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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밟으면, 세계는 따른다!
우리가 밟으면, 세계는 따른다!
2015년 예가교회 성서일과 2015.04.12
2014년 예가교회 성서일과 2014.01.26
2013년 예가교회 성서일과 2013.09.01
  1. 01
    Feb 2014
    17:25

    주일설교(2014.1.19) / 류석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합니다. 오늘 읽은 고린도전서 12장에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들이 모두 한 몸이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몸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는 구절에서 바울이 그리스도라고 말한 것은 지금 살아있는 신앙공동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신앙공동체인 교회가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있는가에 관해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이고 몸...
    Category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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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1
    Feb 2014
    17:23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26)

    누가복음에서 아버지와 아들 관계는 돌아온 탕자 비유를 통해 '용서'로 설명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행하는 첫 번째 일도 '용서'로 집약된다. 이는 심리적 차원의 용서가 아니라, 경제적 차원의 용서이다. 그리고, '용서'는 마태복음의 '원수 사랑'을 넘어서서, '평화'로 나아간다. 누가복음은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평화'를 누릴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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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01
    Feb 2014
    17:22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25)

    마태복음은 마가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을 예수님과 형제관계로 본다. 다만, 마태복음은 좀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무리들을 '제자'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제가'가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핵심 가르침은 산상수훈(5-7장)에 있다. 산상수훈은 마가복음의 '용서'에 대란 가르침을 확대 재구성한 가르침이다. 즉, '하나님'과 '제자'를 '아버지와 아들'관계로 볼 때에는, 그 핵심에 '용서'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제자들'의 공동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일단 먹을 것이 없으면 꾸어서 먹는데,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꾸어준다. 그리고 갚을 길이 없으면, ...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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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1
    Jan 2014
    12:57

    주일설교 (2014.1.5) / 류석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예수님이 언제 죽었는지는 유대교의 절기를 따라 날짜가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하지만,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짜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한 해의 시작이 있는 좋은 날짜를 잡아서 성탄절기를 잡은 것 같습니다. 커다랗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두 개의 날짜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동지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기에 밤이 가장 긴 동지와 절대치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입니다. 기독교는 한 해의 시작을 동지를 끼고 있는 성탄절과 춘분을 끼고 있는 부활절로 두 번을 알리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은 사람이 한 번 태어나고 거듭 태어나는 것과 같습...
    Category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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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1
    Jan 2014
    12:53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24)

    요한복음은 처음에 읽을 때에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되고,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사는 '나'의 이야기가 되는 구조이다. 요한복음의 특이성은 '예수'라는 이름이 고유명사가 아니라, 일반명사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에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예수'라는 이름을 받은 존재로서 산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라는 이름은 그 안에 하나님의 아들의 자격, 권세, 신분, 그리고 그의 삶과 죽음과 부활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이름이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또 우리의 이름은 '예수'이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를 수여해 주셨다고 전하고 있는 것이다. 내...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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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1
    Jan 2014
    12:52

    데살로니가전서 읽기 요약(23)

    마가복음의 '아버지와 아들' : 마가복음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아버지와 아들 관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가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을 예수님의 형제요 어머니라고 선언한다. 여기서 '어머니'는 자매란 말도 아니고, 여자라는 말도 아니다. 중국의 고전 시경에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다'는 말처럼, '어머니'라는 상징은 '양육자'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니, 그의 형제도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양육하는 것을 '어머니'라고 표현한 것이다. 마가복음 11장에서 하나님의 아들은 용서하는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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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1
    Jan 2014
    12:51

    데살로니가전서 요약(22)

    예수님을 처음 믿는 사람은 당위로 말씀을 지킬 수 있겠지만, 그러나 곧 버려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목적이 되고 희망이 될 때에만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 부자청년은 모든 계명을 다 지켰다고 답했지만, 그에게 계명은 당위였지, 자기 존재의 목적이나 희망이 아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보기에는 부족했던 것이다. 사랑하라는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존재가 되라. 나의 존재가 바뀌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탐욕과 이기심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에는 사랑하는 존재가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하는 사람보다는, 내세천당이나 가화만사성, 부자, 성공을 소원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주로 몰...
    Category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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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1
    Jan 2014
    12:50

    마가복음서 자세히 읽기 (10)

    마가복음읽기(10) 바울의 성령이해 바울의 '성령'(the Spirit)에 대한 이해는 철저하게 ‘육체’(flesh)와 대비되고 있다. 에를 들면, ‘육체에 속한 생각’과 ‘성령에 속한 생각’이 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롬8:5-6)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
    Category마가복음서자세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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