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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by 가람 posted Aug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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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지은이: 박해재홍

홍아영 2017.08.10

우리는 돼지를 생각하면 게으르고 더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돼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활발하고 머리가 좋고 지루함을 잘 못 참는다. 그래서 지루함을 못 참는 돼지에게 장난감은 필수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에 있는 돼지들은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먹기만 한다. 그리고 얼마 살지 못하고 죽는다. 이렇게 사는 돼지들은 활동력이 없어서 건강이 약해지면 농장주들은 항생제를 먹여서 수명을 늘린다. 어떤 농장은 돼지 200마리를 키워야 하는 크기의 우리에서 돼지 700마리를 키우기도 한다.

우리는 닭을 생각할 때도 그리 활발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닭이 굉장히 활발해서 닭의 움직임을 춤으로 나타낸 경우도 있다. 그런데 지금 닭들이 살고 있는 곳의 크기는 A4용지 하나로 둘러싸인 크기이다. 그리고 농장주들은 닭들을 빨리 자라나게 하려고 사료를 이상한 것을 먹인다. 그래서 닭들이 질병이 많다. 대부분의 암탉들은 좁은 닭장에서 사료만 먹고 알만 낳는다. 게다가 자신의 알이 부화한 것을 보지도 못한 채 자신의 곁에서 떠나게 된다. 영국 암탉부지재단은 이런 점들을 고쳐서 넓은 사육장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소고기의 값을 늘리기 위해서 물을 억지로 먹여 소의 몸무게를 늘리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소들의 눈은 충혈이 되고 건강은 아주 악화된다. 주인은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 움직임을 없애려고 소들을 좁은 목장에서 쇠사슬로 묶어 놓는다. 역사책들을 보면 우리의 조상들도 소를 소중하게 다뤘는데 우리는 소를 굉장히 험하게 다룬다. 역사책에 의하면 소 앞에서는 소를 죽이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고, 소를 죽이는 일은 마치 벌을 받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개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른 동물들 보다 개가 사람에게 의지를 한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개를 사고 키우기가 힘들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완전히 이런 경우가 없어지진 않았지만 많이 줄어들었다. 동물이 사람의 병을 도와주는 치료를 동물매개 치료라고 한다. 이 치료는 여러 가지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 컴퓨터 중독자들까지도 치료를 할 수 있다. 이 치료를 도와줄 동물을 뽑는 기준은 원래 그냥 아무 병도 앓고 있지 않은 순수한 개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쓰레기장에 버려진 개를 훈련시켜서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개로 만들었다. 때 사람들이 이런 개들이 자신의 집에서 살면서 도와주어야 하는데 돈은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돈은 정부에서 다 지원해 주어서 부담 없이 개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 말고 다른 동물들도 동물 매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다. 이런 치료를 돕는 동물들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개들도 아파서 도움이 되는 것보다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치료를 하지 못할 때에 개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노후 생활 보장은 필수이다. 사람들이 버린 개들은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데 이 보호서에서는 이 개들을 10일 안에 누군가가 찾아가지 않는 다면 안락사를 시킨다. 우리는 동물 복지 시스템이 유럽에 비해서 느리다. 하지만 요즘에는 반려견 놀이터, 애견 해수욕장 등이 생겼다.

화장품을 동물에 실험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서 눈물샘이 없다는 이유로 토끼의 눈에 화장품을 바르고 부작용을 확인했었다. 하지만 이것은 동물들에게 너무 잔인하다고 사람들이 판단했다. 그래서 부작용을 확인할 칠요가 없는 자연 재려로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제 유럽 말고 한국도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중국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은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의 화장품을 수입해서 우리가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우리의 책임이라고 돌리면 돈은 한국의 돈을 쓰면서 실험을 해서 쓴다.

 

느낀 점: 나는 동물들이 그리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 않는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좋지 않는 사료를 먹는다는 것은 알지 못해서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 화장품을 실험을 하는 것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고 중국도 빨리 동물들에게 실험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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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숙제 <인류의 탄생>

by 가람 posted Ju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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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은 사람을 포함하여 사람과 관련 있는 생물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우리가 원숭이라고 부르는 종류와는 다르다. 유인원과 원숭이의 차이점은 유인원은 원숭이보다 크고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고 꼬리가 없다는 점이다. 연구에 따르면 인류는 아주 오래 전 유인원과 원숭이를 아우르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각각 독자적 진화의 길을 걸어왔다. 한 때는 사람의 구성원은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화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금은 사람과에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도 포함시켰다. 사람이 다른 유인원과 구분되는 중요한 점은 2발로 걷는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지만 이들은 증명하기 어렵다. 오스트랄로피케크스류는 몸은 사람의 모습에 가깝지만 뇌는 원숭이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이중 가장 수가 많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뇌는 사람의 뇌의 반이고 팔의 길이가 길어 물건을 잘 옮길 수 있었다. 이 후 이와 비슷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라키누스는 뇌가 조금 더 컸고 팔도 더 길었다. 이 다음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가르히는 도구를 사용해 동물을 죽였다는 중거가 발견 되어서 연구자들을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는 인류를 구분하는 기준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빙하시대가 시작한 직후에 살았다고 추정되는 호모 하빌리스는 뇌가 비교적 컸고 턱과 치아가 작아서 현대인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다른 외형적인 모습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외 큰 차이가 없었다. 이 다음에 등장한 호모 에렉투스는 다른 인류의 조상들과 다르게 아프라카에서 생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모 에렉투스는 키가 약 160cm이고 코가 크고 튀어나온 점에서 현대인의 모습에 가까웠다. 그리고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사용해서 인류의 생활방식에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불을 사용함으로써 육류를 섭취할 수 있어서 식사시간은 줄어서 남은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활동에 쓸 수 있었다. 그래서 뇌가 커지고 턱과 이가 작아져 겉보기에 현대인과 비슷해졌다. 현대인은 호모 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렌시스가 멸종한 이후에도 살아 있었던 유일한 종이다.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상의 인류가 한 작은 집단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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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7.26 00:33
    느낀 점이 없네... 열심히 요약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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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7.07.30 01:28
    가람~ 인류의 역사를 알수 있어 재미있었다^^

아영

달팽이 식당

by 가람 posted Jul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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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다. 가구 하나 없이 텅 비었다. 텅 빈 집을 보니 지금 떠나가고 없는 인도 애인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생각났다. 나는 이 집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어서 있는 돈을 모아서 고속버스를 탔다. 목적지는 내가 집을 나온 이후 한번도 돌아가지 않은 고향이다. 나의 꿈은 프로요리사 이었다. 그래서 인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보니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이 슬픔을 잊을 수 있게 해준 것은 나의 애인이었다. 고속버스 휴게실에서 메모장을 써서 필요한 말들을 적었다. 현재 나는 정신적 충격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한참을 더 가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엄마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나서 1시간동안 엄마와 10년동안 못했던 얘기를 필담으로 했다. 결국 나는 엄마의 집에 실례를 하게 되었다. 조건은 엄마가 현재 키우고 있는 돼지 엘메스를 돌보고 또 집값, 전기세 등의 돈을 내는 것이다. 나는 나의 식당을 차림으로써 돈을 구하기로 했다. 식당의 위치는 엄마의 집 창고였다. 엄마에게 허락을 구하니 엄마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라고 하셨다. 동네구경을 하는데 내가 학교 다닐 때 임시직원이셨던 구마 씨를 만났다. 더 돌아보니 신선한 식 재료를 쉽게 많이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의 시작으로 엘메스 아침밥 챙겨주었다. 이것이 끝나면 나의 식당 개업 준비를 했다. 이 개업 준비를 하면서 구마씨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 나는 최소한의 식기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식기들을 빨리 구할 수 있었다. 칼은 엄마에게, 오븐 가시레인지는 얼마 전에 폐업한 중국집에서 얻었다. 식당 이름은 달팽이 식장으로 정했고 하루에 1팀의 손님만 받고, 전날에 손님과 전화를 해서 무엇을 먹고 싶은지 조사를 하기로 했다. 드디어 개업 날이다. 나는 첫 번째 손님을 구마씨로 해서 구마씨가 드시고 싶다고 한 카레를 요리하기로 했다. 나는 구마씨에게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석류 카레를 만들어 드렸다. 구마씨의 반응은 걱정 외로 아주 좋았다. 달팽이 식당의 다음 손님은 구마씨와 친분이 있고 마을 전체에서 유명한 할머니이다. 이 할머니는 자신의 남편이 죽어서 슬픔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셔서 매일 상복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걸어 다니신다. 나는 할머니께 자극적인 메뉴를 골라 코스요리를 하기로 정했다. 나는 정말 정성스럽고 열심히 음식 준비를 하여 준비를 끝냈다. 할머니께서는 내가 만든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으셨다. 그리고 같이 와인을 드셔서 내가 만들어 놓은 소파베드에서 그날 밤 주무셨다. 그 다음날부터 할머니께서는 옷도 표정도 아름다워지셨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소파에서 주무신 날 꿈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하셨다. 이렇게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잘 된 소문을 들은 여학생이 찾아왔다. 이 학생은 자신의 남자친구와 잘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나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프를 준비했다. 이 수프에는 많은 채소들이 들어가 있었다. 결국 이 둘은 잘 되었고 이 수프도 잘 되어서 사랑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이 수프를 내었다. 이런 행복한 결말을 가진 것들도 있었지만 아닌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면, 어떤 남자 손님이 있었는데 이 손님은 보통 사전에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이메일로만 주고 받았고, 식사가 아닌 3시에서 4시 사이에 예약을 하셨다. 남자분은 샌드위치를 원하셔서 나는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나는 남자 분 다음에도 예약이 하나 더 있어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그런데 남자 분이 식당에 오셔서 샌드위치를 서빙을 했는데 몇 분 후 남자분이 샌드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그런 후 식당을 나갔다. 나는 너무 화가 났지만 남자분이 사진까지 찍으셨는데 인터넷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니 일종의 질투라고 생각하고 넘겼다. 어느 날 6인 가족을 위해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고즈에라는 여자아이가 울면서 식장에 들어와 도움을 청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며칠 전 여자아이가 주운 토끼가 거식증에 걸렸다는 것이다. 나는 여자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하루만 토끼를 나에게 맡기라고 하고 여자애를 돌려 보냈다. 그런 다음에 나는 6인 가족을 위해 어린이 런치 세트를 만들었다. 이 가족이 도착하자 어린아이로 보일 사람은 없어서 의문이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 가족의 할아버지께서 치매를 앓고 계셔서 지금 요양원에 가는 길인데 할아버지께서 어린이 런치 세트를 드시면 잠을 잘 주무신다고 하셔서 먹는다고 했다. 이렇게 6인 가족을 보내니 나에게는 아직 토끼가 남아있었다. 아까 준 먹이는 전혀 줄지 않았다. 그런데 아까 가족이 케이크를 먹을 때 토끼의 눈이 돌아간 것을 본 나는 토끼를 위해서 쿠키를 만들었다. 그리고 식당에서 토끼와 쿠키를 손에 올리고 잤다. 다음 날 아침에는 놀랍게도 손위에 있던 쿠키를 토끼가 먹었다. 그래서 나는 고즈에에게 자랑스럽게 토끼를 돌려 줄 수 있었다. 어느덧 연말이 되어서 이 마을에서 열리는 복어 파티에 참석했다. 이때 나는 엄마와 친하게 지내는 남자 네이콘을 알게 되었다. 네이콘은 엄마를 좋아하는 것 같았고 엄마도 그리 안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았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엄마가 약혼자와 깨진 충격에 아무 남자의 정액을 스스로에게 물총으로 쏴서 임신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엄마가 나의 엄마가 아니라는 의문이 없어지긴 했지만 충격도 받았다. 하지만 이 다음날에 또 엄마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엄마가 오늘 병원에 갔는데 암 진단을 받았고 그 담당의사가 자신의 옛날 약혼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약혼자와 결혼을 할 것이고 내가 그 결혼의 요리사인데 요리를 해주는데 요리는 엘메스, 엄마의 돼지로 해달라는 것이다. 나는 엄마에게 다시 한번 확인을 했지만 엄마는 엘메스가 엄마가 없으면 슬플 것인데 차라리 엄마가 엘메스의 마지막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나도 그것을 따랐다. 그래서 나는 그 다음날에 엘메스를 데리고 가서 구마씨의 지인이 하는 동물을 죽이는 곳에 갔다. 처음에는 엘메스를 밧줄로 묶어서 책상에 올렸다. 그리고 나서는 조금씩 조금씩 엘메스를 분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끔찍해서 제대로 볼 수도 서있을 수도 없었다. 나는 엘메스가 다 분해되자 엘메스를 최대한 많이 쓸 수 있는 것은 다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드디어 결혼식 날이 왔다. 엄마는 제대로 서있지 못 할 정도로 아팠지만 내가 본 표정 중에서 가장 밝은 표정이셨다. 엘메스도 맛있게 요리가 되었고 성공적으로 결혼식이 끝났다. 2주 후 엄마께서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날에 나는 엄마가 나에게 남기신 편지를 읽어보니 엄마는 나를 언제나 사랑하셨고 나에게 관심이 없으신 것이 아니라 표현을 잘 못하신다고 쓰여져 있었다. 그리고 달팽이 식당을 계속 운영해서 사람들을 음식으로 기쁘게 만드시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나는 잠시 중단하고 있었던 달팽이 식당을 다시 열기로 마음을 먹었다.

느낀 점: 주인공과 자신의 엄마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돼지 엘메스를 죽이는 과정이 되게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놀랐다. 나중에는 비록 엄마가 죽었지만 주인공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식당을 연 것이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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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by 가람 posted Jul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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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에토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홍아영 2017.07.15.

 

그릇을 찾아서 나의 이름은 아유미이고 지금은 다카노리라는 사람과 사귀고 있는 중인데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청혼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오늘 나의 사장님 히로미는 자신의 사진 촬영에 필요한 미노 자기라는 도자기를 찾아오라고 출장을 보내셨다. 히로미와 나의 첫 만남은 내가 파티쉐 쪽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어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고 계셨던 히로미가 나를 채용하시려고 만나자고 하셨다. 나는 취업에 성공을 했고 빵집도 성공을 했다. 빵집이 너무 크게 성공을 해, 사람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어서 마을에 피해를 끼쳤다. 결국, 더 큰 규모의 가게로 옮기자고 마음을 먹은 히로미는 빵집을 옮겼다. 그 빵집이 현재 운영하고 있고 내가 일하고 있는 빵집이다. 나는 미노 자기 도자기를 찾을 수 없었는데 오리베 거리에 가보니 있었다. 이 거리에 있는 괜찮은 미노 자기를 히로미에게 보냈더니 자신의 음식에 맞지 않다고 더 찾아보라고 했다. 하지만 그때는 늦은 시간이어서 도자기 가게들이 거의 다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더니 하룻밤을 여기서 자고 오라는 것이다. 오늘은 무려 크리스마스이브, 내가 청혼을 받을 날인데 말이다. 그러면서 내일 사진 촬영을 할 때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천천히 찾으며 휴식도 가지라고 해서 나는 저녁을 먹었다. 히로미는 종종 이것처럼 나의 연애를 방해할 때가 많다. 왜냐하면 히로미는 빵을 만드는 능력과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연애하는 능력은 없어서 남자친구가 자주 바뀐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없는 공백기가 길다. 그래서 그 공백기 때 내가 연애를 잘 하지 못하도록 특별한 날에 일을 시키거나 야근을 시킨다. 내가 나의 남친 다카노리에게 오늘 못 갈 것 같다고 전하자 전화가 왔다. 전화의 내용은 지금 집으로 와서 자신의 청혼을 받을 것인지, 이곳에 남아서 히로미의 도자기를 찾으며 직업을 유지 할 것인지 잘 생각해서 답을 주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전화의 답을 하지 않고 전화기를 꺼 놨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 더 좋은 도자기를 찾으러 갔다. 이 마을은 도자기가 원래 가마솥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똑같이 가마솥으로 만들어서 좋은 도자기가 많았다. 그래서 나는 마침내 가격은 조금 들지만 예쁘고 좋은 그리고 히로미의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찾아서 나의 집으로 갔다.

강아지의 산책 나의 이름은 에리코이고 지금은 카페 앤 바라는 술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나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강아지들이다. 강아지가 나를 깨우는 시간은 오전 6시이다. 아침준비를 하고 8시에는 강아지들과 산책을 간다. 오늘은 산책을 하는 공원에 나의 친구 나오미를 만났다. 나오미는 나와 같이 주인 잃은 강아지들의 집의 회원이다. 이 모임은 주인이 버리거나 주인을 잃은 강아지들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모임이다. 자세하게 말하면, 이 강아지들은 보호소에서 1주일정도 있는데 이 1주일 동안 아무도 그 강아지를 데려가지 않으면 이들은 주사를 맞아 죽는다. 그래서 이 강아지들을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자신의 집에서 키우면서 주인을 찾아주는 모임이다. 나와 나오미는 처음에는 머뭇거렸지만 이제는 이 일을 좋아하고 있다. 나는 원래 나를 위한 일만 했는데 이 강아지들을 위해서도 돈을 쓰게 되었다. 나에게 항상 있는 걱정은 이 강아지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주인을 찾고 싶고 이런 주인들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오늘 비비를 정말 아끼시는 시어머님을 찾아갔는데 시어머님께서 비비를 자신이 키워도 되냐고 물으셨다. 나는 평소에도 가끔씩 시어머니께서 데려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맡아 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그렇게 나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갔다.

수호신 나는 1년 전과 똑같이 니시나 미유키를 방문했다. 내가 니시나 미유키를 찾은 이유는 내가 글쓰기 과제를 해야 하는데 글쓰기를 잘 하지도 못하고 시간도 없어서 학교 내에서 수필을 잘 쓰기로 유명한 니시나 미유키를 찾으러 왔다. 1년 전에 니시나 미유키를 찾아왔다. 그때 나에게 니시나 미유키는 찾아온 이유를 물어보았을 때 나는 시간이 부족해서 라고 말하자 니시나 미유키는 그냥 가라고 말했다. 니시나 미유키는 글쓰기를 잘해서 도와주는데 그냥 무료로 해준다. 그 대신에 해주는 조건은 사회인 학생이어야 한다. , 직장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그녀가 예전에 회사도 다니고 학교도 동시에 다녔을 대 그녀의 상사가 강의 전 날에 혹은 시험 전날에 출장을 보내버렸다. 그래서 그녀는 당연히 머리는 좋았지만 좋은 학점을 받지 못했다. 이때 곁에 있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친구가 과제에 대해 문제를 겪고 있어서 수필쓰기를 써주기 시작했다고 나에게 말해 주었다. 그래서 지금 그녀는 일에 대해서 포기를 해서 이런 수필 쓰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도 니시나 미유키에게 고민을 말해주었다. 나는 만약에 이 과제를 하지 못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해서 대학교를 졸업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나를 고등학생 때 공부를 포기했을 때 잘 챙겨준 매니저가 있는데 이 매니저가 돈을 많이 대주어서 나는 대학교를 곡 4년 만에 졸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원래 완벽주의자인데 초등학교 때부터 모든 일에 질문을 하고 꼼꼼하게 행동을 했다. 이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공부를 시작하면 완벽하게 되어서 인간관계가 안 좋아지니까 공부를 고등학교 때 그만두었다고 했다. 이렇게 막상 말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 졌다. 이것을 안 니시나 미유키는 과제는 도와줄 필요가 없고 나에게는 고민을 들어줄 상대가 필요하니 상대를 대신할 플라스틱 스트랩을 주었다. 나는 비록 플라스틱 스트랩을 얻었지만 몸은 훨씬 가벼워 졌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시트 리카는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연봉은 많았지만 항상 다른 회사를 속여서 돈을 얻어서 일, 직업,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난민들을 위해 일하는 UNHCR의 면접을 보러 왔다. 이 면접에서 리카는 자신의 남편 에드를 만났다. 에드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 둘은 처음에 인사만 하는 사이였지만 난민 음식 조사를 같이 하다 보니 친해졌다. 같이 식사를 하고 결국에는 사귀게 되었다. 에드는 식사를 하면서 자신이 면접관이었을 때 에드는 리카의 다리를 보고 뽑았다고 했다. 그리고 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서로 잘 맞아서 결국 결혼까지 했다. 리카는 계속해서 회사에서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면 항상 손해를 보는 것은 여자라고 생각을 했다. 이 둘은 신혼생활이 단 25일 밖에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에드는 항상 현장에 나가서 1,2년에 한 번씩 돌아왔고 돌아와서 지내는 일도 길면 1주일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카는 남편을 보지 못하니 결혼을 후회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결국 이 둘은 결혼 7년차 때 2주일 휴가가 있어서 여행을 갔다. 이 때 둘은 이혼하기로 결정을 했다. 그 후, 리카는 아프칸에 간 에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아직가지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아프칸에 대해서 조사하러 온 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에드는 소와이라는 여자애가 총을 맞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던져서 총에 맞아서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카는 남편이 죽기 전에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다. 리카가 아직도 에드를 잊지 못해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을 안 상사는 현장을 한 번가봐서 이겨내 보라고 권유했다. 그리고 이 인터뷰가 끝나자 마침내 리카는 그 권유에 응했다.

느낀 점: 책이 길어서 읽는 데 조금 힘들었지만 읽으면서는 재미있었다. 스토리가 이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나눠져 있어서 이름이 헷갈렸지만 많은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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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7.19 12:32
    재미있는 책을 오랜만에 읽었겠네.... 스토리 요약하느라고 애 많이 썼다. 그리고 점점 요약하는 실력이 좋아지는 것 같네.

아영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by 가람 posted Ju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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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홍아영 2017.06.23

이 세상에는 힘이 센 것이 아주 많다. 그 중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은 영혼이다. 그 이유는 영혼은 알지 못하는 이기 때문이다. 말은 힘이 세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침묵을 하는 지가 중요하다. 침묵은 가장 현명한 대답이다. 우리는 죽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죽음은 자유를 얻을 수 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죽어서 자유를 얻기 위해 잘 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어른들과 다르게 진정한 평등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많이 살지를 않아서 어른들 보다 편견이 없기 때문이다. 육체에게 만족을 주려고 하는 행동은 자유를 잃게 하는 행동이다. 육체가 좋아하지 않는 노동을 하는 것을 고귀한 경험이다. 모르는 것은 절대로 나쁜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는 척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책은 항상 옳은 것이 써져 있지 않기 때문에 책에 쓰여져 있는 것들은 다 믿으면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책에 있는 모든 것을 믿을 것이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낫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바로 영혼의 힘이다. 명상을 하는 것은 생각을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좋은 삶을 사는 것을 생각하고 간절히 바라면 좋은 삶을 살게 된다. 진실을 외면하면 나쁜 행동을 하게 된다. 오만은 자신만을 사랑하는 행동이다. 우리가 대부분 과거에 우리가 했던 것에 후회하고 미래에 올 일들에 대해 걱정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짧은 순간의 현재에 집중해 살아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게임을 해서 경쟁을 하게 되어도 그 게임이 끝나면 다시 친구로 지낸다. 그 반대로 어른들은 무슨 경쟁이 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끝나도 계속 경쟁을 같이 하던 곳에 속해 있어야 한다. 인생을 짧으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더 베풀어야 한다. 고통은 느끼는 것은 진정한 영혼 때문이다. 남은 인생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 우리는 남은 인생을 아주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해서 행복과 축복을 얻는다. 자신을 스스로 불쌍하게 생각하면 비참한 존재이다. 원하는 일을 하게 되면 금방 싫증이 나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을 해야 된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좋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유혹과 편견을 깨는 것이다. 결정을 할 때에는 타인의 말에 무조건 따르지 말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야 한다. 영혼을 위해 기쁨을 느끼게 된다면 죽음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우리는 타인이 자신에게 잘못을 하면 복수를 하고 싶고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복수를 하게 되면 폭력을 하게 되는데 이 폭력은 삶을 무너트리고 삶이 개선되는 것이 막는다. 거짓을 물리치게 해주는 양심은 우리에게 큰 자산이다. 인간이 충분히 만족을 하지는 못하지만 꼭 필요한 것을 얻는 것은 쉽다. 하지만 우리는 꼭 필요하지 않지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들을 얻으려고 해서 물건을 얻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다. 유혹은 우리의 삶에 항상 있는 삶의 동반자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유혹의 늪을 잘 빠져나와야 한다. 만약에, 우리가 타인이 노동하는 것을 원하게 된다면 훌륭한 삶을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게으름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을 파괴한다. 진정으로 남을 위한다면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죄를 지었을 때, 타인이 용서를 해주면 끝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자신이 잘못한 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피해야 완전히 용서가 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해도 자신의 의지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할 수 있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 이 것은 현재를 위해 있는 것이다. 대가를 원하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자신이 모두가 복을 얻기를 원한다면 결국 자신이 복을 얻게 될 것이다. 가진 것이 없는 것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원하는 것이 가난한 것이다. 우리는 사기꾼들이나 도둑들을 나쁘게 생각하지만 그들은 길을 잃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불쌍하게 여겨야 한다. 말로 용서 하는 것은 진정으로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사람에 대한 나쁜 마음들을 자신에 마음에서 씻어내는 것이 진정한 용서이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람은 선해지게 되어 있다. 우리는 가끔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이 자신에게 벌어진다. 이때 분노와 짜증에 휩싸인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 자유를 얻지 못한다. 우리는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만 존재한다고 생각 하지만 느끼지 못한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고 그 사람이 자신의 장점을 얼마나 잘 이용하는 지와 그 사람이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일을 많이 한 사람은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이 당연하다. 일도 안 하면서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남을 판단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몸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이 자신의 것이다.

느낀 점: 이런 분야의 책을 많이 안 읽어봐서 조금 어색했다. 조금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더 많아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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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6.24 13:15
    가진 것이 없는 것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원하는 것이 가난한 것이다. 이 말이 아주 멋지네. 용서와 사랑이라는 기독교적 메세지로 함께 일하는 공동체를 만든 톨스토이의 삶의 철학을 쉬운 말로 풀어놓은 책인 것 같다. 지루할 수 있었는데, 열심히 키워드 정리하고 요약했네. 오타도 별로 없고 글쓰기가 점점 좋아진다.

아영

나의 서양미술 순례

by 가람 posted Jun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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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서양미술 순례

지은이: 서경식

홍아영 2017.06.18

캄비세스 왕의 재판- 나는 벨기에 브뤼주에 있는 흐루닝헤 미술관에 가서 칸비세스 왕의 재판 이라는 그림을 봤다. 이 그림은 재판장이 벌을 받아서 가죽이 벗겨지는 것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예를 들어서 가죽을 벗기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 가죽을 벗겨서 그 안에 있는 혈관, 근육들이 되게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이 그림과 비슷한 그림은 죽음의 도시 바띠깐에 있는데 이것도 사람의 가죽이 벗겨지고 있다.

수태고지-피렌체에 가서 수태고지 이라는 그림이 있는 우피찌 박물관에 갔다. 이 그림은 천사 가브엘라 수태가 낙태 사실을 알리러 마리아에게 알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실 나는 이 그림보다 벽화에 더 관심이 있었다.

데셰앙스-프랑스 아비뇽에 가서 데셰앙스 이라는 그림을 보러갔다. 이 그림은 수잔나가 우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데 남자 두 명이 말을 거는 것을 거부해서 떠나는 수잔나를 남자 두 명이 잡는 그림이다. 이 그림은 화가들 사이에서 여자의 몸을 그리고 싶어서 그린 것이라고 이야기 거리가 되었다.

화가 누이의 초상-암스테르담에 가서 국립 고흐 박물관에 갔다. 고흐의 흰색 모자를 쓴 자화상을 봤는데 이 그림이 일본에서 유명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보니 역시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흐의 무덤도 가봤다. 옆에 고흐의 동생 테오의 무덤도 있었다. 테오는 고흐를 죽은 뒤 죽었는데 그 당시 나이가 33살 정도 되었다. 고흐가 느낀 슬픔과 고독이 테오에게도 느껴졌던 것 같다.

젊은 부르델의 자화상- 나는 브루겔의 자화상을 처음 본 것은 쎄종 미술관에서 산 화집이었다. 브루겔은 조각가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브루겔의 그림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조각가들은 조각이 르네상스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잘 만들어서 그들은 지금 그 조각에 무언가를 덧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이 때 조각가들은 개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개성과 독창성에 대해 많이 생각한 것은 빈사의 켄타우라스로 알 수 있다. 나는 부르겔의 고향에 갔는데 그곳에는 에그르 미술관이 있었고 건너편에는 켄타우로스 상이 있었다. 페인 마드리드에 가서 낭자관 행국을 봤는데 이 그림은 세로 263센치이고 가로 193센치인 아주 큰 그림이다. 이 그림은 전쟁 현장을 그려냈다.

부인상-영국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에 갔다. 처음으로 본 그림은 얀 반 에이크가 그린 아피눌피니의 결혼이다. 이 그림에는 여자 한 명과 남자 한 명이 나오는데 여자는 17세정도로 보이는 미인 수도녀이다. 다음으로 본 그림은 로베르트 감친이 그린 부인상이다. 이 것은 여성의 아련한 인간미를 잘 표현해 낸 그림이다.

죽은 여인들-캄핀은 자신의 그림에 이름을 써놓지 않아서 현재 캄핀의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림이 얼마 없다. 자신의 이름을 써놓지 않은 이유는 자신이 개성이 없다고 생각해 이름을 쓰지 않은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이것과 대조해서 에이크는자신의 그림에 서명을 하는 것이 드문데 에이크는 자신에 모든 그림에 서명을 했다.

느낀 점: 내가 실제로 본 그림이 있어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이 그림을 봤을 가이드 선생님이 해 주신 말이 생각이 나서 책을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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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6.24 12:49
    나중에 유럽여행을 가면 이렇게 읽은 책들에서 본 그림들이 아는 만큼 더 생생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될거야. 즐거운 그림여행이었으면 좋겠네. 그래도 열심히 요약하느라 애썼고, 조금씩 문장도 아지는 것 같다.

아영

백년식당

by 가람 posted Jun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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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년식당

지은이: 박찬일

홍아영 2017.06.10

 

육개장 한식은 국과 탕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국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육개장을 맛보러 옛집식당에 갔다. 육개장이 유명한 대구에서 미싱골목이라는 곳에 가보니 집이 하나 있었다. 20평짜리 집에서 할머니가 혼자서 운영을 하고 계셨다. 예전에는 이 집에서 칼국수도 했다고 할머니가 말씀해 주셨다. 칼국수가 원래는 고급음식이었는데 대중음식으로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말씀하셨다. 시장에는 일꾼들이 붐벼서 국밥을 먹을 사람들이 많아 식당이 잘된다고 하셨다. 옛날에는 대구에서 육개장을 따로국밥이라고 불렀다. 이유는 국에다가 밥을 말아서 떠서 먹는다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밥을 따로 국을 따로 주었기 때문이다. 육개장의 할머니처럼 한국의 요리사들의 대부분은 할머니이시다. 냉면 냉면은 여름의 최고의 음식이다. 육수는 고기로만 우려낸다. 그 당시에는 밀가루는 귀했고 메밀은 흔히 구할 수 있어서 메밀로 주로 면을 만들었다. 메밀에는 얼음도 들어갔다. 사람들은 서울구경을 하러 오면 꼭 들려야 할 식당 중 하나이어서 인기가 많았다. 하루 평균 3000만원 정도 벌었다. 백김치를 넣어서 김장하기 전에 백김치를 먼저 만들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어묵 부산어묵을 먹으러 삼진어묵을 먹으러 갔다. 어묵은 생선보다 사서 도시락 재료로 많이 쓰였다. 부산에는 어묵공장이 있을 정도로 어묵이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비싸서 고급음식이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한국에서 만들게 되어서 쉽게 먹을 수 있었다. 어묵은 한때 위생 때문에 위기를 맞아서 모든 것을 손으로 만들었다. 맛의 비결은 어묵은 생선의 양에 따라 맛이 갈려서 생선살을 70%가 들어간다. 빵은 귀해서 중산층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빵집으로 유명한 화월당에 갔다. 빵은 대부분 일본식이었다. 중국에서 들어온 호떡도 있다. 화월당은 새로운 맛을 찾지 못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메뉴를 바뀌지 않고 전통메뉴로 유지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다른 빵집이 더 발전해서 화월당은 소량을 만들어서 팔고 단체주문이 대부분이다. 돼지국밥 돼지국밥이 유명한 부산에 있는 할매국밥에 갔다. 할매국밥에는 한국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해서 비슷한 메뉴가 세 개 있다. 이 집은 영화 공연 등을 많이 했던 부림극장에 있어서 사람들이 공연, 무대가 끝난 후 자주 찾아왔다. 보림극장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컬러텔레비전이 생겨서 보림극장이 망한 후에도 할매국밥의 인기는 여전했다. 평양냉면 평양냉면을 먹으러 부원면옥에 갔다. 부원면원은 예전 처음 식당을 차렸을 때랑 주변 환경이나 식당 안 인테리어가 똑같아서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여름에 평양냉면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 동치미를 넣었지만 얼음이 생겨나자 얼음을 이용해서 여름에 동치미를 넣지 않아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부원면옥의 비법은 재료를 직접 만드는 것도 있고 만드는 것을 직접 봐서 재료를 좋은 것을 사용하고 예전의 맛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 집은 하루 평균이 3000그릇이 팔린다. 그래서 단점이 사람이 식당에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돈을 내고 가지 않아도 그것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평양냉면은 원래 이북음식이었지만 일제강점기가 지나자 서울음식이 되었다.

느낀 점: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와서 책을 읽으며 배가 고팠고 책에 나온 식당들이 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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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6.24 12:26
    식당이름을 좀 안내해주면 좋겠다. 아영이 독후감을 읽고도 가볼 수 있게.... 그리고, 뒤로 갈수록 문장이 꼬이고 오타도 많네. 집중력있게 뒷부분까지 정리를 잘해 줬으면 좋겠다.

아영

필름 속을 걷다

by 가람 posted Jun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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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필름 속을 걷다                                                홍아영 2017.06.04

 

<러브레터> 첫 번째로 내가 간 곳은 일본의 오타루이다. 이곳을 러브레터의 촬영지였다. 이 영화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죽은 소녀와 그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소녀가 함께 그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여주의 집을 찍었던 장소 제니바코에 갔는데 밖은 되게 낡았는데 안에는 잘 보존되어 있어서 영화와 똑같았다. <비포 선라이즈> 이 영화는 남자와 여자가 기차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둘이서 마음이 잘 맞았지만 둘은 각자 가야할 길이 있어서 기차역에서 헤어졌다. 둘은 약속장소와 시간만 정하고 전화번호는 교환하지 못한 체 헤어져서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남자는 사정이 있어서 못 갔는데 그것을 여자에게 못 말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헌책방에서 둘은 재회를 한다. 나는 이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갔던 헌책방, 뒷골목, 센 강변 등을 가봤다. 마지막에 남자가 떠나야 돼서 둘은 헤어진다. <비포 선셋> 비포 선셋은 비포 선라이즈의 9년 후를 영화로 나타낸 것이다. 배우도 9년 후의 얼굴과 영화도 실제로 9년 후에 찍었고 영화 안에서도 9년 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여자와 남자는 9년 후이면 30대이어서 자신의 삶의 방향은 정해져 있어 삶을 채우는 시점이다. 비포 선셋은 마지막에 둘이 헤어졌지만 비포 선라이즈는 결말이 정해져 있지 않은 채로 끝난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영화의 촬영지인 시카고에 갔다. 이 영화는 주인공 줄스가 자신의 절친인 마이클이 돈 많은 여자 키미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이 마이클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차려서 결혼식 4일 전에 마이클을 찾으러 떠난다. 마이클과 줄스는 배에서 만나서 같이 춤을 추었다. 다음날 줄스는 마이클에게 자신이 마이클과 키미를 떼어놓으려고 했다고 고백하자 마이클은 화를 내었고 줄스는 용서를 구했다. 결혼식 당일, 줄스는 마이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키스를 한 장면을 본 키미는 놀라서 도망가려는 것을 본 마이클이 쫓아간다. 그리고 결국에는 마이클과 키미는 결혼을 한다. 나는 줄스와 마이클이 춤추었던 배, 줄스가 묵었던 호텔, 마이클 아빠의 소유로 나온 호텔, 키스를 했던 정원가지 다 가보았다. <행잉독> 내용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행잉독이라는 산에 갔는데 학생과 선생이 사라져서 행방을 찾는 스릴물이다. 나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기숙했던 곳에 가서 주인공 마란다의 방에서 잤다. 그리고 마란다의 친구가 최후를 맞은 옥상에 가보았고, 또 학생 중 한 명을 찾았던 바위에도 올라가 보았다.<티베트에서의 7> 이 영화는 수용소에서 탈출한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의 티베트에서의 삶을 그린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나는 지친 몸을 가지고 티베트에 갔는데 지쳐서인지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나에게 사기를 치려고 시도 했지만 나는 느낌이 이상해서 속지 않았다. 나는 티베트에 기대를 안고 갔지만 실망을 가지고 나왔다. 라싸에도 갔는데 사소한 것을 해주었는데도 돈을 요구하고 관광지에 들어가려는데 내가 보이지 않은 것처럼 그냥 무시하며 나를 치면서 걸어서 문명인을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가 어두운 분위기인지 나도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장국영을 기억하다> 홍콩을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나는 그중에서 투신자살을 한 장국영의 자취를 밟기로 했다. 나는 일단 장국영이 촬영을 했던 할리우드 거리를 갔다. 이곳을 서울의 인사동처럼 골동품을 파는 곳이었다. 장국영의 집과, 장국영의 손바닥 도장이 있는 스타의 거리를 가봤다. 또 장국영이 마지막 식사를 한 곳에 가서 그가 먹었던 음식을 물어보아서 똑같이 시켜 먹었다. 내가 느끼기에는 홍콩은 숨이 막히며 폐쇄적이어서 장국영이 너무 답답해서 뛰어내린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느낀 점: 내가 봤던 영화도 있어서 재미있었고, 책을 읽으면서 재밌게 보였던 영화도 있어서 보고 싶은 영화도 생겼다. 그리고 영화를 따라가면서 여행하는 것이 재미있어 보였고 나도 한 번 쯤은 저렇게 여행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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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6.08 10:46
    지난번 독후감보다 훨씬 문장이 좋아졌다. 아직은 좀 더 세련된 문장으로 연결하는 힘이 부족하지만, 자꾸 써보다보면 좋아질 것 같다. 책을 읽을 때 책에 몰입해서 빠져 읽어야 재미가 있지, 그냥 글자를 눈으로만 읽어가면 재미가 없단다. 그래서 한번 책을 잡으면 50 페이지 이상 읽어줘야, 그 책의 리듬에 맞추고 줄거리도 눈에 들어오고 재미도 생기고 그러는 거야. 그러니까, 책 읽을 때 집중해서 읽는 연습도 함께 해봐

아영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by 가람 posted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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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2017.05.28. 홍아영

 

팔레스타인-내가 제일 먼저 간 팔레스타인에 갔는데 이곳은 이스라엘과 국경이 맞닿아 있어서 총 소리도 많이 들리고 실제도 총에 맞는 아이들도 많다. 또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사격훈련을 한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하지만 모든 미국 사람들은 다 나브지 만은 안다. 미국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한국을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종교는 같아서 한 혈통이지만 서로 적대관계이다.

요르단-요르단은 외교관계가 전체적으로 좋고 중립외교를 하고 있다. 요르단의 많은 지역이 성경에 많이 나와서 성경의 주요무대라고 할 수 있다. 요르단은 지금까지도 왕이 통치를 한다. 이 왕의 아들이 현재 왕이지만 일을 되게 잘하고 왕위에서 내려가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예전에 영군의 로렌스란 사람이 민병대를 조직해서 요르단을 통치한 적이 있었다. 또 중동전쟁에서는 이스라엘에게 패배를 했다.

터키 -터키는 동양과 서양을 섞어 놓았다. 거의 모든 국민이 무슬림이지만 되게 자유롭다. 무슬림이라서 지킬 것도 없고 꼭 해야 할 것도 없다. 터키는 특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은 동양과 서양도 아니라서 아무데에서도 끼워주지를 않는다. UN에서도 유럽보다는 아시아 발상지이어서 터키대신 그리스를 UN국가로 뽑았다. 터키는 동서 교통로를 장악하여 무역의 중심이 되었다. 현대 터키를 뚜렷이 볼 수 있는 바자회가 있다. 이 바자회는 5천여 개의 상점이 있다. 버스가 되게 신기한데, 비행기처럼 엄청 편하고 승차감 도 좋아서 2시간에서 4시간 까지 버스를 타도 문제없이 편하게 갈 수 있다. 터키에서 존경받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케말파샤이다. 케말파샤는 성격이 독해서 어렸을 때 끝까지 하려던 것을 해서 공부를 잘해서 성적이 좋았고 나중에 정치를 할 때에는 사회를 재정비하고, 알파벳을 사용하기 쉽게 변형하는 등 많을 일을 했다. 터키의 도시 중 카파로키아라는 도시는 지하도시이다. 역사학자들은 적의 침입 혹은 예배장소 때문에 생겼다고 추정하고 있다. 슐리안이라는 사람은 트로이를 발견했는데 너무 꺼내면서 그 파괴를 해서 더 이상 무언가를 더 알아낼 수 없다고 한다. 터키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너무 서양 중심적이어서 동양 역사가 많이 묻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집트-이집트는 피라미드, 스핑크스가 유명하다. 헤로토로스는 교과서에서는 엄청 나쁘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냥 지배자, 통치자라소의 역할을 한 것이다. 그리고 피라미드를 만든 목적은 대부분 왕권 과시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는 왕권 과시 보다는 종교적 목적이 더 크다. 사자의 서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일종의 주술문 같은 것이고 미라도 만들었는데 이것을 부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라에도 수난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미라는 갈아서 먹으면 몸에 좋다는 말이 떠돌아서 실제로 그 때 갈아서 먹었다. 일신교를 위해 파라오가 등장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완전히 헛된 일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예술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이집트라고 말하면 클레오파트를 생각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생김새라고 말한다. 이집트는 파피루스에다가 상형문자로 기록했는데 그 당시에는 상형문자를 쓸 수 있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이었다. 해석을 한 때에는 못했지만 로제타석으로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집트의 문화는 유적지가 많지만 사람들에게 정신적 문화가 없어서 아직도 유적지 옆에서 호객꾼역할을 하고 있다.

느낀 점: 내가 들어보지 못한 나라 혹은 잘 관심을 안 가진 나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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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6.01 15:34
    아영아 독후감을 너랑 나랑 일대일로 만나서 니가 쓴 글을 다시 조금 멋진 말로, 글로 바꾸어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문장을 세련되게 쓰는 방법을 연습해야할 것 같아서 우선 니가 쓴 문장을 중심으로 바꿔보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 같아. 너는 일요일에 나랑 문장 바꾸기 연습을 하자꾸나. 그래도 열심히 읽고 정리했네...

아영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 문화 이야기

by 가람 posted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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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문화 이야기

지은이: 유시민

이탈리아-이탈리아 사람들은 여행객에 대해 생각이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는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자신의 사생활 또는 도시가 복잡해져서 관광객들이 크게 불편하도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관광객들 덕분에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좋다는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탈리아는 옷과 음식이 유명하다. 그래서 사람들도 옷에 관심이 많고 옷을 되게 신경을 써서 입는다. 음식은 이탈리아에서는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해서 사람들과 같이 수다를 떨며 2시간에서 5시간까지 식사를 한다. 그리고 술을 좋아해서 매 식사마다 마신다. 이탈리아에는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해주었다면 상대방에게도 무언가가 되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육체적인 접촉을 좋아해서 인사를 할 때에도 뽀뽀를 한다. 이탈리아 남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 혼자 일을 하지 않는 응석받이로 자라서 결혼할 때까지 남아있어 여자는 결혼을 해서 남자의 자증을 받아주고 달래주고 뒤에서는 자신이 집의 가장 역할을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법이 잘 안되어 있다. 이 이유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너무 자주하고 인색 하나 안 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옛날에 이탈리아가 주변의 잦은 침입과 왕조가 자주 바뀌어서 국민들이 국가에 대한 믿음이 없다.

스위스-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제일 높고 자신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시골에서 살아서 대인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 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는 완벽주의자가 많다. 스위스에서 제일 유명한 산을 두고 스위스 사람들은 연휴 때 산에서 스키를 할지 등산을 할지 고민을 한다. 그리고 여행을 자주 가서 못해도 꼭 연휴 때 국내여행이라도 한다. 그리고 스키를 위해 스키 방학을 만들기도 한다. 또 스위스는 국민들이 거의 국가를 다스린다고 보면 된다. 무슨 일을 하나 정하려고 하면 국민들의 의견이 꼭 반영된다. 그리고 일을 되게 철저히 해서 모든 일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법 집행도 철저히 한다. 도 잠깐 하기 싫을 일을 임시적으로 하는 계절 노동자가 있다. 스위스는 전문교육이 발달해서 사람들이 하나하나에도 되게 전문적으로 일을 처리해서 사소한 것도 되게 섬세하고 제대로 고쳐진다. 또 스위스에는 여러 언어를 사용한다. 영어에 사투리를 섞어서 써서 스윙잉글리쉬라고 한다.

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는 정체성이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독일 , 스위스 등 타국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적대감을 느낀다. 헝가리와는 유다관계이어서 독일과 스위스는 이것을 되게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리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전형적인 오스트리아는 상이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또 전쟁에서 2번이나 패배를 해서 사람들이 항상 불안에 떨고 있어서 돈을 꼬박꼬박 저축을 하고 미래를 위해 대비가 철저하다. 또 오스트리아는 교육이 옛날에는 되게 빡세지만 지금은 교육에 무관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느슨하다. 또 청소를 너무 많이 해서 결벽증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깨끗하게 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더러워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는 개와 고양이를 필수적으로 키워서 길에 똥이 장난이 아니게 많다. 또 예절을 되게 중요시해서 인사를 하지 않으면 예의 바르지 않은 사람이라고 별명이 붙는다. 하지만 손등에 입을 맟추면 상대방이 민망할 정도로 싫어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등산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랑 다르게 장비를 들고 아주 힘든 코스로 다닌다. 그리고 심한 범죄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심한 범죄가 일어나면 뉴스 표지에 실릴 정도로 되게 큰일인 듯 한다.

느낀점: 내가 가봤던 곳인데 그때는 아무런 생각 없이 다녔지만 이 책을 읽으니 되게 자세하게 이 나라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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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7.05.23 15:22
    홍아영.... 이러기야? 내용이 하나도 안들어갔잖아. 다시 올리도록
  • profile
    사랑 2017.05.23 15:29
    첨부파일로 읽어 보았습니다. 첨부파일 긁여서 본문 내용 올리는 방식으로 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람님은 글 자체가 구어체라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되게' '빡세게'등의 단어는 독후감에 잘 쓰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니, 책을 요약할때는 책에 있는 말과 문장을 흉내내서 독후감을 쓰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전달은 되나, 글 자체의 수준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글쓰기로 느껴집니다. 우리 글쓰기 연습 많이 해 봅시다!!!

아영

향수

by 가람 posted Feb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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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트 쥐스킨트 향수 홍아영 2017.02.24

옛날에 프랑스에는 사람들에게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났다. 온갖 음식 냄새부터 시체 냄새까지 났다. 이 사이에서 그르누이라는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을 때 엄마가 칼을 들고 탯줄을 자른 후 쓰러졌는데 이것을 사람들은 아이를 죽이려고 한 것으로 의심을 해서 단두대에서 죽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그르누이를 한 여성의 집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이 여성은 2주도 안 돼서 아이를 데리고 수녀원에 맡겼다. 이유는 이 아이에게서 아무 냄새가 안 난다고 무섭다고 키우기 무섭다고 데려가라고 했다. 그르누이는 다른 아이를 잘 돌본다고 소문 난 여성의 집으로 데려가졌는데 이 여성은 후각을 잃어서 그르누이가 냄새가 없다는 것을 몰랐다. 하지만 이 부인도 그르누이가 이상하다고 알았을 때는 부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그르누이가 바로 찾았고 벽 너머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도 알아 맞추었다. 그르누이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물어보는 대신에 코로 맡아서 답을 얻었다. 또 새로운 냄새를 맡으면 저장해 두었다.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가 무엇으로 만들어진 것 까지 알 수 있었고, 그 냄새의 이름을 떠올리면 다시 맡을 수도 있었다. 이 부인도 겁에 질려서 근처에 있는 공장에 그르누이를 보냈다. 이 공장에서는 형편없지만 잠자리와 식비를 제공해준다. 어느 날 그르누이가 자유시간을 가진 밤에 불꽃놀이를 구경하다가 어떤 냄새에 이끌려 어느 소녀가 일하는 뒷모습이 보이는 곳으로 갔다. 그 소녀는 아직 그르누이가 맡아 보지 못한 냄새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꼭 채취해야 하는 냄새였지만 그르누이는 이상하게도 한 번도 그러지 않았는데 냄새를 깊게 맡을 수도 채취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르누이는 소녀가 그르누이를 보지도 못 하게 뒤에서 조용히 칼로 질러서 소녀를 죽였다. 그제야 채취는 불가능 하였지만 냄새를 맘껏 맡을 수는 있었다.

지세프 발디니는 파리에서 가장 잘 나가는 향수 가게의 주인이다. 사람들은 모르고 있지만 발디니는 자신이 자기 힘으로면 만든 향수가 없고 그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서 2개의 향수를 만들었고 그 향수가 잘 돼서 어마어마한 돈을 번 것이다. 지금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면 소문이 빠르게 나기 때문에 발디니 혼자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리 잘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발디니의 향수들은 인기가 없어 손님도 점점 줄어들고 가게도 망해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단골손님이 향수를 하나 제작해 달라고 해서 꼭 만들어야 하는데 몇 시간 동안 맡아보고, 실험하는 것을 반복해도 답이 나오질 않자 발디니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그르누이가 발디니의 집에 손질된 가죽을 팔러 왔다. 지금 그르누이는 파리에서 유명한 향수 집에 와 있어서 엄청 신이 났다. 가죽을 안 사면 돈이 없다고 소문이 날 까봐 마지못해 가죽을 산 발디니에게 이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발디니는 마음이 내키지 않아 거절을 했지만 그르누이는 단 5분의 시간만 주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해서 발다니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회를 주었다. 그르누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향수 만드는 것에 빠졌다. 겉에서 보기에는 그르누이가 아무거나 넣은 것 같아서 발디니는 실망을 했지만 완성된 것을 맡았을 때는 생각이 달라졌다. 발디니는 충격에 빠져서 생각조차 할 수 없어서 일단 그르누이를 돌려 보냈다. 다음 날 발디니는 그르누이가 일하는 곳에서 그르누이를 데려왔다. 그 날부터 그르누이는 발디니의 작업실에 들어가서 향수를 만들고 발디니는 그 향수를 자신이 만든 향수인 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팔았고, 사람들은 그것을 믿고 발디니를 감탄하며 향수들을 사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르누이가 자신이 채취하고 싶을 향기를 얻지 못하자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하게 앓았다. 며칠을 침대 위에서 지냈다. 의사까지 죽을 것이라고 말하지 발디니는 여기서 끝내는 것을 아쉬워하였다. 하지만 그르누이가 그 냄새를 다른 곳에 가면 맡을 수 있다는 것을 발다니에게 듣자마자 그르누이의 병은 다 나았다. 이 다음 날 그르누이는 그 향기를 찾고 싶어서 이제 떠날 것이라고 하였고 발디니는 이때까지 그르누이가 만든 향수들의 제조법을 다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 그르누이가 필요하지 않아서 몇 가지 조건과 함께 그르누이를 보냈다. 그르누이가 떠나자 프랑스에 전쟁이 나서 발디니는 죽었다. 그르누이는 사람들에게서 나는 끔찍한 냄새에서 벗어나서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갔다. 그는 큰 도로들을 피하면 몇 달을 걸으니 자신이 원하던 사람이 없는 곳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는 온갖 냄새를 체취하며 자신만의 세상을 즐겼다. 이렇게 시간은 많이 흘렀고 그르누이는 자신의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며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사람들을 만나자 시선들은 마치 괴물을 보는 것 같은 시선이었다. 실제로 기물이랑 비슷할 정도로 그르누이의 생김새는 엉망이었다. 금세 이 사실은 후작의 귀까지 들렸다. 어떤 사람이 7년 동안 햇빛을 못보고 살아서 꼴이 엉망이라고. 이때 마침 후작은 증명 할 것이 있어서 이런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르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몇 가지를 하고 수염, 머리카락을 자른 뒤 씻기고 화장도 시켜서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만들었다. 이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자 후작이 증명해야 했던 것이 증명이 되어서 갑자기 후작은 인정받았다. 그르누이는 후작의 집에서 좀 살면서 종류가 다른 향수 두 개를 제조하고 나서 후작의 집을 몰래 나갔다. 그르누이는 상황에 따라서 향수들을 뿌려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다. 그 결과 향수를 다르게 뿌리면 사람들의 시선이 다 다르게 변한다는 것이다. 그르누이는 한참을 걸어서 그라스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그르누이가 그라스에 간 이유는 단지 향수가 발달된 도시라서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다. 그는 걷다가 어느 성 앞에서 예전에 불꽃놀이 때 그르누이가 죽인 소녀의 냄새가 나서 들어가 모았더니 예쁘게 생긴 빨간 머리의 소녀가 뛰어 놀고 있었다. 냄새를 체취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그래서 기술을 배워서 꼭 가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성 근처에 있는 향수 가게로 향했다. 주인에게 일자리가 있냐고 했더니 주인은 있기 있지만 가게가 그리 잘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르누이는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일 하겠다고 했다. 발디니와 일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은 힘들었다. 일들은 거의 다 불 앞에서 하는 일이었고 일들을 다 그르누이와 주인만 하기 때문이다. 그르누이는 이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한 방울만 맡아도 꽃밭에 온 겻 같은 느낌은 주는 <순수 에센스>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서 얼마 후, 그르누이는 24명의 어린 소녀를 죽여서 옷을 가져가고 머리를 잘라서 가져갔다. 이 것들을 다 여태까지 배운 기술들을 사용해서 향수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가 원하던 빨간 머리 소녀의 향기를 가지러 떠났다. 이때 이 소녀를 데리고 소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도 살해를 당할 것 같아서 외진 산에 있는 호텔에서 숨어 있었다. 하지만 냄새를 맡고 쫓아온 그르누이는 결국 소녀를 죽여서 냄새를 채취했다. 이로 인해 완벽한 향수를 만들었다. 이 일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무서움에 떨며 한 목소리로 범인을 잡으라고 외쳤다. 결국 그르누이는 잡혀서 사형신고를 받았다. 하지만 십자가에 매달리는 날에 그르누이가 마차에서 내리자 전방 1,000km 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르누이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이 일이 일어난 이유는 다 그르누이의 향수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르누이는 빠져나왔고 범인은 후작으로 다시 판결이 났고 증거들도 다 후작의 집에 있었고 후작도 자신이 범인이라고 말했다. 마치 홀린 것처럼 대답을 하였고 결국 후작을 죽었다. 이렇게 사건은 종결되었고 이 일로 인해 그르누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파리 쪽으로 걸어가는데 사람의 시체가 거리에 깔려있었고 그 거리에 살아있는 사람은 그르누이 밖에 없었다. 그 시체들은 그르누이를 다 먹어 치웠고 자신이 사람을 먹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며 입맛을 다셨다.

느낀 점: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부터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 덕분에 처음부터 책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었다. 중간 중간에 내가 이해를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스토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책이 써져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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