청년이 말했다. 시도하고 시도하고 끝없이 시도하다가 죽는 것이 인생이다. 그것도 누군가와 말 몇 마디 나누기 위해서

 

느낀점-이사람은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쓰고 돈이 한정되있는 여행자에 입장에서 써서 봉사를 하는 한비야 이야기와는 또다른 느낌있었고 아주 재미있었다 사기꾼도 많고 거지도 많고 배탈도 잘나는 인도에 가면 정말 힘들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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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8일간의 도쿄여행

by 김정인 posted Sep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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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의 도쿄여행/우사기 남은주 2013.9.6 김정인

 

숨어 있는 보물찾기, 가구라자카

가구라자카의 언덕길에는 수없이 뻗어있는 좁다란 골목길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 골목 곳곳엔 몇 십 년씩 된 맛집이나 찻집이 숨어있기도 하고 단골의 소개 없이는 들어갈 수도 없는 가게가 있다. 또 맛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이 많이 있기로도 유명하다. 또 가구라자카에는 골목길에 접어들 때마다 평범한 가정집이라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카페)작은 상 위에 놓여진 국화차 가도: 골목길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는 허름한 2층인데 그래서 이름이 모퉁이란 뜻의 가도이다. 가게에 들어서니 마음이 편해졌다. 담벼락 너머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리고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둘러앉은 사람들의 소곤소곤 속삭이는 모습이 정겹다. 아무런 꾸밈도 없이 그저 평범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풍겨나는 곳 그래서 더 아늑하고 이국적이기 까지 하다. 가도는가정식 요리로도 잘 알려져 있어 저녁시간에 오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여섯 가지 음식과 술 한 잔이 세트로 된 3000엔 코스 하나만 있다. 점심시간에는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다.

전통의 맛을 찾아서 아사쿠사

도쿄의 저지대에 위치한 시타마치는 에도시대의 정취가 넘쳐나는 곳이다. 서민적인 기풍이 남아있는 전통마을 시타마치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이 아사쿠사이다. 아사쿠사는 오래전부터 센소지, 아사쿠사 신사를 중심으로 발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민 신앙의 중심지인 센소지는 연중행사가 끊이질 않아 일 년 내내 볼거리가 넘친다. 아사쿠사에는 눈에는 띄진 않지만 유명하고 전통 있는 상점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산책 나온 현지인들의 틈에 끼어 아사쿠사의 뒷골목을 탐험하는 재미야말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식품점)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일곱 가지 맛의 조미료 야겐보리: 야사쿠사의 골목골목에는 오래된 가게들이 많이 있어 꼭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카미세 도오리보다 덜 붐빈다는 신 나카미세 도오리에서도 손님들이 넘쳐나는 곳이 있는데 시치미를 직접 만들어서 팔고 있는 야겐보리다. 이곳은 지방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이 많을 정도로 일본인들에게 소문난 곳이다. 점원 아저씨가 빠른 손놀림으로 양념을 만드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시치미 외에도 선물용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따로 사갈 수 있어 아사쿠사에서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다.

영원한 고양이 사랑 야나카

야나카의 산책은 닛포리 역에서부터 시작된다. 출구에서 나와 언덕길을 따라 걸어가면 띄엄띄엄 작은 상점들이 보인다. 야나카 거리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나들이 코스이기 때문에 야나카를 돌다보면 같은 사람을 계속 만나게 되기도 한다. 이 역시 야나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정감 넘치는 정취가 아닐 수 없다. 최근엔 야나카 지역에 고양이 마을이 형성되어 곳곳에 고양이 관련 숍들이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고양이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카페)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카페 타임 네코마치 29: 야나카의 새로운 명소를 꼽는다면 네코마치 29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카페 안 벽면에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주방 카운터 앞에는 고양이 소품들로 가득하다. 네코마치 29의 모든 요리에는 엄마의 손맛이 배어있다. 신선한 야채가 금뿍 들어간 다고지루 정식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이다.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동네 기치조지

기치조지는 기치조지 안에서는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시적인 편리함과 부족함이 없는 생활환경, 그리고 자연 휴식공간까지 삶에 필요한 모든 곳이 갖춰진 곳이다. 기치조지 역 주변에는 대형 상점가들이 들어서 있다. 그래도 기치조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 이노카시라 공원이다. 이곳은 벚꽃 시즌이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문구)개성만점 복고풍 문구 숍 36 수블로: 기치조지의 번화가를 살짝 비켜간 곳에 있으며 서너 평쯤 되어 보이는 숍 내부는 열성적인 문구 마니아의 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보습을 하고 있으며 주인 언니가 직접 수집한 빈티지 문구와 유럽에서 수입해 온 문구류, 그 밖에 직접 디자인한 아이디어 문구로 가득 메워져 있다.

 

느낀 점: 일본에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다음번에 일본을 가게 되면 가자고 추천할 것이다.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이 있어 책읽기가 재미있었다.IMG_20130907_2203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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