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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큐브

by 아람 posted Apr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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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공식보고 2시간동안 큐브 돌리다가 드디어 큐브 다 마쳤습니다

20140430_1806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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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 2014.04.30 22:03
    ㅋㅋㅋㅋ대단하네 알려주는사람도없이 혼자서
    공식만 보고 하기 상당히 까다로울텐데

재현

맛있는 요리에는 과학이 있다

by 아람 posted Ap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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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에는 과학이 있다

아라후네 요시타키 외8명 공저

2014.4.25 유재현

맛있는 요리에는 과학

조리의 비밀

볶음

복음을 프라이팬을 달구고 강한 불로 볶는 이유는 약한 물로 볶으면 물기가 생기고 풍미를 잃기 쉽기 때문이다. 프라이팬을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재료를 넣으면 눅눅한 볶음이 된다. 하지만 프라이팬을 180도 까지 달군 후의 재료를 넣으면 바삭바삭한 볶음이 완성이 된다. 가정에서 볶음밥을 만들면 고슬고슬하지 않은 이유는 중화요리의 비법과 접대성이 있다. 그런 볶음밥을 맛있게 조리 할 수 있다는 말은 물,기름,건더기, 이 모든 것들을 잘 다룰 수 있다는 것 이다. 볶는 순서, 특히 계란과 밥을 넣는 적절한 순서의 따라 수분을 흡수한 볶음밥이 아니면 푸석한 볶음밥이 되는지가 결정된다. 볶음요리에서 재료를 순서대로 넣는 까닭은 재료를 잘게 썬다고 해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볶으면 안된다. 제각기 볶는시간이 달라 한 번의 볶으면 기름이 쓸데없는 냄새와 맛이 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음식 재료의 비밀

육류

고기는 왜 신선할수록 맛이 없는 것까? 이유는 신선한 고기, 이른바 도살된 지 얼마 안 된 고기는 숙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맛이 좋지 않고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조리 전 고기를 다지거나 칼집을 넣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리하기 전에 고기를 다져 얇게 만들거나 칼집을 넣어 근육섬유를 짧게 만드는 것은 수축으로 인한 변형을 막기 위해서이다.

어패류

붉은살 생선과 흰살 생선은 어떻게 다를까? 생선을 구별한다는 것은 붉은살 생선과 흰살 생선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 이다. 이는 생선살을 색으로 구별함에 있어 엄밀한 기준은 없다. 살이 빨간 색을 띠고 있는 것이 붉은살 생선, 하얀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흰살 생선이 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붉은살 생선은 단백질이 많고 수분이 적다. 흰살생선은 붉은살 생선보다 단백질이 적고 수분이 많다.

계란

계란을 씻으면 안돼는 이유는 뭘까? 계란 껍질에 막을 씌워 알맹이를 지키고 있는 큐티질이 사라지기 때문에 씻어서는 안 된다. 계란을 예쁘게 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계란을 물에 넣어 삶고 있는 사이 가끔 굴려주면 노른자가 중앙부분에 오는 예쁜 삶은 계란을 만들 수 있다. 다 삶아지면 바로 찬물에 식혀주는데, 이렇게 하면 껍질도 잘 벗겨지고 빛깔도 좋아진다.

간 맞추기의 비밀

소금

생선의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선의 소금을 뿌리는 것은 짠맛을 내기 위함은 물론이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생선요리의 밑손질로, 소쿠리의 생선을 늘어놓고 소금을 뿌리면 반투막이라고 불리는 세포 사이의 특수한 막을 통해 생선의 비린내가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을 때 짠맛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금을 다른 조미료와 같이 사용할 때 가장 어울리는 것은 ‘식초’ 이다. 양조절을 실패해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을때는 식초를 사용하면 짠맛을 완화할 수 있다. 소금물로 데칠 때 소금의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할까?

재료의 따라 차이가 있지만 1~2% 정도가 적당하다. (1L=1000cc면 10~20g)

국물내기

가스오부시와 다시마를 함께 넣으면 왜 맛이 좋아질까? 가스오부시와 다시마의 ‘감칠맛’성분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함께 사용하면 상승효과가 일어나 더욱 맛있어 진다. 가스오 부시를 오래 끓이면 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일까? 가스오부시는 너무 오래 끓으면 생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살짝만 끓여야 한다.

물의 비밀

비상용 음용수로 미네랄워터보다 수돗물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미네랄워터는 놓아둘 장소가 마땅치 않으며 장기보관이 어려워 정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해서 경제적이지 못하다. 운동중에 수분 보충으로 스포츠 음료보다 맹물이 더 나은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면 땀과 함께 나트륨이 배출되는데, 매우 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한 몸 안의 나트륨 양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러므로 수분만 보충하면 된다.

느낀점: 재미있었고 이책을 읽으면 요리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재현

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

by 아람 posted Apr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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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

2014.4.18 유재현

요리사가 말하는 요리

1장 새내기 요리사의 자충우돌 일기

2001년x월x일 선배로부터 특별 오더가 떨어졌다. 고기를 구우란다. 아직 채 1년 도 안됀 초짜인 내게 고기를 맡기다니. 나는 이건 나를 테스트하는 줄 알고 잘해야 한다는 의욕이 불탔다. 나는 냉장고에서 최상급 안심을 꺼냈다. 그리고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안심을 올렸다. 그런데 선배는 놀라며 나한테 말했다. 너한테 시킨 건 스테이크가 아니고 햄버거였다. 나는 얼굴이 화끈거리며 어쩔 줄 몰랐다. 새내기 요리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체력이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고, 날마다 들어오는 대량의 식재료들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녀야하기 때문이다. 요리사의 일이라는게 ‘알아서 눈치껏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가 일일이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보다는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니며 자기 일을 찾아내는 ‘푼수형 새내기’가 발전 가능성이 더 높다. 돌아보면 요리사로서 타고난 재능이나 드라마틱한 과거는 내게 없었던 것 같다. 요리사가 되고 싶은 후배들 중엔 tv와 같은 대중매체의 다뤄지는 요리사의 감동을 받거나 동기 부여된 이들이 적지 않다. 시간의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데이트를 하고 심지어 그 바쁜 주말에도 여행을 간다. 하지만 실제 요리사는 그렇지 않다.

2장 다양한 요리사의 세계

한식

우리음시의 핵심은 발효이다. 우리 음식 모두가 100퍼센트 발효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치, 된장, 간장, 젓갈뿐만이 아니다. 하다못해 나물을 무쳐도 된장과 간장으로 무친다. 서양에는 5미(쓴맛,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발효까지 더해져 6미가 있는 셈이다. 어머니는 나에게 음식으로 돈 벌 생각을 하지말라고 하시고, 음식은 함께 나눠먹어야 한다고 했다.

중식

유명한 중식 요리사였던 내 아버지의 삶은 매우 고달팠다. 새벽4시에 일어나 그 독한 연탄가스 냄새 를 맡으며 연탄불을 피웠다. 그리고 장을 보고 저녘장사가 끝날 때 까지 요리를 하셧다. 나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자장면을 싫어하게 됬다. 그래서 고교졸업 할 때 까지 자장면을 안먹었다. 중식에는 요령이 없다, 수련이 왕도다. 처음 중식 요리에 임문하면 배우는게 프라이팬 설거지다. 전 세계의 어느 프라이팬을 설거지하는 것은 초보자에겐 어려운 일이다. 초보자는 설거지를 하면서 손목힘을 기른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모래를 채운 후 돌리는 연습을 한다. 프라이팬을 돌리다 보면 비로소 감이 잡힌다. 중식은 이런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연습으로만 배울 수 있다. 옆에서 아무리 말로 교육해 봐야 소용없다. 깊은 밤 주방에 홀로 남아 무를 깍으며 칼질을 연습한 사람만이 진정한 요리의 ‘틀’을 깨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일식

일식 조리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청결과 정리*정돈이다. 일식집은 조리사와 손님들의 거리가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리재료는 물론이고 칼이며 도마 같은 식도구가 청결하지 못하면 손님들은 곧바로 자리를 털고 일어날 것 이다. 일식 조리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나 일식 세계의 첫발을 딛는 사람들에게 꼭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 외국어 공부도 하고, 틈틈이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하면 더욱 좋다. 선배들에게 찾아가 그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어떤 자료로 공부하는지 묻고 또 물어라

프랑스 요리

훌륭한 셰프가 될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수적 이다. 첫째, 장인 정신이 필요하다. 고객의 임맛에 맞는 음식을 최대한 이끌어 내야 한다. ‘대충’,‘적당히’는 있을 수 없다. 둘째,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봉사 정신, 희생 정신이 필요하다. 요리는 결국 남을 위한 배려이기 때문이다. 셋째,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요리는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만드는 종합 예술체이기 때문이다. 넷째, 예술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현대의 요리는 단순 직업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요리를 장식하는 에술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다섯째, 투철한 작업 의식이 필요하다. 자기 직업의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겠는가.

이탈리아 요리

이탈리아 요리는 우리나라 요리와 비슷하다. 하지만 이렇게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 학생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쌀을 주식으로 하고 이탈리아는 밀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빈대떡이나 파전을 피자와 비교해 보자면 ‘토핑을 얹은 밀가루 반죽’ 이란 점에서 비슷하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우리나라의 면음식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는 면을 삶은 뒤 볶아 먹지만. 우리나라는 면을 삶아 먹는다. 그리고 이탈리아와 우리나라는 자연환경도 비슷하다. 이탈리아도 반도이고, 우리나라도 반도이다. 나는 기회가있을 때마다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보고 요리사에 뛰어들지 말고 즐거움을 보고 요리사에 뒤어들라고 한다. 나는 모든 요리를 먹으며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요리사라고 생각한다.

3장 더 넓은 요리사의 세계

나는 매일 아침 산에 올라가 산야초를 캐온다. 그리고 여러 가지 나물과 음식을 한다, 하지만 메뉴는 산야초 정식과 산야초 비빔밥이 전부이다. 우리 가게는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산야초요리를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침에 산을 올라가면 그날 준비할 만큼의 양의 산야초만 캐온다. 좀 넉넉하게 캐올 수 도 있지만,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그 날 준비할 양만 캐온다. 이제는 산야초 먹는 동호회까지 생겼다.

4장 요리사 정보 업그래이드

조리사의 관한 궁금증

요리사와 조리사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흔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요리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리란 식품에 물리적 화학적 조작을 가하여 합리적인 음식물을 만드는 과정, 즉 식품을 위생적 적합한 처리를 한 후 먹기 좋고 소화하기 쉽도록 만드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조리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합니까?

조리사는 사실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누구보다 조리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야하고 초심을 잃으면 안됍니다. 조리사 교육 과정의 경로는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무난한 방법은 전문대학에서 조리학과를 나오는 것입니다.

조리사 자격 시험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조리사 자격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뉩니다. 시험은 접수 지역별 실험장에서 시행되며, 시험 과목은 식품위생 및 법규, 식품학, 조리이론, 원가 계산, 공중 보건 등으로 객관식 사지택일형 문제가 출제 됩니다. 60분 동안 60문제를 푸는데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필기가 합격되면 2년 동안 실기를 볼 수 있는데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입니다. 그리고 선정된 2가지 메뉴를 제한 시간내에(40~80분) 안에 1인분씩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실기까지 합격 되면 자격증을 얻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의 종류는 한식,일식,중식,양식,복어,제과제빵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조리사 자격증이 없으면 조리사가 될 수 없나요?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듯이 조리사 자격증이 없으면 조리사로 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느낀점:재미있었고, 요리사의 대해서 많은 걸 알았다.

  • profile
    성실 2014.04.21 20:27
    아람아~ 요리에 관심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겠다. 이모는 너의 요약이 재미있다^^

재현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경제동화

by 아람 posted Apr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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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재미있는 경제동화

톰 브라운 저 2014,4,11 유재현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백설 공주 경영자 되다

백설 공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나이라고 생각할 만큼 어였한 숙녀가 되었다. 그녀는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공주지만 공주처럼 자라지는 못했다. 원래 공주의 아버지는 이웃나라 왕들도 부러워하는 부자왕있다. 하지만 둘째 부인이 세운 여왕벌 과일 회사에 전 제산을 투자하고 세상을 떠난 후 상황은 바뀌었다. 백설 공주는 새엄마인 왕비의 명령으로 시녀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다. 그런 공주가 유학을 가겠다고 말하자 왕비는 유학비를 하나도 안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백설 공주는 왕비를 원망하지 않고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로 결심했다. 백설 공주는 풍운의 꿈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다. 옆자리에 인상좋은 한 청년이 앉아 있었다. 그는 자신을 ‘그래고리 팽’ 이라고 소개했다. 서로 친근감을 느낀 두 사람은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그래고리 팽은 백설 공주보다 비행기표를 더 싸게 구했다고 한다. 백설공주가 어떻게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래고리 팽은 대답을 해 주었다. 이 비행기는 목적지 까지 10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데 그러므로 자석 하나당 평균 비용이 500달러이므로 이 항공사는 좌석당 500달러에 예약을 받는다. 그런데 예약이 다 차지 않고 출발하기 전에 빈자리가 많이 남는다. 그 순간 대기자 명단에 있던 자신이 나타나서 항공사 매니저를 불러 최대 200달러밖에 낼 수 없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경제학의 대한 얘기를 했다. 그리고 그래고리 팽과 백설 공주는 악수를 나눴다. 이윽고 비행기가 이웃나라인 검프 왕국에 도착하였다. 백설 공주는 검프왕국에 포레스트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경제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 그녀는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며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포레스트 대학에서 7명의 호빗을 만났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면 같이 기업을 차리기로 약속을 하였다. 4년 후 백설 공주는 고향으로 돌아와 7명의 호빗과 기업을 차렸다. 그런데 고향은 여왕벌 과일 회사가 오랫동안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백설 공주는 새로운 과일 유통업체인 에플어데이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여왕벌 과일 회사와 맞서기로 결심 했다. 이소식은 몆 주 동안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다. 백설공주가 생방송에 나와 안터뷰를 했을 때 여왕의 심기는 극에 달았다. 그래서 여왕은 에플어데이를 인수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여왕벌 회사는 에플어데이의 주식을 사기 시작한다. 그렇게 에플어데이는 인수 위기에 놓였다. 그때 잘생긴 남자가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 남자는 그래고리 팽이였다. 그래고리 팽은 검프왕국의 왕자였다. 그래서 그래고리는 백설 공주에게 네오검프 그룹이 에플어데이를 인수를 하고 에플어데이 최고 경영팀을 그대로 존속시키고 조직과 직원도 해고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래서 거대 인수 합병을 검토하고 에플어데이를 인수하였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여왕벌 과일회사는 시장을 독점하지 않았다.

신데릴라 전무가의 꿈

백설 공주 나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한 나라에 신데렐라가 살고 있었다. 신데렐라는 굴뚝청소 회사인 뉴 클린사의 직원이였다. 하지만 굴뚝청소는 신데렐라만 하였다. 첫째언니, 둘째언니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신데렐라의 두언니는 날마다 컴퓨터 교육을 받는다고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컴퓨터 용어들을 익히며 날마다 부산을 떨었다. 신데렐라는 언니들을 볼 때 마다 질투를 삼켜야만 했다. 신데렐라도 새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국왕이 개최하는 프로그래머 경연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신데렐라는 프로그래머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회사 일과 집안일을 마치면 다락방에 올라가 혼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도서관에서도 여러 가지 전문 서적을 빌려다가 열심히 탐독했다. 인터넷 동호회에도 가입햇다. 이제 신데렐라의 다락방은 밤 늦게 까지 불이 켜저 있었다. 그리고 이제 신데렐라는 프로그래밍을 잘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새엄마가 시키는 회사의 서류와 장부 정리고 컴퓨터로 손 쉽게 했다. 신데렐라는 하루하루가 달라졌다. 그리고 국왕이 개최하는 프로그래머 경연 대회가 열렸다. 그런데 새엄마는 신데렐라에게 봄맞이 굴뚝 청소 바겐세일을 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신데렐라는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먼저 프로그래머 경연대회에 나가면 해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굴뚝 청소 바겐세일을 하면 전문가가 될 가능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신데렐라는 프로그래머 경연대회를 선택하였다. 하지만 신데렐라는 탈락을 하였다. 그래서 신데렐라는 집과 회사에서 쫒겨났다. 그래서 신데렐라는 자신의 모아둔 돈을 가지고 바닷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꿈을 찾기로 했다. 그러나 신데렐라의 운명은 역전되었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영 게이츠는 신데렐라의 프로그래밍 기법을 보고 감탄을 하였다. 그래서 바로 헬기를 타고 신데렐라를 찾아가서 신데렐라를 스카우트하였다. 그래서 신데렐라는 이제 프로그래밍 전문가가 되었다.

느낀점: 동화가 뭔가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재미있었다. 


재현

너는나의하늘이야

by 아람 posted Ap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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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하늘이야

‘바보 선생님’ 문경보가 들려주는 교실 안팍의 마음저린 초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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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니?

새볔 여섯시 .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거리를 나선다. 0교시 수업을 위해 졸음을 털어내지 못한 채 버스의 올라탄다. 진동으로 설정해놓은 휴대폰이 부르르 몸을 떤다. 신우의 아버지의 전화이다. 나는 전화를 받았다. 근대 신우의 아버지는 카드빛을 못갚아서 서울역의 나와있다고 한다. 나는 신우의 아버지가 어려운 경제생활을 견디다 못해 어디론가 증발하려 하고 있고, 그래서 신우의 학교생활을 부탁하려고 전화를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이야기는 점점 이상한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신우아버지는 나에게 카드 빚을 갚아달라고 한는 것 이다. 나는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전화를 끊었다. 졸지에 나는 인정머리 없는 선생이 되었다. 나는 방금 나눈 대화를 되세김질해보았다. 그리고 이제부터 내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따져보았다. 신우 아버지의 횡포는 잊어버리면 된다. 근대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신우였다. 혼란스러운 마음 상태로 수업을 마친 후 학급 조회를 하러 교실로 들어갔다. 신우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그리고 2교시 중간에 신우가 들어왔다. 점심시간에 신우를 데리고 학교 근처의 중국음식점으로 갔다.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지만 나는 아침도 못먹은 신우에게 좀 비싼 음식을 사주고 싶었다. 그런데 신우는 어색한 말투로 짜장면을 사달라고 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신우와 나는 자장면을 먹었다. 그리고 천천히 학교주변을 걸었다. 그리고 신우가 아버지 얘기를 했다. 아버지가 지금 대구에 내려가셧는데 일요일에 자기가 모셔온다고 했다. 그리고 카드 빚은 큰아버지가 정리해주신다고 했다. 학교가 끝나고 신우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가능하다면 신우의 손을 잡고 대구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신우 아버지와 맛나게 식사라도 한끼 해야겠다고생각했다.

제 자리로 돌아오는 법

태준이가 삼일째 학교에 오지 않고 있다. 태준이의 생활은 마치 외줄 위에 선 서툰 광대의 어설픈 몸짓처럼 늘 아슬아슬했다. 그래도 지난 세 계절동안은 지각,조퇴,결석을 한 번도 하지 않고 학교 생활을 잘했다. 그것은 태준이에게 전쟁과도 같은 몸짓이였다. 차마 말 할 수 없는 가정환경 때문에 거의 자폐증세에 가까웠던 성격을 개조하고, 세상과 정면 승부하겠다고 결심한 태준이가 이를 악물고 맨몸으로 승부하는 처절한 싸움이었다. 어쩌면 다른 사람은 평생 걸려 흘릴 눈물은 열여덟 살 나이에 다 흘려버릴정도로 아픔을 겪은 태준이는 다른 것을 다 포기해도 자존심만은 더 이상 포기할 수 없다고 자기소개서에 썻던 태준이, 자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태준이, 선생님은 그냥 지켜 봐달라고 눈물을 흘리는 태준이, 밤새워 아르바이트를 하고 후즐근 해진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태준이, 아침도 못 먹으면서 점심을 먹으면 졸린다고 점심마저 굶고 공부하던 태준이, 그러나 세상은 그리 쉽게 태준이의 승리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매서운 바람으로 태준이를 내려쳤다. 강물을 뒤로하고 절벽에 서서 세상과 정면 승부하던 태준이를 단 한 방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한 것은 아버지의 죽음이였다. 그것도 어머니의 가출 중에 벌어진 아버지의 죽음이다. 일주일 뒤 태준이는 학교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단임교사는 알고있는 모든 정보를 동원하여 태준이의 소재를 파악하고 차가워지기 시작한 겨울 거리를 해메고 다녔다. 그리고 3일째 되는날 의정부의 한 pc방에서 태준이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은 단임교사 한사람만으로는 역부족이란 걸 알았다. 그래서 태준이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태준이를 찾아오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태준이는 학교에 왔다. 아주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왔다. 태준이는 남용이랑 철희가 어제 저녘에 pc방에 와서 남용이는 보자마자 자기를 때렸고 철희는 주인아저씨에게 가출한 애를 알바생으로 쓰시면 어떨게 하냐고 따졌다고 한다. 남용이의 주먹은 정말 아팠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무조권 학교에 가자고 했다. 그리고 남용이가 윗도리를 빌려주고 철희가 바지를 빌려줙서 학교에 왔다고 한다. 근대 남용이와 철희가 안 들어왔다. 그래서 남용이와 철희는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니 교문에서 복장불량으로 걸려서 오리걸을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씩 웃더니 오리걸음으로 남용이와 철희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담인교사도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오리걸음으로 철희와 남용이를 따라가고 있었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체육 선생님을 향해 우리들은 모두 환한 웃음을 보냈다. 그 가운데 제자리로 돌아오는 몸짓을 시작한 태준이가 있었다.

느낀점:이야기가 감동적이였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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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4.04.05 10:52
    아람이 덕분에 사람살아가는 이야기를 곁뉸질해서 보았네. 잼나게 읽었어.

재현

달팽이식당

by 아람 posted Mar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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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저 2014.3.28 유재현

터키음식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와보니 마치 뱀이 허물을 벗어놓은 허물처럼 텔레비전도 세탁기도 냉장고도 형광등도 커튼도 모조리 사라져 있었다. 순간, 집을 잘못 찾아왔나 생각했다. 그러나 다시 학인해 봐도 그곳은 나의 집이다. 부동산 소개소 아저씨에게 처음 이방을 안내받던 그 느낌이 똑같다. 그리고 부엌에 가보니 부엌에도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큰 가재도구는 적었지만, 부엌살림만큼은 넉넉했다. 매달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쪼개서, 값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오래 쓸수 있는 것으로 모았다. 겨우 손에 익기 시작했는데, 혹시나 하고 부엌수납공간 문을 하나씩 열러 안을 살폈다. 하지만 물건을 놓은 흔적만 남아 있다. 수년전, 할머니와 둘이서 하나하나 정성껏 닦아서 담근 추억의 매실 장아찌조차 병째로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갑자기 생각이나서 양말을 신은채 밖으로 나갔다. 할머니가 남겨주신 겨된장절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다행이 겨된장절임은 있다. 겨된장은 할머니의 중요한 유품이다. 나는 주인집에 들러서 열쇠를 반납하고 겨된장절임을 들고 버스터미널에 간다음에 심야 고속 버스를 타고 나의 고향으로 갔다. 근대 허물로 된 나의 방을 연 순간부터 나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간단히 말하면 정신적 충격에서 오는 일종의 히스테리 증상일지도 모른다. 나는 목소리를 잃었다. 나는 고향에가서 10년만에 엄마의 집에 갔다. 나는 엄마와 필담을 나눴다. 엄마는 나에게 월세를 받기로 하고 엄마의 집에서 묵게 되었다. 그런데 돈을 벌지를 못해서 엄마에게 돈을 빌려서 가게를 열었다. 근대 어떤 사람이 나를 알아봤다. 근대 그 사람은 어렸을 때 친했던 구마씨 였다. 구마씨는 가게를 짓는 데 도움을 줬다. 그리고 가게를 짓고 이름을 달팽이 식당이라고 지었다. 나는 엘미스라는 발육 부전 돼지를 키우게 됬다. 달팽이 식당은 하루에 손님을 많이 받지 않는다. 몇일 전부터 예약을 받아서 많은 이야기를 한 후 음식을 만든다. 달팽이 식당의 첫 손님은 구마씨이다. 나는 구마씨에게 무엇을 먹고 싶냐고 물었는데, 구마씨는 머뭇거리다가 카레를 먹고 싶다고 하였다. 나는 그래서 석류카레를 해주기로 했다. 석류카레는 터키음식점에서 이란인 동료에게 배운 음식이다. 계절상으로도 좋았다. 숲 속에 가면 나무에 석류가 매달려 있다. 나는 구마씨에게 석류카레를 만들어 줬다. 구마씨는 묵묵히 석류카레를 먹었다. 완전히 무표정으로. 맛있다고도,카타부타 말 한마디도 없이. 내긴장은 최고점에 이르었다. 그리고 구마씨는 아주 맛있다고 했다. 그때이미 내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까까지는 불안해서 울었지만 지금은 기쁨의 눈물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다음손님은 어떤 할머니이다. 그 할머니는 거무칙칙한 상복 차림으로만 다닌다. 먼저 죽은 할아버지를 잊지 못해서 그런 것 이라고 한다. 나는 할머니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그리고 할머니는 만족해 하셧다. 그리고 다음날 그 할머니는 거무칙칙한 상복 차림으로 다니지 않고 다른 옷을 입고 다녔다. 그 할머니가 그러깋 달팽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꿈에서 할아버지가 나와서 나의 대한 미련을 버리고 꾸미고 살다가 죽으면 천국에서 만나자고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할머니는 이제 더 이상 거무칙칙한 상복차림으로 다니지 않는다. 이 사건은 동네에 빠르게 퍼져 달팽이 식당은 유명해 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달팽이 식당을 운영해 갔다. 그리고 어느날은 어린이 세트를 6개를 준비해달라는 예약이 왔다. 그 가족의 할아버지는 치매기가 있어서 어린이 세트를 먹고 싶어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어린이 세트를 6개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그 가족이 왔다. 근대 그 가족에서 어린이는 한명도 없었다. 가장어려 보이는 사람이 중학생 정도였다. 그 날은 할아버지의 생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생일노래를 불러주는데 모두들 울고 있었다. 그 이유는 어린이 세트를 먹고 할아버지를 양로원에 맏기고 올려고 해서 우는 것 이였다. 할아버지의 치매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못 보살펴주겠다고 양로원에 맏기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달팽이 식당을 운영했다. 진상손님도 만나고 좋은 손님도 만났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비밀을 알았다.엄마는 고등학교때 약혼을 약속한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대학에 가면서 헤어지게 된 것 이였다. 그래서 엄마는 그 선배를 찾으려 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 고통을 잊으려고 분륜으로 임신을 해서 나를 낳은 것 이였다. 그리고 지금 그 선배를 다시 만난 것 이였다. 근대 어떻게 만났냐면 엄마는 병에 걸려서 얼마 못 사는데 엄마의 의사가 그 선배였던 것 이다. 그래서 엄마는 그 선배와 결혼을 했다. 그리고 몇일 후에 엄마는 죽었다. 엄마가 죽고 달팽이 식당은 휴업을 했다. 그리고 엄마의 집에서 편지를 찾았다. 그편지의 내용은 달팽이 식당을 잘 운영하라는 말과 나는 너의 친엄마가 맞고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것이란 것 이다. 그리고 칠칠맞은 엄마여서 미안하다는 말과 나의 이름이 린인 이유는 뷴륜의 린이 아니고 사실은 나처럼 바람직하지 못한 인생을 살지 말라는 뜻이다. 그리고 편지를 잃고 마당에서 비둘기가 떨어졌다. 그 비둘기는 도시에 있는 비둘기가 아닌 산에서 사는 들비둘기였다. 그리고 따뜻한 산들바람속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죽음을 헛되이 하면 안 돼” 내귀에는 분명히 들렸다. 틀림없이 그것은 건강하던 시절의 엄마의 목소리이다. 나는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순간 비둘기가 엄마처럼 느껴졌다. 엄마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 나는 달팽이 식당으로 가서 들비둘기를 요리했다.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고 무아지경으로 요리를 했다. 그리고 들비둘기 요리를 먹었다. 망가져가던 낡은 오르간 건반을 누른 것처럼 명령을 내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목소리가 나왔다. 드디어 내몸에 소리가 돌아왔다. 나는 들비둘기가 내몸속에서 합체했다. 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진심으로 생각했다. 요리를 버려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다시 요리를 시작하자. 내 주위 사람들이 기뻐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자. 먹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를 만들자. 먹고나면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는 요리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자.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이곳, 달팽이 식당의 주방에서.

느낀점: 재미있어고, 주인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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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4.04.05 11:23
    정말 드라마틱한 소설이네.출생의 비밀과 엄마와 헤어진 선배의 동화같은 만남.
    아람이의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한걸.

재현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by 아람 posted Mar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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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박경화 저 2014.3.22 유재현

이제는 핸드폰이 생필품이 되었다. 손아귀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전자제품은 검은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픈 사연을 담고 있다. 아프리카의 위치한 콩고는 콜탄이 많이 생산되는 나라이다. 콜탄은 주석보다 싼 희석모래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몇 년전부터 금이나 다이아몬드만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콜탄을 정련해서 나오는 금속분말 ‘탄탈륨’은 핸드폰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소재이다. 이 금속분말은 전기에너지의 저장능력이 뛰어난 탄탈륨으로 핸드폰의 내부 회로의 일정한 전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콜탄은 핸드폰뿐 아니라 노트북과 제트엔진,광섬유 등의 연료로 널리 쓰이면서 귀하신 몸이 되었다. 전 세계에서 콜탄의 수요가 급증하자, 불과 몇 달 만에 콜탄 가격이 20배나 폭등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불행이도 콩고는 지금 내전중이다. 정부군과 반정부군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반정부군은 암시장에서 콜탄을 팔아서 전쟁자금을 조달한다. 값비싼 콜탄 덕에 전쟁자금이 넉넉하다 보니 내전은 끝나지 않고 있다. 콜탄의 가격이 수십배로 뛰는 걸 본 농부들은 농사짓는 것 포기하고 콜탄을 캐러 몰려든다. 하지만 아무리 뼈빠지게 일해고 그들에게 돌아오는 몫은 쥐꼬리만하다. 힘있는 중개상들이 막대한 이윤을 가로채고 있기 때문이다. 카후지 비에가 국립공원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고릴라의 마지막 서식지이다. 그런데 이곳에 엄청난 양의 콜탄이 콜탄이 묻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든 수만명의 사람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산 속에 있는 야생동물들응 마구잡이로 사냥해 버렸다. 그나마 얼마 남지않은 고릴라들은 사람들을 피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옷정리를 하다보면 몇 번 입지도 않은 티셔츠를 찾게 된다. 티셔츠의 원료인 면화를 북아메리카에서는 일년에 1900만톤 이상 생산한다. 이 면직물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섬유이다. 그런데 문제는 농약이다. 면화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해마다 약 26억 달러 어치의 살충+제를 뿌린다. 이 살충제는 수많은 농민들을 중독 시키고 거대한 농경지를 오염시킨다. 그리고 새와 물고기, 야생동물들도 희생시킨다. 뿐만 아니라 농경지 주변에 흐르고있는 강도 오염시켜 그 강을 식수원으로 삼고있는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간다. 면화를 수확하면 방적공장에서는 섬유를 정련하여 실을 감는다. 그리고 천연염색과 화학염색을 한다. 천연염색도 문제지만 구리나 아연같은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화학염료는 공장 배수구로 배충되어 물을 오염시킨다. 세계 최대의 면화생산지는 중국이다. 티셔츠 하청업체에서 고용된 노동자중 90~95%는 당국의 허락없이 돈을 벌려고 가난한 내륙지방에서 해안지방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하루에 16~17시간씩 일하면서 한달의 고작 미화 50~60달러 받게 받지못한다. 그것마저도 2~3개월씩 체류된다. 일하는 동안에는 늘 통제와 감시를 받는다. 쏟아지는 체벌과 욕설도 감당해야한다. 그리고 야간근무와 초과근무도 강제로 이루어진다.

1년에 비닐봉지는 5000000000000장이 쓰여진다. 비닐봉지는 500년동안 썩지않고 태우면 다이옥신이라는 맹독성 환경호로몬이 나온다. 비닐봉지는 석유로 만들어진다. 석유는 몇억년 동안 땅속에 있어야지 생성된다. 그런데 비닐봉지를 만들어서 쓰면 아무리 많이 써 봤자 1시간 정도이다. 이러면 석유가 너무 많이 낭비가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약 150억장의 비닐봉지가 잠깐 쓰이고 버려진다. 일회용 비닐봉지의 1장 가격을 50원으로 잡으면 한 해 약 7500억원의 돈이 낭비되는 셈이다. 이렇게 잠깐만 쓰여진 비닐봉지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재활용 하는 양은 많지 않다. 비닐봉지는 자신의 짧은생을 원망하고 복수라도 하듯 온갖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느낀점: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았고, 재미있었다.


재현

새이름

by 류재현 posted Mar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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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등부를 졸업하면서 새이름을 섬에서 아람으로 바꿧습니다

(아람은 가을햇살을 받아 알맞게 익은 과일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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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4.03.20 00:49
    아람~^*^ 재현아~!

    방가방가~!

    멋지게 익은 과일을 연상하며 영글어가는 아람을 옆에서 보는 기쁨이 크구나.

    올해 중학생이 된 재현아~!!!

    추카추카~^*^
  • profile
    큰열매 2014.03.20 01:47
    새이름이 멋진걸 아람아~~
    중학생이 되어서 더욱 의젓해진 너의 모습을 보고 멋진 새이름으로 바뀌었네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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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4.03.20 12:16
    좋다 아람... 섬보다 훨씬 좋은데? 이런 이름을 찾다니... 대단하다.
  • profile
    요셉 2014.03.20 17:10
    ㅋㅋㅋㅋ진아가 한다그랬는데 선수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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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2014.03.20 18:30
    오우~ 이름 멋지다... 순우리말 이름 좋아~~^^

재현

시간을 파는 상점

by 류재현 posted Ma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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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2014.3.15.토 김선영 저

시간을 파는 상점

나는 사물함에 있는 복도에 들어서자 심장이 사정없이 두근거렸다. 그리고 사물함에 다가갈수 록 심장은 더욱 더 두근거렸다. 그리고 나는 자물쇠의 번호를 맟추며 차라리 장난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장난이라면 통장에 돈이 입금될 리가 없다. 그런데 분명 ‘내곁에’ 라는 아이디가 통장에 찍혔고 그옆에 위험부담 비용까지 더 얹은 비용이 입금되어 있었다. 그리고 번호를 맟추니 자물쇠가 풀렸다. 사물함 안에는 구기박질러 놓은 체육복 바지 아래 최신형 pmp가 나와있었다. 나는 놀라서 바로 사물함 문을 닫았고 ‘내곁에’ 에게 돈을 다시 입금하고 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작년 겨울방학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힘들어진 엄마의 힘을 덜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이 사회가 얼마나 매몰차고 사나운 풍량을 앉고 있는 바다인지 알게 되었다. 알바를 처음 하게 된 곳은 제과점 이였다. 교통편도 좋고 일도 빡세지 않은 데다 알바 자리가 비어 있어서 운이 좋았다 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 제과점에서 알바생이 한달을 못 버틴다는 것이 소문이 아니였다.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받을 수 없는 건 당연했고, 손님이 없어도 앉을 수 없다. 그리고 홀에는 의자가 없었다. 그리고 제일 참을 수 없는 것은 팔다 남은 빵을 파는 것이였다. 분명 유리문에는 오늘 구운 빵만 판다고 써져있는데, 팔다남은 빵을 파는 것 이였다. 그래서 나는 팔다남은 빵을 팔면 안된다고 하자 점장은 빵이 가득 담긴 쟁반을 나에게 던졌다. 그리고 머리가 가슴을 맞았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앞치마 와 모자를 집어 던진후 제과점을 나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는데 알바비가 들어와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 점장에게 노동부에 신고를 하겠다고 하자 다음날 알바비가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구한 알바자리는 베트남 쌀국수집이었다. 나는 지난번 빵집과 같은 점장만 아니면 어떤 일이든, 누구든 다 감당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알바를 하였는데 나는 난생 처음으로 코피를 흘렸다. 그리고 삼일 째 되는 날 컵을 딱다가 코피를 또 흘렸다. 베트남 쌀국수 집은 다 좋은데 체력이 문제였다. 코피는 계속 터졌고, 어느날은 빈혈로 쓰러져서 알바를 그만두어야 했다. 그리고 어느날 나는 시간을 팔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을 하다가 시간을 파는 살점이라는 카페를 만들었다. 그리고 소개글에 ‘어서오세요 여기는 시간을 파는 상점입니다. 당신의 특별한 부탁을 들어드립니다.’ 라고 적었다. 그리고 첫 번째 의뢰인은 ‘내곁에’였다. 그리고 나는 ‘내곁에’의 부탁을 거절하고 시간이지나자 일본어 합반을 하였다. 그리고 pmp가 사자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pmp장물 사건의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 파장위에는 내가 있었고, 일본어 합반을 한 우리반 아이들도 모두 용의선상에 올라와 있었다. 그러자 반아이들은 흥분해서 날뛰기 시작하였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무지막지헌 소리를 하느냐, 기분 더러워서 못살겠다. 등등 그리고 제 관심사가 아니면 평소에 말한마디도 않던 혜지가 오늘은 헤드폰을 벗고 한마디 거들었다. “이문제는 저식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수사 의뢰해야 한다고 생각해.” 혜지의 말이 그 어떤 말보다 설득력이 있는 것인지 아이들은 대번 수긍이 가는 듯 일제히 동조의 눈빛이 커졌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사건에 개입하였다. 그렇게 부모님들이 일에 개입하면서 일이 커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여러 가지 일을 의뢰 받고 일을 하였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내가 하는 일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일을 그만하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나쁜일에 악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내가 하는 일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권 그만 두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만두지 않았다. 그리고 카페운영 방침을 바꿨다. 나는 난주와 정이현과 친하다. 그래서 조조영화를 같이 보자고 하였다. 그래서 정이현과 난주와 같이 조조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아파트로 기는데 정이현이 25층 옥상에 올라가서 자살을 하려고 한다. 나는 깜짝놀라서 정이현에게 내려오라고 하였다. 근대 정이현은 pmp사건에서 pmp도둑이였다. 그리고 정이현은 ‘내곁에’였다. 그리고 정이현은 자살을 하였고 pmp사건은 그렇게 끝났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재현

그림속의 음식, 음식속의 역사

by 류재현 posted Ma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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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속의 그림, 그림속의 음식

주영하 지음

‘그림속의 음식,음식

길가에 앉아 술한잔 마시며 사또를 생각하다.

김홍도의 노방노파

앙상하게 맣하버린 나무들 사이에 비석이 자태를 뽐내듯이 서 있다.그 아래로 난 길에 아이를 안은 아낙이 쓰개머리 치마를 두르고 겸연쩍은 듯이 황소의 등에 올린 등거리에 앉아 있다. 그뒤로 남편인 듯한 사람이 갓과 두루마기를 걸치고 봇짐 하나를 등에 메고 따른다. 그리고 그 옆에는 길바닥에 앉아있는 두 남녀가 보인다. 거기서 얹은머리를 한 아낙은 분명 신분이 낮은 늙은 들병이(병술을 받아서 파는 떠돌이 여자)로 보인다. 그옆에는 갓과 두루마리를 갗추어 있는 남자가 보인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네 사람의 머리위를 보자. 왼쪽에 홍살문(관아,능,묘,원등 앞에 세우던 붉은 색을 칠한 나무문)의 한자락이 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팔짝지붕을 얹은 기와집 여러 채보인다. 그리고 그주위는 돌로 쌓은 성곽이 보인다. 그로보아 사또가 거처하는 읍성이 틀림없다. 그리고 비석을 보면 모두 세 개가 있는데, 그중 가운데 새겨진 글씨만 모를 뿐 나머지는 알 수 있다. 제일 왼쪽에 서 있는 비석에는 ‘목사이공선정비’라는 글씨가 뚜렷하게 적혀져 있다. 오른쪽에는 ‘감찰사김상공영세불망선정비’ 라고 써저있다. 따라서 그림의 위에 보이는 관아는 바로 관찰사나 목사가 머무는 곳임을 짐작하게 한다.

인생의 고단함 속에서도 엿판 들고 태평성대를 꿈꾸다.

유숙의 대쾌도

이그림은 왼쪽 상단을 보면 한자가 써저 있는데, 그 한자의 뜻은 ‘병오년 온갖 꽃이 만발 할 때에 격양세인이 태평성대를 꿈꾸며 그렸다.’이라고 되어있어 그린 이의 생각을 알 수 있다 .그림전체를 보면 이문구가 얼마나 적절한지 알 수 있다. 꽃이 만발 할 때, 상하노소 가리지 않은 구경꾼들이 성 밖에서 벌어지는 한판 씨름과 택견 겨루기를 보며 크게 즐거워하는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우선 그림의 중앙에는 갓 맞붙은 씨름꾼 두 사람과 겨루기에 몰입한 택견꾼 두 사람이 시선을 끈다. 그리고 구경꾼들은 계급떄문에 갈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양반에서 상인까지 앉은 자리가 갈라지지 않고 섞어서 앉았다. 그리고 시선을 아래로 옯기면 갓을 쓴 두 젊은 양반이 각각 술마시기를 의논하고, 술 장사꾼은 벌써 막걸리를 잔에 부어 이들을 유혹한다. 그리고 다시 시선을 오른쪽 대각선으로 옮겨보자. 택견꾼 오른편에 서서 음식을 담은 목판을 목에 걸고 다니는 장사꾼이 보인다. 목팍 속에는 긴 사각형의 흰색 음식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당연히 흰엿으로 보인다. 당시의 엿은 씨름판을 구경할 때의 신장감을 누그려뜨려주는 단맛 내는 간식거리였을 것이다. 여기에 엿장수의 엿타령까지 보태지면 씨름판은 한껏 흥이 난다.

느낀점: 조선의 그림에서 몰랐던 점을 많이 안 것 같다.


재현

동남아 여행기2

by 류재현 posted Feb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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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20.목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밖으로 나가서 서성거리다가 들어왔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8시 40분이다. 그래서 짐을 싸니 8시 46분 이다. 이제 11시30분 까지 할 게 없다. 심심하다. 그래서 나는 계속 앉아 있었다. 계속 앉아 있다가 계속 돌아다녔다. 계속 돌아 다니다가 8번방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잤다. 그런데 진표형이 11시40분에 깨워줬다. 그래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야 서비스에 가서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은 음식점의 화장실은 물이 안나왔다. 그래서 밖에있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로 손을 씻었다. 그리고 나는 면 요리인 꼬띠아오와 수박쉐이크를 시켰다. 맛있었다. 그리고 피시방에 가서 그동안 쓴 기행문을 타이핑하였다. 근대 나는 시간이 없어서 타이핑을 다 하고 메일로만 보내고 나왔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았는데 지호형이 말한 엄청 잘해주는 아저씨가 마사지를 해줬다. 엄청 시원하였다. 그리고 카페에 가서 바나나 팬케익을 먹었다. 그리고 저녘을 먹으러 갔다. 6시 까지 벤을 타러 가야하는데 음식이 늦게나와서 6시에 나왔다. 그래서 벤을 6시 10분에 탔다. 그리고 6시간동안 벤을 타고 치앙콩에 도착 하였다. 그래서 더 리버 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호흡기도를 하고 바로 잤다.
2014.2.21.금 
오늘은 아침에 시계가 없어서 규진이형이 깨워줬다. 그리고 씻은 다음에 티비를 봤다. 드리고 10시에 밖으로 나와서 아침밥을 먹었다. 계란 후라이 2개 소세지2개 햄2개 빵2개가 나왔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주변을 걸었는데 강앞에 있는 모래사장에서 돌을 주었는데 그돌에 힘을 주니까 모래가 됬다. 그리고 뚝뚝이를 타고 버스를 타고 라오스인 훼이싸이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벤을 타고 루앙프라방에 갔다. 루앙프라방 까지 14시간이 걸렸다. 
2014.2.22.토
벤을 타고 14시간 만에 루앙프라방에 도착하였다. 4시에 남속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였는데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해가 뜰때까지 남속 게스트 하우스 앞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해가 뜨고 문을 열어서 짐을 맡기고 아침밥을 먹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주변 산책을 했다. 그리고 카페에 가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게임을 하고 놀았다. 그리고 숙소에 체크인을 하였다. 그리고 티비 프로그램인 더 지니어스에 나온 빵게임이라는 게임을 하였는데 진표형이랑 1시간동안 연구해서 필승법이랑 공식을 알아냈다. 그리고 쾅시폭포에 갈 준비를 하고 점심밥을 먹었다. 돼지복으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뚝뚝이를 타고 쾅시폭포에 가서 놀았다. 근대 4시에 가서 추웠다. 그리고 뚝뚝이 운전사가 왕복이 40만 낍이라고 하더니 가는데 40만낍 오는데 40만낍이라고 갑자기 말을 바꿨다. 그래서 결국은 80만낍을 냈다. 그리고 숙소에가서 씻고 저녘을 먹었다. 저녘도 돼지복음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야시장에 갔다. 야시장에서 구경을 하고 모자를 삿다. 그리고 숙소에와서 호흡기도를 하고 씻고 잤다. 
2014.2.23.일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30초 만에 먹었다. 그리고 8시 30분에 모여서 간식을 사고 뚝뚝이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갔다. 그리고 6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방비엥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숙소로 갔다. 숙소는 되게 싼 곳 이라고 하였다. 숙소에 갔는데 숙소는 시내와 멀었다. 근대 엄청 좋았다. 그리고 방을 정하고 나와서 자전거를 빌렸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그리고 어떤 음식점에 가서 스무디를 먹었다. 근대 스무디가 한국돈으로 1000원 밖에 안했다. 맛있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영화 파이가 나왔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시원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하고 자전거를 반납하고 왔다. 그리고 나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시켰는데 맛이 없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시킨 피자가 엄청나게 맛있었다. 그리고 밥을 먺고 숙소에 가던중 진표형이 체스를 샀다. 근대 가게 아저씨다 엄청나게 싸게 줬다. 2500원에 줬다. 그래서 숙소에 가서 체스를 하다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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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4.02.25 15:52
    잘 먹고 재미있게 다니는 재현이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야시장에서 산 모자 쓴 재현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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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2014.02.26 17:55
    좋았겠네~엄청 잘하는 아가씨가 마사지를 해줘서~ㅎㅎ수박쉐이크 이모도 먹고 보고 싶다.
  • ?
    유유 2014.02.26 23:29
    와...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자전거 타며 마을을 돌아다니는 멋진 여행을 하고 있구나! 부럽! 건강하게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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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4.02.27 17:19
    재현아 방가방가^*^
    치앙콩 6시간, 루앙프라방 14시간. 헉~~~ 방비엥 6시간. 와우~~~ 많은 곳을 갔네.
    체스 잘하는 진표와 재미있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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