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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이번에 지호형이랑 나가는 전국대회 대진표

by 아람 posted Nov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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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jpg

장소는 중구 구민회관이고 11시 까지 오면 됨 중구 구민회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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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4.11.18 23:42
    고백이랑 아람이 붙겠는걸! 둘 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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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 2014.11.19 19:27
    둘다 우승하길
    정보제공 감사

재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by 아람 posted Nov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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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아 저 2014.11.15.유재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앗살람 알라이쿰(당신에게 평화를 빕니다) 6년만에 찾은 아프가니스탄의 청명한 하늘과 맑은 햇살이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 양옆에 총을 든 군인들이 빽빽했지만 뒤에 보이는 들판은 연두색으로 화사하다. 전쟁이 얼마전에 끝난 것을 믿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의 얼굴은 밝았다. 아프가니스탄은 6년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였다. 공개 처형장이였던 공설운동장에서는 축구 시합이 열리고 있고 거리에는 인도 영화음악이 흘러나온다. 6년전 탈레반 시절에서는 공개 처형감이였다. 긴급 구호 요원으로 첫 파견지에 온 소감은 솔직히 무진장 떨리고 걱정된다. 보름 전 헤라트 현장 본부장으로부터 딱 한 줄로 된 이메일이 왔다. 웰컴 투 아프가니스탄 비야!. 사무실에 도착하니 키가 장대 같은 네덜란드 현장 본부장이 이메일과 똑같은 말을 하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20명의 국제 직원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가방도 풀지 않고 미국인 안전 관리 담당에게 지역 상황과 안전 사고 방지 브리핑을 받았다. 총격전이 일어나면 얼굴을 땅에 묻어라 폭탄이 떨어지면 양손으로 귀를 막고 입을 열어라 지뢰가 많으니 조심해라 등등 이였다. 잔뜩 얼어 있는 내 표정이 불쌍했는지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날 듯이 브리핑하던 안전 요원이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험한 곳에는 자신이 안가게 막아주겠다고 했다. 새벽에 동도 트지않았는데 난리를 친다. 현장 방문에 필요한 물자를 챙기는 중이다. 우리가 가는 곳은 서부 산악 바드기스 지역의 산골 읍내이다. 그곳을 기점으로 근처 5만 명에게 물자를 나눠주는 것이다. 한국에서 온 5천 점의 의류가 도착하고 힌국 언론과 많은 인터뷰를 했다. 처음에는 나무 하나 없는 민둥산이였다. 곳곳에는 사복 차림의 총을 들고 서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마을을 지키는 민병대란다. 탱크나 불에 탄 차량들의 잔해들도 보인다. 다른 일행이 화장실을 갈 동안 평지를 걸었다. 어떤 고개를 넘어서니 악 소리가 절로 났다. 명색이 오지 여행이지만 이런 기막힌 경치는 처음이다. 끝없는 평원의 갈라진 틈마다 수억 년 동안 바람과 물로 만들어낸 조각품이 둥글게 펼쳐졌다. 지형은 그랜드캐니언과 비슷하지만 그 장엄함, 그 원시성, 그 아름다움은 도무지 지구의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을에 도착해서 옷과 밀가루 영양죽을 배분했다. 그런데 물자가 한정되어 있어서 옆 마을에 주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어떤 소녀를 만났다. 그 소녀는 자신의 아이가 있었고 아이는 영양실조에 걸려있었다. 그리고 냄비에는 이름 모를 풀이 반 쯤 담겨있었다. 그 풀이 소녀와 아이의 식량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풀은 먹으면 눈을 멀게 한다는 독초였다. 아이와 소년가 너무 안타까웠다. 배급을 다 하고 사무실로 가는데 먼지가 엄청 많이 날렸다. 저 먼지가 모두 밀가루였으면 굶어 죽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재현

김소월 시집

by 아람 posted Nov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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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집

2014.11.08.유재현 김소월 저

만리성

밤마다 밤마다

온 하룻밤

쌓았다 헐었다

긴 만리성

 

초혼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이는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 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개여울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개여울의 노래

그대가 바람으로 생겨났으면!

달 돋는 개울의 빈 들 속에서

내 옷의 앞자락을 불기나 하지.

 

우리 굼벙이로 생겨났으면!

비 오는 저녁 캄캄한 영기슭의

미욱한 꿈이나 꾸어를 보지.

 

만일에 그대가 바다의 끝의

벼랑의 돌로나 생겨났더면,

둘이 앉고 굴며 떨어나지지.

 

만일에 나의 몸이 불귀신이면

그대의 가슴 속을 밤도아 태워

둘이 함께 재 되어 스러지지.

 

느낀점: 김소월씨는 정말 낭만적인 사람인 것 같다.


재현

생존 지침서

by 아람 posted Nov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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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지침서

알렉산더 스틸웰 저 2014.11.01..유재현

생존지침서

허리케인 과 태풍

허리케인은 예측이 불가능 하다. 따라서 강한 바람이나 집근처의 갑판이나 벤치 따위의 물건들을 들어올려서 집을 날려보낼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우선 집 주변의 물건들이 잘 묶여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분해 가능한 것들은 분해하여 창고의 넣어너야 한다. 그리고 물이 막힘없이 흘러갈 수 있도록 도랑이나 하수도가 잘 청소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강한 바람 때문에 나뭇 가지가 날라 갈 수 있으니 가지치기를 많이 해둔다. 이로 인해 바람에 날라다니는 나뭇가지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토네이도 경보가 울렸다면 집의 모든 문과 창문, 그리고 덧문이 완전히 잠겼는지 확인한 후 집 안의 안전한 장소에 설치된 댑피소로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다. 당연하겠지만 약하게 지어진 건물이나 이동식 주택내 에 있다면 고집부리지 말고 튼튼하고 안전한 건물로 대피해야한다. 토네이도 발생 시 가장 안전한 장소는 지하실이나 저장실 화장실 같은 곳이다. 창문의 유리는 토네이도의 강한 바람의 의해 깨져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에 있을 경우에는 자세를 낮게 유지하고 가능한 고정된 물체를 잡고 있도록 한다. 도랑 또는 암거처럼 튼튼한 덮개가 있는 곳으로 대피한다.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는 자동차는 절대로 안전한 곳이 아니므로 자동차에서 내려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왜냐하면 토네이도가 자동차를 뒤집거나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극지

겨울의 북극의 기온은 약 열하 56도 까지 내려가고 여름에는 영상 18도 까지 올라간다. 남극의 기온은 영하 43도 까지 떨어진다. 극지방에서는 적절한 복장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방풍 가능한 바람막이를 외피로 입어야 한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옷은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공기의 순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꼭 맞는 옷을 입지않고 숨결이 얼굴 위에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둘레에 털이 달린 후드를 입는다. 후드와 소매는 꽉 조여놓고, 움직이거나 걸을 때 너무 더워지면 느슨하게 한다. 신발을 신을 때에는 양말을 세겹으로 신고 장화를 착용한다. 대피소나 침낭에 들어 갈 때에는 눈을 다 털고 들어간다. 극지방에서 식량을 찾기 쉬운 곳은 해안이나 개울 차절기의 강과 호수다. 다양한 물고기와 바닷새뿐만 아니라 대합, 가재, 홍합, 달팽이 그리고 게 등의 식량을 구할 수 있다. 물개를 사냥할 때에는 물개를 사냥중이거나 물개 시체 냄새를 맡을지도 모르는 북극곰의 난입을 주의한다. 사냥할 때는 바람을 마주보고 해를 등지도록 한다. 바람을 마주 보면 재취가 바람에 날리기 때문에 사냥감이 당신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사냥감이 해를 보면 일시적으로 눈이 멀지만 당신은 더욱 선명하게 사냥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엽총이나 새총이 있다면 발사하기 전에 흥분하거나 조급하지 말고 목표물이 사정거리에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커다란 동물을 노릴 때에는 가장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 귀 뒤, 어깨 뒤, 또는 목을 노린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재현

현대미술 100점의 숨겨진 이야기

by 아람 posted Oct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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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100점의 숨겨진 이야기

수지 하지 저 2104.10.25.토 유재현

끝없이 달리는 말

가브리엘 오로스코는 평범하고 익숙한 물건을 이용해, 인간의 삶과 사고를 형성하는 사고방식, 관계,기대 등을 탐구했다. 이 작품은 오로스코의 수많은 작품 중에 한가지 작품일 뿐이다. 작가가 이름을 붙이거나 분류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 체스판은 일반적인 두가지 색이 아니라 네 가지 색이며 세로, 가로 각각 8칸이 아니고 16, 256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상적인 32개의 말 킹,,루크,비숍,나이트,폰 대신, 모든 말이 나이트이다. 여기서 나이트는 다른 말의 견제를 받지 않고 무한히 돌아다니며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다. 붙잡아야 하는 킹이 없으므로 게임의 원래 목표는 사라지고 무한한 가능성만 남는다. 오로스코는 자신의 변화가 평범한 체스판을 열린 풍경으로 바뀌면서 그의 나이트는 자유자제로 달리는 말이 됬다고 설명했다. 체스에서 다른 말과 달리, 칸 사이를 움직일 수 있고, 유일하게 다른 말을 뛰어넘을 수 있는 나이트의 힘과 유연성은 작가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회화

볼스는 자동기술법의 의한 낙서처럼 그렸지만, 이 그림은 대략 곰팡이가 핀 빵을 바탕으로 그린 것 이다. 슬픈 역설은 가난했던 그가 이 빵을 먹었다는 것이다. 상한 음식을 먹는 습관 때문에 스는 이 작품을 제작한 지 5년 후에 죽었다. 볼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의 상황에 대한 고뇌를 표현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작업했다. 그는 전쟁발발 후 프랑스에서 처음 14개월 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30년대에는 파리의 거리화가로 생계를 유지했다. 가난한 알콜중독자였던 볼스는 대부분의 작품을 환각 상태로 작업했다고 한다. 볼스는 이 그림을 의도적으로 아이처럼 순수하게 표현했다. 그의 경험 탈영병으로 독일에서 도주 전쟁발발로 프랑스 억류, 프랑스에 사는 동안 독일군의 점령, 알코올 중독 은 우울증을 악화시켰다. 볼스의 인생을 알던 모르던 상관없이, 이 그림에는 그러한 화가 내면의 혼란과 절망이 그려져 있다.

무제

미니멀리스트 조각가 토니 스미스의 딸인 키키 스미스는 존재의 다양한 측면의 메타포로 인간의 몸을 이용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생리적, 정신적 경험의 균형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개념을 탐구한다. 언니가 에이즈로 사망하는 것을 지켜본 후, 스미스는 다른 대부분의 미술가들이 인간의 의식에 몰두했던 시기에 인간의 몸에 관심을 가졌다. 사물 자체보다는 유리병에 무엇이 들어 있다는 암시가 이 작품의 핵심이다. 유리병에는 침,,눈물부터 고름, 오줌, 토시물에 이르기 내용물을 암시하는 글자가 고딕체로 표시되어있다. 내용물은 생명을 유지하고 질병을 강조하며, 생명의 연속성의 증거이다. 스미스는 몸과 몸의 변화 과정을 다시 고찰하고, 존재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종교적 믿음에 관한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누구나 알고있는, 몸에서 나오는 체액을 선택했다. 은밀하게 내부에서 일어나는 체액 형성과정도 관람자가 물리적 취약성에 대래 생각하도록 만든다.

느낀점;재미있던 부분도 있고 지루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재현

영화로 배우는 서양사

by 아람 posted Oct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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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서양사

김형곤 저 2014.10.18.유재현

영화로 배우는 서양사

미이라

매학기 강의를 할 때면 가장 먼저 고대 이집트를 다루게 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인류의 문명 중 가장 오래된 문명 중의 하나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집트하면 무엇이 떠오르냐고 물으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답은 한결같다. 피라미드요, 스핑크스요, 그리고 미이라요 가끔가다가 사막, 나일강, 클레오파트라 등등 이집트의 미이라에 대해 많은 지식은 아니지만 작은 지식이라도 알고 있으면 영화의 재미는 더한다. 나아가 이것을 통해 이집트 문명을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 피라미드는 오늘날의 과학으로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불가사의중 하나이다. 2.5톤에서 15톤의 달하는 돌이 평균 250만개에서 330만개로 섬세하게 결합된 구조물로, 높이는 147m 한 변의 길이는 233m에 이르고 있다. 여기서 사용된 돌은 프랑스를 한바퀴 도는 담을 쌓을 수 있는 양이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35개 세우고도 몇 톤 남는 양이라고 한다. 스핑크스는 높이가 20m 길이가 62m 이다. 그렇다면 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현대과학으로 설명 할 수 없는가? 그것은 기원전 2600년 경 아직 철기 시대에 이르지 못한 이집트가 청동연장만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돌을 정확하게 자르고 다듬었다는 사실이다. 피라미드를 쌓는 시간을 현대의 시간으로 계산해보면 매우 흥미롭다. 하나의 돌을 다듬는데 평균 1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하루 10시간, 1년이면 3650개를 다듬을 수 있고 피라미드 하나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헤로도투스가 말한 30년이 아니라 약 715년이 걸린다. 또 하나의 불가사의는 이 거대하고 많은 돌을 어떻게 운반했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현대공학의 이론을 빌려 이야기하면 2.5톤에서 15톤에 달하는 돌을 옮기는데 약 150명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많은 학자들이 통나무를 이용하였다고 하지만 이집트에서 자라는 나무는 대추야자나무이고. 이 나무는 이집트인들의 주식으로서 이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그 무거운 돌을 견딜 수 있는가 의문이다. 역사학의 아버지 해로도투스는 고대 이집트인들은 가장 종교적이라고 한다. 그만큼 고대 이집트의 종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말하자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종교 생활과 정치를 분리하여 생활하지 않는 종교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종교관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범신론, 다신교, 내세관 이 그것이다.

느낀점:내가 아는 영화가 미이라 밖에 없어서 미이라를 제외하고는 재미가 없었다.

 


재현

서민의 기생충 열전

by 아람 posted Oct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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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 저 2014.10.11.토 유재현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울주걱흡충 가난이 불러온 발견

1960년대 초반, 기생충 학과의 창시자인 서병설 교수는 학교 마당에 앉아있었다. 그 당시 돈이 없어서 연구를 하지 못한 서병설 교수는 학교 마당에 있는 쥐를 잡아서 해부를 하였다. 그리고 총 624마리의 쥐를 해부했는데 많은 기생충이 나왔다. 그중 주걱처럼 생긴 기생충이 있었다. 서병설 교수는 그 기생충을 서울주걱흡충이라고 했다. 기생충의 이름을 짓는건 세 가지가 있다. 자신의 이름을 넣는 것, 기생충의 형태학적인 특징을 이름으로 하는 것, 지역의 이름을 넣는 것이다. 서병설 교수는 세 번째 방법을 한 것이다. 그리고 서병설 교수는 한국의 쥐에 살고 있는 기생충에 대해 책을 집필했다. 우리는 서병설 교수를 보고 왜 쓸데없이 그런 것을 하냐고 물어 볼 것이다. 그러면 서병설 교수는 이렇게 말하였을 것이다. “그럼........노냐?” 의대에서는 인체 기생충을 다루는 곳이니만큼 단 한 명의 감염자라도 있어야지 중요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래서 서울주걱흡충은 논문이 나간 1964년부터 무려 17년 동안이나 무관심속에 울분을 삭여야 했다. 1982년 서울에 사는 25세의 남자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왔다. 열이 나고 배가 아픈 것이 그의 증상이였다. 남자는 장티푸스에 걸린게 아닌가 의심했지만 백혈구 중 호산구가 높은게 마음에 걸렸다. 호산구가 높으면 기생충일 확률이 크다. 그래서 그 남자에게 디스토마 약을 주고 대변검사를 했다. 환자의 변에서는 처음보는 기생충 79마리가 들어있었다. 기생충을 본 서 교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 이 기생충 본 적 있어. 이건 20년 전에 봤던 서울주걱흡충이야.” 환자가 발견 됨에 따라 서울주걱흡충의 생활사를 알게 되었다. 뱀의 내장을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되며 개구리를 먹고도 감염 될 수 있다. 뱀이 죽으면 쥐가 뱀을 먹어서 서울주걱흡충이 쥐의 장으로 들어가고 물에다가 쥐가 변을 보면 그 물에서 부화를 하던 개구리가 감염된다. 그리고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으면서 또 감염이 된다. 서울주걱흡충을 가지고 연구를 하던 서울대 팀은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쥐에게 100마리의 유충을 먹이면 장에 100마리의 성충이 나타나야 할 텐데 70마리 밖에 발견이 되지 않았다. 보통 사람들은 내 실수겠지 라고 생각했을 텐데 당시 실험을 하던 국진아 선생은 그러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기생충은 서울주걱흡출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별개의 종이였다. 쥐에게 100마리를 먹였다고 할 때 서울주걱흡충 70마리는 장으로 가서 성충이 되고 나머지 30마리는 간으로 가서 성충이 되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그 뜻은 쥐가 종숙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종숙주는 무엇일까? 여러 동물을 가지고 실험을 한 서울대 팀은 병아리의 장에서 그 별개의 종이 성충이 된 것을 확인했다. 이 기생충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이였고 그 이름을 지을 권리는 발견자인 국 선생에게 있었다. 국 선생은 이 기생충의 이름에 지도 교수의 존함을 붙였고 지도 교수의 성이 ‘이’였기 때문에 ‘리아이’가 되었다. 정력 증강을 위해서 뱀을 날로 드시지 마시라. 스파르가눔 때문에 짝고환이 될 수도 있고, 서울주걱흡충 떄문에 배가 아파 응급실 신세를 져야 할 수 있으며 ‘리아이’ 때문에 당신의 간이 위험해 질 수 있다.

서울주걱흡충

형태 및 크기:1.5mm 정도로, 주걱이나 올챙이 비슷한 모양

수명:2년 이상 감염원: 개구리, 뱀 특징: 장으로 이동해 성충으로 자람

감염 증상: 복통, 고열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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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학

by 아람 posted Oct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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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학

리스 하스아우트 저 2014.10.4.유재현

범죄 수학

시커모아에서의 살인 사건

라비는 시커모어 423번가에 있는 넓고 잘 정리된 잔디밭 위를 걸어갔다. 두 대의 경찰차ㄱ ㅏ비상등으 켠 채 서 있었다. 라비는 살인사건의 현장을 잘 둘러보았다. 경찰이 10대 소년에게 살인사건의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권한을 줬다는 것은 라비는 평범한 소년이 아니라는 것이다. 피해자는 남성으로 이름은 로스모 이고 오늘 점심시간에 머리 뒤통수에 한 발의 총을 맞고 살해되었다. 발견되었을 때 그 바로 옆에 수화기가 전화기에 매달려 흔들거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분명히 문애 기댄 채 잔화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라비는 아덴 박사에게 자세히 말해달라고 하였다. 오늘은 일요일 아침이여서 몇몇 친구들을 초대했다. 댄 로스모이니,웬트워스 부부 피네간씨 부부 이렇게 모두 5명이 모였는데 다들 11시에서 1130분 사이에 도착했다. 그리고 뒤뜰과 2층에 있는 방을 오가며 식사를 하며 수다를 떠는가 하면 TV에서 하는 농구 게임을 보기도 했다. 중간에 댄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라비가 부모님과 식사를 끝낸 저녘 늦은 시간, 돕슨 대장이 운전을 하고 라비의 집으로 오더니 어떻게 그 사건을 해결했냐고 물었다. 라비는 사실 아덴 박사가 해결하였다고 하였다. 그 사건은 약간의 논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를테면 스테이시 부인이 몇 번 악수를 했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이다. 그리고 라비가 말을 이었다. “대장 부부가 두 쌍의 부부를 초대했다고 해 봐요. 식사가 끝난 후 대장 부부는 두 쌍의 부부와 악수를 합니다. 물론 대장 부인도 대장에세 악수를 하지 않고 대장도 대장부인에게 악수를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대장이 손님들과 대장 부인에게 각각 몇 번이나 악수했는지 질문해요. 그리고 각자가 대장에게 다른 답변을 했다고 가정합시다.” 사건을으므로 다음의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다.

-3쌍의 부부 즉 6명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악수를 할 수 있는 최대에 횟수는 4번이다.

-아덴 박사는 자신의 부인과 두 쌍의 부부에게 그들이 한 악수의 횟수를 물었고 그들이 각각 아덴박사에게 다른 답변을 하였다. 5명이 서로 다른 횟수만큼 악수를 했고 최대 악수 횟수는 4이다. 그러므로 아덴 부인과 두 부부가 서로 한 악수의 횟수는 각각 0,1,2,3,4이어야 한다

아덴 부인이 네 번 악수를 했다면 다른 손님중 어느 누구도 악수를 0번 했을 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아덴 부인이 악수를 0번 했다면 손님 중 한 사람이 네 번 악수를 했음에 틀림없다. 그 사람을 웬트워스 씨라고 해보자 그는 자신의 부인과 악수 할 수 없다. 그래서 피네간씨 부부 아덴씨 부부와 악수를 했음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아덴 부인은 0번 악수를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덴 부인이 1번 악수를 했다고 가정하자 이때 피네간 씨는 악수를 4번을 해야한다. 이때 피네간 씨의 부인은 앞에 설명했던 것과 같이 악수를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웬트워스 씨와 그 부인은 각각 2번과 3번의 악수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웬트워스 씨는 3번의 악수를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덴부인은 1번 악수를 하지 않았다. 아덴 부인이 2번 악수를 하고 피네간 씨는 4번 악수를 하고 웬트워스 씨는 3번 웬트워스 부인은 1번 악수를 하면 0,1,2,3,4번의 악수가 성립된다. 보순도 없다. 이 사건에서 아덴부인이 로스모이니 씨에게 총을 쐈고 오른손에 화약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악수를 하면서 화약을 묻힌 것 이였다.

느낀점: 알지도 못하는 수식이 많이 나와서 재미가 없었다


재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by 아람 posted Sep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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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프 톨스토이 저 2014.9.27.유재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

잠재력

 

인간이 아무리 모양을 잡아준다고 해도

결국 나무는 타고난 방식으로 자란다

 

어린 아이를 벌줄 때에도

아이는 결국

그 잠재력대로 자란다

 

필요한 것만 가져라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부나 화려함같이

없어도 될 것을 찾지 말고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라

 

육체의 욕구를 들어주면 줄수록

영혼의 힘은 약해진다

현자와 성인들이

인생을 금욕적으로 살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명한 대답

 

때로는 침묵이 가장 현명한 대답이다

손보다 혀가 더 휴식하세끔 하라

침묵은 무지하고 무례한 이에 대한

최고의 대답이다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해

후회스러운 일이 백 가지 중 하나라면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해버려

후회스러운 일은 백가지 중 아흔아홉이다

  • profile
    맑은 2014.10.02 15:32
    와우^*^

    뽑아낸 글들이 정말 힘이 있는 글인걸~^*^

재현

청소년을 위한 월든

by 아람 posted Sep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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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 2014.9,20,유재현

먹을 만큼만 농사짓고 필요한 것만 소유하십시오

정직하고 납득 할 만한 방법으로 비상시에 쓸 10~12달러쯤의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2 에이커 반쯤 되는 모래땅에 주로 강낭콩을 심고 자투리 땅에 감자와 옥수수 완두콩과 무를 심었습니다. 그 밭은 전 해에 1에이커당 8달러에 팔린 땅입니다. 어떤 농부는 이 땅에 대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첫 해에 나의 경작지에서 거두어들인 수입은 23달러 4센트이었습니다. 그리고 농기구와 종자 구입비 14달러 72.5센트를 제하면 순이익이 8달러 71.5센트가 됩니다. 나는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호밀이나 옥수수는 쉽게 경작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밀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옥수수는 그리 좋은 땅이 아니어도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호밀이나 옥수수를 맷돌에 갈아 먹으면 쌀이나 돼지고기는 먹지 않아도 됩니다. 한번은 이 땅으로 이주해온 사람이 자기의 소유물을 잔뜩 집어넣은 보따리를 어깨에 짊어지고 비틀거리며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보따리는 그 사람의 목에서 툭 튀어나온 커다란 혹처럼 보이더군요 나는 그 사람을 무척 불쌍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소유물이 그 사람이 가진 전부라서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짊어지고 다녀하 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고 단순하게 그리고 또 단순하게

우리들의 인생은 사소한 일들에 파묻혀 찔끔찔끔 낭비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단순하게 그리고 또 단순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부디 자신의 문제를 수백 가지, 수천 가지로 늘어놓지 않고 단 두 세 가지로 줄여버리십시오. 수백만 가지가 아니라 대여섯 가지로 만들어 엄지손가락 위에서 계산을 할 수 있게 하십시오. 지금 우리들의 국가는 지나칠 정도로 부산하세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허겁지겁하게 인생을 낭비해가며 살아야만 할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적절한 때 꿰맨 한 바늘이 나중의 아홉 바늘의 수고를 덜어준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정작 오늘의 바늘은 꿰매지 않고 훗날의 아홉 바늘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여서, 우리들은 정작 중요한 일들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흔들흔들 춤추는 병에 걸려 머리를 차분하게 유지할 수도 없는 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허겁지겁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분발력을 발휘 할 때에 비로소 위대하고 가치 있는 것만이 항구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찮은 두려움이나 사소한 쾌락은 참된 진실의 그림자에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숭고한 진리는 언제나 우리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줍니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재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사 인물 이야기

by 아람 posted Sep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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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사 인물 이야기

김상훈 저 2014.9.12.유재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

단군 첫 국가를 세우다

기원전 2333년 단군이 평양성에서 고조선을 세웠어. 그는 1천5백년간 고조선을 통치했고, 1908세에 산신이 됐단다. ‘삼국유사’ 에 실린 이 내용을 믿어야 할까? 사람은 1천5백년 동안 사는 건 불가능해. 단군이 1천5백년동안 살았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어렵지 않아. 단군이 한명이 아니었다면 쉽게 설명 할 수 있지. 다시 고조선에서는 최고 통치자를 단군왕검이라고 불렀던 거야. 기원전 3세기 후반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했어. 하짐ㄴ 진나라는 곧 멸망했고, 새롭게 한나라가 들어섰지. 기원전 206년 제후국인 연나라가 한나라에게 반란을 일으켰어. 혼란스러웠겠지?그틈윽 타 연나라의 장수 위만이 천여명을 이끌고 고조선으로 망명했어.

주몽, 한과 투쟁하여 고구려 건국

주몽이 알에서 태어났을 리 없어. 당연히 설화일 뿐이야. 실제로는 주몽의 어머니 유화가 금와왕의 후궁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아마도 금와왕은 유화와 주몽을 많이 이뻐했던 것 같아. 금와왕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들은 그런 주몽이 싫었겠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장남 대소가 왕위를 잇겠지만 금와왕이 주몽에게 왕위를 넘겨준다면? 대소가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겠지? 대소 형제들은 주몽을 제거하기로 했어. 주몽은 부여를 떠날 수 밖에 없었어. 주몽은 졸본부여로 피신했어. 그곳에서 소서노란 여인을 만났어. 그녀의 도움을 받아 힘을 키운 주몽은 한나라 군대와 수시로 전투를 벌였어. 작은 나라들을 잇달아 정복했지. 그리고 마침내 기원전 37년 졸본부여 땅에 고구려를 세웠어! 주몽은 고구려의 왕이 되었어. 이때까지만 해도 동부여의 왕은 금와였어 그래서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지. 하지만 기원전 19년 쯤 대소가 왕이 되면서 두 나라는 철천지원수로 바뀌었지.

고려 태종 완건, 천하를 하나로!

왕건은 왕륭의 장남으로 태어났어 왕륭은 궁예에게 송악을 내주고 충성을 맹세했지. 궁예의 밑으로 들어간 왕건은 여러 차례 후백제와 전투를 벌였어. 왕건은 후백제와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인품도 훌륭했어. 궁예도 왕건을 전폭적으로 신임해 913년에 시중에 임명했어. 왕건이 2인자가 된거야. 얼마 지나지 않아 궁예가 폭군으로 돌변하자 호족들이 발란을 일으켰어. 그리고 성공! 이들은 왕건을 왕으로 추대햇어. 나라 이름을 고려로 정했지. 고구려를 계승하겠다는 의미야. 이듬해 왕건은 수도를 송악으로 옮겼어. 이어 호족들을 포섭하기 시작했어. 호족의 딸을 부인으로 맞았고, 딸이 없는 호족에게는 왕씨 성을 하사했지. 고려가 점점 안정돼가는 것 같니? 하지만 이 순간에도 후백제는 신라를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었어. 920년에 신라의 대야성, 924년에 조물성을 공격했지 그리고 마침내 927년 견훤은 신라의 수도 경주를 습격했단다. 그리고 후백제가 신라를 정복했단다. 그리고 고려와 후백제랑 싸우기 시작했어. 후백제가 이기는 듯 싶었지만 결국 고려가 승리했어, 승리의 비결은 신라 호족들에 있었어. 경주에 만행을 기억하고 있는 그들이 고려를 지원했던 거란다. 그렇게 왕건은 통일을 하였어. 하지만 왕권이 강력하지 않았어. 왕권이 강력해진 것은 4대 국왕 광종 때부터란다. 광종은 고려의 기초를 다진 사실상 고려의 건국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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