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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by 줄기 posted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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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이도원

제목: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평일 오후 5시나 주말 오후 2시가 되면 명동 중앙로에 어디선가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한다. 대부분은 주전부리의 모든 것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양한 즉석 음식이 대세다. 명동의 길거리 음식은 주전부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산뜻하게 깬다. 먹는 재미뿐 아니라 즉석에서 만드는 음식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길거리 음식의 백 가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명동 길거리 음식 뷔페는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많은 음식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청년 장인이 만드는 누텔라 크레이프다. 혼자 밤 11시까지 종횡무진 이어진다는 그의 움직임은 크레이프 한 조각을 다 먹도록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하고 즐겁다. 떡갈비 완자 꼬치는 매운맛과 보통 맛으로 나뉘는데, 어느 쪽이든 고소한 타르타르소스를 얹으면 산뜻한 맛으로 변신한다. 맛이 없으면 환불해준다고 할 만큼 자신만만하다. 파프리카 소시지, 떡갈비 소시지, 카레 소시지를 번갈아 꽂은 모둠꼬치구이는 수제 소시지라 그런지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즉석에서 짜내는 생과일 주스는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살려준다. 즉석에서 잘라 컵에 가득 담아주는 수박, 파인애플, 멜론은 시원하고 신선한 맛에 금세 한 컵이 비워진다. 딸기모찌는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느낀점: 이곳의 음식들을 다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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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곤도 마코토

by 줄기 posted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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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이도원

제목: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지은이: 곤도 마코토

 

세상에는 아직 감기약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해열제같은 약들을 감기약이라며 판다. 약을 파는 것은 의사들의 밥줄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의사들은 환자의 암 검진을 하고 암이라고 판정되면 항암제를 투여하고 유방암같은 경우 전부를 짜르는 절제 수술을 한다. 서양에서는 일부만 짤라도 치료할 수 있지만 일본의 전체 절제수술은 관습처럼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항암제는 암의 크기를 잠깐 줄여주고 환자가 고통스럽게 한다. 암의 크기는 다시 커지게 된다. 암을 치료하지 않는 사람보다 암을 치료하는 사람의 사망률이 더 높다. 그 이유는 암에는 진짜 암과 유사 암으로 나뉘는데 진짜 암은 0기 때 발견해도 이미 전이가 끝나거나 전이를 하고 있어서 거의 다 죽게 되고 유사 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라진다. 진짜 암과 유사 암은 구별하기 어렵다.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진짜 암도 치료하지 않으면 고통없이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다. 치료의 고통으로 더 빨리 죽는 것이다. 일본의 유명한 아나운서는 암이 발견되자 방송을 그만두고 많은 수술을 했다. 그러자 몇 개월 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수술 때문이다. 암이 걸렸을 때 채식을 하면 예상 수명보다 훨씬 빨리 죽는다. 그 이유는 고기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없어져서 세포막이 얇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에 걸렸을 때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더 오래 산다. 일본은 실제로 안전한 혈압보다 아주 낮은 수치를 정상으로 정해서 사람들이 정상인데 혈압을 낮추려고 혈압을 낮추는 약을 먹는다. 이는 일본 약 회사의 밥줄이어서 바뀔 수 없다. 외국에서는 혈압이 낮은 사람이 더 오래 사는 지 실험을 하였다. 혈압을 낮추는 약을 챙겨먹는 팀과 아무 약도 먹지 않는 팀으로 나누었는데 아무 약도 먹지 않아 정상 혈압보다 높은 팀이 더 오래 살았다. 약 회사는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이나 연골의 주요성분인 글루코사민을 함류한 약을 비싸게 판다. 사실 콜라겐이나 글루코사민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그냥 영양제인 셈이다. 족발이 피부에 좋다는 말도 다 거짓이다. 일본과 한국은 아주 짜게 먹는다. 그래서 염분을 조금 먹자고 한다. 하지만 염분이 적으면 병에 걸리기 쉽다. 실험으로 염분을 많이 먹는 팀과 염분을 적게 먹는 팀을 나누었다. 그렇게 실험한 결과 염분을 많이 먹는 팀이 병에 덜 걸려서 사망률이 적게 나타났다. 염분을 조금 먹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술은 많이 먹으면 간에 좋지 않다. 하지만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 요즘 현대인들은 영양제를 많이 먹는다. 하루에 몇 알씩 꼬박꼬박 챙겨 먹는데 이렇게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보다는 천연 영양제안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건강에 좋고 요리하기 쉬운 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 매일 우유 한 잔과 달걀을 하나씩 먹으면 건강이 좋아진다. 우유를 못 마시는 유당불내증의 경우는 치즈나 요구르트를 마시면 된다.

 

느낀 점: 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 더 오래 사는 것이 신기하였고 콜라겐도 피부에 소용없다는 것도 신기하였다. 모르는 내용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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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의 청소년 역사 특강/한홍구

by 줄기 posted Nov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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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이도원

제목: 한홍구의 청소년 역사 특강

지은이: 한홍구

 

사회 전체적으로 어디나 자기가 유리하게끔 이야기를 둘러데는데 사회적 강자일수록 그렇다. 그리고 그들은 이긴다. 약자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데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이다. 역사에선 관점이 중요하다. 우리는 안중근을 의사라 부른다. 그러나 일본은 자신들의 영웅을 죽인 테러리스트라 한다. 친일파들은 안중근같은 사람들을 더 만들지 못하도록 안중근을 범접할 수 없는 신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안중근은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상황 때문에 용기를 내어 역사적인물이 된 것이다. 현실에서 안중근같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이유는 안중근을 인간 안중근이 아닌 영웅 안중근으로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 때 미국산 소고기 수입입 둘러싼 문제로 시위를 했는데 먼저 여학생들이 항의를 하다 보수쪽과 이명박 정권이 전교조 빨갱이 선생들이 아이들을 죄다 버려놨다고 타령을 한다, 그러면서 전교조 성생님들이 많이 파면을 당했고 교학사 새 교과서를 만들었다. 그 교과서는 산업화를 이룬 영광된 역사를 군사 독재로 비하하지 말라는 논리가 있었다. 기득권인 친일파들도 교과서에 친일을 비하하지는 않았는데 교학사가 뻔뻔하게 미화한 것이다. 게다가 역사책에 있는 사료의 내용이 부정적이고 가해자인 일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 이상했다. 학부모와 학생은 교과서로써 내용이 이상하고 이걸로 공부하면 수능 점수가 않나온다며 항의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교과서 채택률이 0%이다. 옛날에 유승준이라는 가수가 있었는데 유명했다. 그런데 군대입영통지서를 받고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 때 유승준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유승준을 욕했고 유승준은 한국에 입국금지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군인 수는 60만명이다. 게다가 북한의 군인 수는 120만인데 합치면 중남미의 군인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요즘은 군인 수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기술로 싸우는데 우리나라는 정말 이상하다. 기득권의 정치인들은 모두 군대를 가지 않았다. 군대 면제를 받은 것이다. 정치인의 혈통을 보면 모두 이상한질병들로 군대를 면제한다. 2002년 군인들의 월급은 20000만원이 되지 않았다. 하루 당 700원이 안되는 셈인데 그 때 버스비가 700원이었다. 국민 평균 월급이 200만원이었는데 말도 되지 않았다. 군대는 사람을 모아놓고 딱히 하는 일이 없다. 그래서 삽질을 한다. 미국은 자신이 직접 지원해서 군대에 가는 모병제이다. 위험해서 일반 직장인보다 월급이 더 높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너무 조금 준다. 옛날에는 강남은 밭이었고 강북이 더 발달된 도시였다. 그런데 19681월에 북한에서 특수부대 31명이 내려와서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종로경찰서와 접전이 붙어 최규식 경찰총장이 죽고 김신조가 생포되었다. 그 이후 박정희는 강남을 유흥업소가 많은 곳으로 개발했다. 그리고 부동산 주가가 폭등했다.

느낀점: 교과서에서 보지 못한 내가 모르던 내용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나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rofile
    사랑 2017.11.07 11:00
    이책은 이모도 안읽어봤는데, 줄기가 쓴 내용을 보니까, 또다른 편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래도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내용이 이해되는 독후감이었어. 재미 없었다고 하더니, 열심히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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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잘 사는 법

by 줄기 posted Nov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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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이도원

제목: 계절마다 잘 사는 법

봄의 대표적인 명절은 설날, 대보름이다. 설날의 음식은 떡국으로 거기에 들어가는 가래떡은 길고 희며 썰어진 단면은 둥글다. 민속학자들은 오래 살라는 의미에서 떡을 길게 뽑고 태양을 숭배하는 민족이라 흰색의 가래떡을 먹는다고 해석한다. 한편 한의학에서는 긴 것, 흰 것, 둥근 것, 이 세 가지 모두 양의 성질에 속하는 것으로 양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 먹는다고 본다. 또 설날에는 널뛰기를 뛰는데 이는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땅 위로 솟구쳐 오르는 기세와 닮았으며 양의 기운에 해당된다. 입춘 때는 오신채를 먹는다. 여름의 대표적인 명절로는 초파일, 단오, 유두를 꼽을 수 있다. 초파일의 떡은 증편인데 술을 넣고 쪄서 부풀은 모양을 하고 있다. 단오는 1년 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로 쑥떡을 먹는다. 가을의 대표 명절로는 복날, 추석이 있다. 이때부터는 지금까지와 달리 음기를 길러야 하는데 음은 양과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가을과 겨울 시절식에는 봄과 여름에는 잘 보이지 않던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 봄과 여름에 나오던 채소나 과일이 이 시기에는 없기도 하지만,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열량이 높은 고기를 섭취해야 영양을 보충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은 송편이다. 겨울은 동지가 유명한데 동지는 음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이다. 동지 때는 팥죽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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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섹시해지는 인문학 지도/뤼크 드 브라방데르, 안 미콜라이자크

by 줄기 posted Oc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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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이도원

제목: 뇌가 섹시해지는 인문학 지도

지은이: 뤼크 드 브라방데르, 안 미콜라이자크

 

철학이 지혜를 뜻하긴 하지만 지혜는 역사가 없고 철학은 역사가 있다. 플라톤은 수학에 관심이 매우 많았다. 그는 이상적인 국가를 조직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5040명이라고 했다. 실제로 5040명은 여러 가지의 역할로 나눠진다. 그리고 기하학 중에서 모든 면이 동일한 입체도형인 정다면체가 몇 개나 존재하는지에 관심을 보였는데 정육면체를 제외한 3개뿐이라는 것도 알아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목적에 다다르기에 무언가 부족하기 때문에 만물은 변화한다고 한다. 조지 비클리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 주체가 지각하는 것뿐이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이 말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것은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것인데 우리가 보지 못할 때 나무가 부서지는 것과 같은 많은 사건들은 무엇인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인간에게는 주목할 만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어떤 가설에서 출발하여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어렵지 않게 하는 추론 능력이다. 추론의 출발점에는 정보, 희망, 편견 등이 있고 도착점에는 결정이 있다. 책장을 정리할 때 책을 어떤 순서로 놓거나 어떻게 다시 꽃을 건인가 등의 세부적인 작업들이 결정되는 과정들은 그때그때의 연속적인 심리활동의 모음이다. 철학자들은 이것을 심리라 부른다. 과학과 기술 중 과학은 귀하게 대접받았지만 기술은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다. 과학을 기술 발전에 이용한다는 생각은 비교적 최근에 나왔다. 헤라 클레이토스는 자연의 세계를 관찰하면서 모든 것은 움직이고 변화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실을 바꾼다는 것은 사회의 상당 부분을 바꾸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개혁추진은 정치인들의 과제인데 말처럼 되지 않는다. 철학자 중에는 발명가이자 철학자인 사람들이 많다. 최초의 계산기를 발명한 블레즈 파스칼과 나선식 펌프를 만든 아르키메데스 등이 있다. 인류가 등장한 이후 예측은 늘 존재했다. 하지만 미래학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생겼다. 미래학의 목표는 사회 안에서 가능한 변화의 경향들을 파악하고 잠재적 미래가 어떤 범위에서 펼쳐질 것인가를 제시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은 원인을 안다 라고 했다. AB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예측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미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추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데이비드 흄은 정반대인 주장으로 경험은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했다. 미래가 과거에 일치한다고 믿는 것은 습관에 의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추론에 자만해서는 않된다는 것은 고대부터 있을지도 모른다. 제논은 제논의 역설을 내놓았다. 제논의 역설은 한 사람이 광장의 전체거리의 절반을 가고 그 다음에 남은 거리의 절반을 가는 것이다. 광장의 거리를 a라 하면 처음에 1/2a를 가고 그 다음에 1/4a, 1/8a를 가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 또 크레타 출신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에피메니데스는 모든 크레타 섬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다라고 희한한 주장을 펼쳤는데 크레타 섬 사람인 에피메니데스가 말한 것이니 이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에피메니데스의 주장은 현대가 되어 설명되었다. 에피메니데스의 주장은 명제에 자기 자신을 포함시켰다. 이것을 자기참조라 하는데 이것 때문에 모순이 생긴다.

느낀 점: 책의 내용이 철학인데 지하철 노선도처럼 표현해서 신기했고 책이 조금 어려웠지만 짧은 글에 많은 내용이 들어간 짧고 굵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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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레알 완성

by 줄기 posted Oct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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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이도원

by 줄기 posted Oct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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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by 줄기 posted Oct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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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이도원

제목: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지은이: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나는 서울의 명문초등학교에서 지내다가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시골로 가게 되었다. 그곳의 초등학교는 서울과 달랐다. 급장인 석대는 담임선생님을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석대가 아이들의 물건을 뺏고 나쁜 것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매번 선생님께 일렀지만 석대가 잘못했다는 증거가 없었다. 나는 공부로 석대를 이기려 했지만 석대는 전교 1등이었다. 아이들은 석대에게 물건을 뺏겨도 싫은 내색하지 않았고 내가 이르면 모른 척했다. 나는 우리 반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1학기동안 친구가 없었다. 대청소날에는 담임이 급장인 석대에게 청소검사를 맡겨서 내 청소구역만 다시하게 했다. 계속 통과하지 못하던 나는 울었고 석대는 자기가 이겼다는 듯이 웃으며 통과시켰다. 그 날 이후 나는 석대에게 복종하기 시작했다. 석대는 나에게 잘해주었고 나는 친구가 생겼다. 그리고 우리 반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시험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석대의 이름을 적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석대는 두 과목 정도만 공부해 왔다. 나는 그림을 잘 그려서 미술시간에 석대의 작품을 더 그리게 되었다. 어느 날 선생님이 그 사실을 알고 석대를 불러 팼다. 선생님이 매를 들고 모두 때리며 석대가 잘못한 일을 다 말하라고 하자 아이들은 모두 석대가 한 것을 말하게 되었다. 나는 석대가 잘못한 것을 모른다며 시치미 땠다. 선생님은 우리 반이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토론하라고 했는데 석대가 뛰어 도망쳤다. 석대는 골목에서 우리 반 아이들을 팼는데 선생님은 맞고 온 얘를 더 팼다. 그러자 아이들은 석대와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이겼다. 그 날 이후 석대는 보이지 않았다. 내가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 강릉으로 여행을 갈 때 석대를 보았다. 그는 경찰에게 수갑이 채워져 연행되고 있었다. 그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과객

 

어떤 사내가 우리 집에 자연스럽게 와서 집에서 묵어갈 수 있냐고 했다. 나는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나오지도 않았지만 그 사내는 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나는 내가 아는 동창인줄 알았지만 그러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 보였다. 아내는 그 사내를 내 손님이라 생각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그 사내는 자기가 과객이라 했다. 아들이 과객에 대해 묻자 나는 악의를 보이며 과객을 나쁘게 설명했다. 사내는 반박하며 과객에 대해 설명했다. 아내는 그 사내가 과객인줄 모르고 나와 친한 사람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그 사내가 강도나 도둑이라도 될까봐 얼른 쫓아내라고 했다. 과객은 술을 청했는데, 사내가 나에게 과객의 역사에 대해 말하자 그 사내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고 술을 마시며 과객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과객은 과거에 있던 사람인데 아직도 몇몇 남아있는 것이었다.

느낀 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이 4학년인데 저런 생각과 연기와 행동을 하는 것이 신기하였고, 석대의 눈치가 대단했다. 석대가 같은 반이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전학을 갈라고 때를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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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이은희

by 줄기 posted Oc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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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이도원

제목: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지은이: 이은희

 

아이는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만나 수정하면서 생긴다. 남자의 정자는 머리에 첨체라는 곳에 난막을 뚫을 때 쓰는 효소가 들어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정자는 다른 정자를 죽이는데 이 첨체를 쓴다. 태아는 모체로부터 가능한 많은 것을 흡수해야 하는데 모체는 이를 거부하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 모체는 임신기간 동안 2가지 면을 가지는데 태아에게 영양분과 장소를 공급하면서도 끊임없이 태아의 목숨을 위협한다. 보통 샴쌍둥이가 태어나면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분리수술을 한다. 그런데 영국에서 태아난 조디와 메리의 부모는 이를 반대했다. 이들은 특수한 상황에 처했는데 메리의 심장과 폐는 기능을 멈추어서 조디의 심폐기능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의사들은 언제까지나 의존하고 살아갈 수가 없어서 분리수술을 하지 않으면 두 아이가 모두 죽는다고 했다. 하지만 부모는 가톨릭신자여서 분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뉴스에 퍼져 전 국민이 이 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는데 결국 분리를 하기로 했다. 쌍둥이는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가 있다.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정자와 난자가 수정란이 되어 난할을 거치다가 두 개로 갈라져 2명이 되는 것이다. 이 경우는 유전자형이 완전히 일치한다. 이란성 쌍둥이는 2개의 정자와 2개읜 난자로 되는데 난소가 배출되는 기간이 매번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배란 유도제를 사용하면 수정란을 한 번에 착상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사실상 이란성 쌍둥이는 유전자가 다른 형제, 자매랑 같아서 별 의미가 없다. 일란성 쌍둥이는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살만 붙으면 분리가 가능하지만 내장기관이 1개일 경우에는 분리를 하지 못한다. 일반인이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이지만 그보다 적은 이유는 베니싱 트윈이다. 베니싱 트윈은 어머니 뱃속에서 일정한 영양분을 나눈어야 하기 때문에 약육강식의 법칙이 적용되어 1명이 다른 한 명에게 흡수되는 것이다. 또 다른 경우는 자궁에 흡수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외눈박이의 눈이 어디에 있을 것 같냐고 물으면 이마와 뒤통수 배 등 가운데에 집중하는데 만약 왼쪽 눈이나 오른쪽 눈에 있다고 하면 기괴하게 느낀다. 그 이유는 대칭성의 규칙을 깼기 때문이다, 몸 바깥에 보이는 신체기관들은 거의 다 대칭이지만 몸 안의 신체기관은 심장, , 간 등 과 같이 비대칭이다. 파푸아뉴기니의 포어족에게만 나타나는 병이 있었는데 쿠루병이라 불렀다. 쿠루병에 걸리면 광우병과 비슷하고 증상이 시작된 2년 안에 죽었다. 이상한 점은 성인 남성은 이 병에 걸리지 않고 주로 어린아이나 여성이 걸렸다. 학자들은 쿠루병이 음식을 통해 전염된다는 것을 알았다. 포어족은 식인 습성이 있었다. 가족이 죽으면 그 영혼과 같이 있고 싶다고 죽은 가족의 시체를 먹는 것이었다. 이 중 뇌와 눈알은 맛있어서 어린아이와 여성들의 몫이었다, 뇌에서 이상한 물질을 발견했는데 무언가 오염된 물질이 질병을 유발하는데 뇌를 먹고 죽은 사람의 뇌를 먹어서 악순환이 반복되었던 것이다. 이 물질은 바이러스가 아니었고 프리온이라고 불렸다. 프리온은 일종의 단백질인데 스스로 증식이 가능한 단백질이다. 그리고 광우병의 원인은 프리온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온은 원래 정상적인 사람이나 소의 뇌에 있는 단백질이다. 그런데 이 프리온이 변형하면 다른 프리온을 같이 변형시키고 이것이 계속 진행되다보니 광우병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프리온이 변형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느낀 점: 샴쌍둥이가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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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없다/제리 카플린

by 줄기 posted Oct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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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8.이도원

제목: 인간은 필요없다

지은이: 제리 카플란

컴퓨터에게 낚시 가르치기

1960년대 과학자들은 인간의 지능을 한 기계의 단어를 모색하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인간의 지능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서는 컴퓨터를 만들어 일종의 계산기를 만들어냈다. 발전은 엄청 빨라서 8기가바이트짜리 메모리가 엄청나게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발전할 것이다.

로봇에게 뒤따라오는 법 가르치기

로봇 팔을 만들었을 때는 엄청 획기적인 상품으로 꼽혔지만 그렇지 않았다. 너무 무거워 받쳐줘야 하고 전에 한 번 오작동을 일으킨 적도 있었다. 왓슨이라는 프로그램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나오면 누구보다 빠르게 답을 말할 기회를 얻고 1000분의 1초 만에 답을 외친다. 기계의 힘은 정보를 처리하는 전기의 힘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영향은 더 커지고 있다. 나중에는 기계가 안전요원역할을 하고 소방수, 경찰 등의 일을 할 것이다.

소매치기 로봇

주식으로 이익을 벌려면 낮은 금액으로 사서 높은 금액일 때 팔면 된다. 그런데 가격이 바뀌자마자 파는 것을 반복하면 이익이 조금 생긴다, 1초에 100000만번씩 그 짓을 하면 이익이 만만치가 않다. 이것을 비정규혁이라고 한다.

신이 분노하다.

비정규혁으로 사건이 생긴 적이 있는데 대형 뮤츄얼 회사의 자산관리사가 거래량을 9% 이하로 하고 관심을 돌렸는데 그 주를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대폭 하락했고 가속도가 붙으면서 다른 주들이 손실을 막기 위해 다 팔아버리는 스톱로스현상이 일어났는데 이 때문에 규모가 너무 커지면서 이 추이를 따라잡지 못해 거짓정보가 나오면서 애플의 주가는 1개당 10만 달러가 되고 엑센추어의 주가는 1개당 1센트가 되어버렸다. 이 문제의 원인을 알아낸 것은 사건으로부터 6개월 후였다.

경관, 저 로봇을 체포하시오

인공지능의 로봇이 죄를 지으면 그 주인은 그 로봇의 소유권을 뺏긴다. 로봇은 사유재산이 없기 때문에 노동력으로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인이 죄를 물을 일은 로봇에게 죄를 시킨 것이다. 로봇에게 죄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무료배송의 천국

아마존은 제프가 만든 온라인 서점이다. 비용을 판매가와 배송비로 나누었는데 거리에 상관없이 배송비를 고정해서 혁신을 불러왔다.

느낀 점: 과학이 발전해서 이런 인공지능이 많아서 신기했다. 나중에 인공지능이 더 발전하면 내 소유의 인공지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 profile
    사랑 2017.10.10 09:43
    나중에 인공지능이 더 발달하면 줄기 소유의 인공지능도 생기겠지만, 줄기가 해야할 일이 없어질 수도.... 그리고 인공지능이 실수해서 줄기가 죄값을 치러야 하면 어쩌지? 아직은 먼 이야기같지만, 곧 현실로 닥칠 수도 있는 이야기 같아서 어떻게 미래사회가 전개될지 궁금하다.

도원

sd

by 줄기 posted Oct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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