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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박사가 사랑한 수식

by 명화 posted Jul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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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지은이:오가와 요코

출판사:현대문학

이정우

내용:나는 가사 도우미 일을 하다가 어느날 어떤 박사의 집에 가게 되었다그 집에는 박사와 박사의 형수가 살고 있는데 박사는 1975년에 사고를 당해서 기역을 80분 밖에 못한다박사는 사고를 당하기 전에는 수학박사였다그레서 수학 잡지에서 낸 문제를 풀어서 약간의 돈을 벌기도 한다내가 처음 박사를 만난날에 박사는 나한태 신발 사이즈를 물어 보았다나는 24라고 말했고 박사는 4의 계승이라면서 놀라워 했다박사의 기역은 80분이여서 나는 모든 일을 80분안에 할려고 노력한다시장에 같다와도 80분 안에 오면 수고했내 라고 말하고 그 뒤로 오면 신발 사이즈를 물어본다박사는 이런 병 때문에 항상 옷에다가 메모를 붙여 놓는다박사의 옷은 메모를 너무 많이 붙여놔서 옷이 약간 비틀어 지기도 했다박사는 나한태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다음부터는 아들도 같이 대리고 오라고 했다박사는 내 아들을 무척 좋아했는데 머리가 평평하다고 루트라고 불렸다아들을 대리고 온 다음부터는 박사의 옷에 새 가사 도우미라고 써져 있는 메모 옆에 그리고 루트’ 라고 써 놓았다내 아들은 야구팀인 타이거즈를 메우 좋아했는데 박사도 타이거즈를 좋아했었다다만 박사는 경기는 보지 못하고 라디오만 들어봤다고 했다박사는 특히 에나쓰 선수의 팬이였는데 박사가 기역하는 1975년에 에나쓰는 지금은 이적을 해서 더 이상 타이거즈 선수가 아니였다그레도 아들은 박사가 에나쓰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잘 받아 넘어갔다아들은 어느날 박사한테 같이 야구를 보러 가자고 재안했다박사는 자신의 병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있는 곳을 싫어했는데 아들이 가자고 하자 흔쾌히 알았다고 했다야구장에 가는 내내 박사는 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아들은 처음으로 온 야구장을 매우 좋아했고 박사는 선수들의 타율을 계산하면서 있었다야구를 다 보고 오는데 갑자기 박사가 아프기 시작했다나는 원래 일하는 곳에서는 자면 않되지만 박사가 아프는 바람에 아들과 같이 박사네 집에서 자버렸다그걸 본 박사의 형수는 가사 도우미 소개소에 말해서 나는 박사내 집 말고 다른 성질이 좋지 않는 사람의 집에 가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내 아들이 박사내 집에 들어간 것이 박사의 형수한태 걸렸다. 나는 다시 박사내 집에 가서 해명했지만 형수는 돈때문 이냐고 물었다. 그때 박사가 싸우지 말라고 하며 어떤 수식을 종이에다가 썼다. 그 수식을 본 형수는 몇일후 다시 나를 박사내 집으로 오라고 했다. 나는 박사의 방을 청소하면서 박사가 모아놓은 야구카드들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박사가 매우 소중하게 여겼는지 정리도 엄청 잘 되어 있었고 모두 코팅되어 있었다. 특히 에나쓰 만은 특별히 관리 하여 놓았다. 그후 박사가 내 아들의 생일이 다가오는 것을 알자 생일파티를 하자고 했다. 그때 나와 아들은 우리도 박사한태 선물을 하자고 계획했다. 아리는 에나쓰 선수의 야구 카드를 선물할려고 했지만 너무 옛날에 있었던 선수여서 있어도 타이거즈가 아닌 다른 구단의 선수이거나 이적한 사실이 적혀 있었다. 우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찾다가 마침내 에나쓰 선수의 카드를 찾았다. 아들의 생일날 아들은 박사한태 글러브를 선물 받았고 우리는 박사한태 에나쓰 야구카드를 선물하였다. 그후 박사는 죽을때까지 우리가 선물한 에나쓰 카드를 목에 걸고 있었다.

느낀점: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소설을 읽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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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2015.07.21 07:39
    영화도 나왔는데 보려고 다운만 받고 못 봤는데 명화의 줄거리를 재미있게 읽었어 ~고마워!영화도 다시 찾아봐야겠다.

정우

색, 마술쇼에 빠져볼까?

by 명화 posted Jul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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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쇼에 빠져볼까?

지은이:김혜경 현종오

출판사:해나무

이정우

내용:

01색을 말하다

빛이 없으면 색도 없어진다. 어두운 곳에서는 어떤 물체도 색을 갖지 못한다. 또 빛이 다르면 색이 다르게 나타난다. 색이 빛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뉴턴은 프리즘 실험으로 빛의 성질을 밝혀냈다. 그대까지의 사람들은 색은 햇빚이 변화를 일으킨다고 믿고 있었다. 뉴턴은 실험을 통해서 색은 이미 빛이 지니고 있다는 것을 주장했고 모든 색은 순수하다고 했다. 또 뉴턴은 프리즘을 이용하여 분산시켰던 빛을 모아 다시 흰색의 빛을 만들어냄으로써 색의 근원이 빛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우리 주변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것들이 있다.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을 발광이라고 하며 이때 만들어진 색을 발광색이라고 한다. 그리고 빛을 내는 물체나 장치를 광원이라고 한다. 스스로 빛을 내지 않는 물체가 색을 나타내려면 외부의 빛이 필요하다. 만일 모든 빛을 사한다면 흰색으로 보였을 것이다. 외부의 빛을 받아 일부는 흡수하고 일부는 다시 반사하는데 이때 반사하는 빛의 색이 우리가 보는 물체의 색인 것이다. 이렇게 빛을 반사하여 나타내는 색을 반사색이라고 한다. 흰색은 거의 모든 빛을 반사한다. 반면 검은색은 거의 모든 빛을 흡수한다.

02숨겨진 색을 찾아라.

고대 사람들은 처음에는 흙이나 재와 숯을 가지고 그림을 그렸다. 그때는 검은색 회색 노란색 갈색 흰색 밖에 쓰지 못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다양한 색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색은 구하기 힘들었는데 그 때문에 오로지 자연에서만 색을 구해야 했던 고대와 중세에 색은 곧 재산과 권위를 상징했다. 그러나 18세기에는 합성염료가 만들어 져서 가난한 화가나 서민들도 다양한 색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염료는 크게 천연염료와 화학 염료로 나눠지고 천연염료는 다시 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으로 나뉜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식물성 염료로 현재에는 이천여 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천연염료도 대부분 식물성이다. 이런 천연염료는 색소를 추출하거나 염색을 할 때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고 같은 염료라고해도 염료 원료의 산지나 채취시기 보관 상태에 따라서 색이 달라진다. 동물성 염료는 벌레나 벌레집 등 동물성 원료에서 얻은 염료이다. 동물성 염료는 식물성 염료와 비교할 대 종류가 적고 희귀한 것이 특징이다. 광물성 염료는 숯이나 황토 등이 있는데 물에 녹지 않으므로 안료라고 할 수도 있다.

03색으로 표현하다

옛날에는 자주색은 고귀하게 여겨졌다. 그 이유는 자주색은 매우 희귀한 색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자주색을 만드는 방법은 가시 달팽이에서 나오는 한 두 방울의 분비물 이였다. 그레서 자주색 1그램에 가시 달팽이 2만여 마리가 희생되었다. 그러나 18세기 월리엄 퍼킨이 자주색 인조염료를 만들고 나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울트라 마린의 원재료는 청금석 이다. 청금석은 시베리아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생산된다. 멀리서 온 탓에 유럽에서는 값이 매우 비싸다. 울트라 마린 중 최상급은 킬로당 1500만 원이나 하는데 다른 파란색과는 달리 매우 빛나는 파란색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싼 것이다. 1775년에는 코발트 블루가 생산되었다. 코발트 블루는 코발트 관석에서 얻는 색인데 약간 붉은 빛이 감도는 강렬한 톤의 파랑이다. 페르시아가 원산지인 코발트 블루는 울트라 마린처럼 비싸지는 않아도 귀한 안료였다. 코발트블루는 빈센트 반 고흐가 많이 애용하였는데 코발트 블루를 이용하에 강렬한 느낌의 하늘을 표현하였다.

04 색 미래를 열다

요즘 발명돤 차세대 빛은 발광 다이오드인 LED이다. LED는 전구가 아니라 반도체를 사용한 발광 장치를 말한다. 아주 작은 램프가 고르게 배열되어서 시간에 따라 꺼지고 켜지면서 영상이나 문자를 표시할수도 있다. LED를 많이 쓰는 까닭은 기존의 전구보다 더 밝고 더 오래 쓰고 더 저렴하고 덜 뜨겁기 때문이다. LED는 기존의 전구 보다 효율이 높아서 전력 소모가 적고 소형으로 만들기도 쉽다. LED의 수명도 최대 5만에서 10만 시간으로 백열등의 1000시간 보다 훨씬 길고 물 세척만으로도 본래의 색을 유지할 수 있어서 유지 보수 비용도 적게 든다.

느낀점:재미있었고 책의 양이 많지 않아서 읽기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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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5.07.12 02:23
    명화 덕분에 색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을 알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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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2015.07.13 23:39
    색에 대한 흥미있는 책이네~ 잘 읽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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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2015.07.15 00:03
    명화이 요약 실력이 갈수록 늘어가는에 보인다. 잘봤어

정우

소기업 사장학

by 명화 posted Jun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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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사장학

지은이:이시노 세이이치

출판사:명솔출판

이정우

내용:

1장 돈 버는 경영을 위한 준비

사장은 점잔 빼는 태도를 가지면 않된다. 법인 신고 소득액이 9억 엔을 넘는 라이징 프로던션이나 7년 연속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하는 야마토 운수의 사장을 보면 점잔 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노력을 매우 많이 기울인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회사를 구하고 집단을 이끄는 리더는 상황에 따라서는 추태도 보일 수 잇는 사람 겉모습 따위는 개의치 않는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작은 회사의 사징은 독재자인 것이 좋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독재자 회사야말로 얼마든지 성장할수 있다. 은행은 사장을 보고 그러고 나서 회사의 자산을 보고 돈을 대출해 준다.작은 회사의 경우 만약 사장이 독재자가 아니라면 쉽게 돈을 빌려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작은회사의 사장은 회사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삶이다. 사내에서 사장이 모르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큰일 날 일이다.

2장 작은 회사 사장의 기본자세

모든 일에는 정도가 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만 못하다 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보수를 아무리 많이 줘도 떠날 사람은 더난다는 것이다. 급여나 휴일은 적으면 곤란한 정도의 불만 요건에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급여가 높고 휴일이 많아도 사원들의 만족도기 최고가 되었다고 하기는 어럽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일하는 보람 사는 보람이 필요하다. 사월들은 많은 휴일과 높은 급여를 희망하지만 명예나 긍지가 손상되면 즉각 그만둔다. 작은 회사의 경우 상담이나 결제 사항이 일정한 경로를 통해서만 사장실로 오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아르파이트생이 질문을 하기도 한다. 그때에는 질문을 하는 사람에 따라서 대응이 달라져야 한다. 젊은 사원이 말할 때는 즉시 대답해 주고 주요 간부가 가져온 안건은 즉시 대답해 주면 않된다. 그 이유는 젊은 사원이 가지고 오는 안건은 일이 잘못되어서 피해를 입더라도 크게 입지는 않는다. 그러나 간부가 말하는 안건은 실수로라도 잘못 처리하면 피해를 크게 입을 수 가 있다.

3장 작은 회사의 경영 전략

겉모습에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다 보면 가만히 있을 대는 생각나지 않던 발상이 떠오른다. 특정한 일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무슨 일이든 아이디어는 행동에서 나온다. 계속해서 움직이며 모든 일을 사리지 않고 해본 사람만이 아이디어를 얻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 작은 회사라고 해서 부채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사업을 하다가 처음으로 남의 돈을 빌려 쓰게 되면 불안해지지만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돈을 빌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라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4장 사원을 능숙하게 다루는 법

사장과 사원의 신뢰 관계는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의도한다고 해서 그대로 이룰 수 있을 만큼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신뢰관계를 쌓는 것은 먼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눈앞에서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 이런 자세가 모르는 사이에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다. 사원을 봅을 때는 이왕이면 온화한 인상의 사람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사람의 마음은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장은 사원이나 아르바이트 생을 채용할 대 가능하면 참석하여서 직접 면접을 보는 것이 좋다. 사원들의 불만은 끝이 없다. 사원들이 화사를 평가하는 기준 중에 하나는 급여와 휴가인데 급여와 휴가가 많아도 그만둘 사람들은 반드시그만둔다. 사람은 급여 휴일 복지후생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5장 자금 조달은 기업의 생명

중권회사나 은행은 우수 회사를 추천하고 고객에게 받는 수수료로 이익을 내는 것이 주업무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상장 회사를 말할 때 위험하다는 기준은 바로 주가이다.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떨어지는 회사는 떨어질 만한 회사이기 마련이다. 주가는 기준을 제시해 준다. 따라서 주가를 판단 근거로 삼으면 큰 무리가 없다.

느낀점:재미있었는데 마지막 5장은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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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5.06.24 16:58
    명화덕분에 소기업 사장학이란 책이 있는 것도 알고~~~
    재미있는걸~^*^
    명화가 이런 책에도 관심을 갖다니~~~
    다음 글도 기대된다~!!!

정우

백년식당

by 명화 posted Ju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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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식당

지은이:박찬일

출판사:중앙m&b

내용:

여남 서서 갈비

이 가게는 오직 앉지 않고 서서 먹는 다고 해서 서서 갈비 로 알려진 가게다. 원례는 각목으로 만든 의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다 부셔저서 지금은 서서 먹는 다고 했다. 이 가게의 역사는 60년이 넘는다. 이 가게의 주인인 이대현 씨는 새벽 4시 반 가게를 열고 6시에 한번 8시 반에 한 번씩 가게에 있는 스무 개 넘는 드럽통 탁자의 연탄에 불을 붙인다. 이집은 연탄 네 장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480도 정도인 엄청난 열이다. 그 이유는 열이 세야 고기가 촉촉하게 익는다고 한다. 이 집은 오래동안 있어서 그동안 갈비 양념도 많이 변했다. 처음에는 고춧가루를 양념에 섰었고 조선간장도 썼었다고 한다. 조선간장은 너무 짜서 물을 타서 비율을 맞췄었다. 그러다가 구하기도 쉽고 달고 간이 적당한 왜간장으로 바꾸었다. 그가 언제까지 서서갈비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우리나라에 마지막 서서먹는 집으로 남을 것이다.

청진옥

청진동은 서울 토박이들은 물론이고 강북에서 살고 잇는 수많은 시민들의 에환이 있는 땅이다. 주요 회사들이 이 동네를 거점으로 성장했고 지금도 한국 역사 1번지에 올라갈 만한 곳이다. 이런 곳에 있는 식당인 청진옥은 1937년에 창업한 이후 요식업계의 산증인으로 버티고 있는 식당이다. 조금 무식한 질문이지만 3대 주인인 최준용 씨에게 해장국의 맛에 비결을 물어보았다. 그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좋은 재료는 손님을 지켜준다 얕은 수는 손님이 먼저 다 알게 된다는 묵직한 대답을 했다. 이집의 인사정책은 원할 때가지 이다. 최준용 씨는 노인들은 동작이 느리지만 일하는 노하우와 연륜은 정말 대단핟다고 말했다. 그레서 이가게에는 40년 이상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월당

순천은 작고 아담한 도시이다. 중앙에는 시장이 있고 입구에는 딱 붙어있는 빵집이 있다. 이 화월당이란 빵집의 역사는 잛게 보면 1945년이고 길게보면 1928년인 빵집이다. 그 이유는 이 화월당은 원래 일제시대에 일본인이 경영하는 빵집이였는데 1945년에 다시 지었기 때문이다. 1997년에 일어난 imf때에는 방집에 타격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빵을 소량을 만들고 품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영을 했다고 한다.

느낀점:이책은 음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꼭 밥을 먹고 읽어야 한다. 매우 재미있었고 이런 종류의 책을 또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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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2015.06.16 05:49
    이 책을 읽으면 식욕이 생기는구나~!좋은 팁 고마워!꼭 밥을 든든히 먹고 읽어야 겠다. ㅎㅎ
    책에 소개된 식당에 가서 밥을 한번 먹으면 좋을것 같네~
    청진옥에도 한번 가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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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5.06.24 17:00
    그러게. 나도 먹고싶은 걸.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후후후~~~

정우

거대한 뿌리

by 명화 posted Jun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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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뿌리

지은이:김종미

출판사:검둥소

내용: 내가 살고 있는 m동은 해안가를 따라서 반달형으로 만들어진 빈민촌의 맨 끝이다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만든 공장들이 많은데 그때 이후로 발전이 안된 것같다나는 이상하게도 이곳이 좋았다내가 정아를 만난 것은 그해 늦여름이었다나는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지역 조사를 마치고 놀이방을 차랄지 세달쯤 지났을 때이다그 날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였는데 뒷집에서 부부사움하는 소리를 들었다저녁때까지 부부싸움을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놀이방 아이들을 돌려보내고 창문을 열어보니 정아와 정아 엄마가 철길위에서 떨고 있었다나는 정아와 정아엄마를 놀이방으로 데려와서 쉬게 해주었다자세히 보니 정아엄마한태는 멍자국이 많이 있었다나는 정아엄마한태 신고는 해봤냐고 물어보자 정아엄마는 화를 내면서 자기 가족사에 참견하지 말라고 했다정아엄마와 정아는 그 뒤로도 자주 우리집으로 피난을 왔다정아 엄마는 정아 아빠가 술만 안마시면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여자들은 그레도 남편이 있어야 한다면서 참았다정아가 고등학교를 마치자 포장회사에 경리 사원으로 취직했다몇 달 뒤 목욕탕에서 우연히 정아를 만났는데 정아는 임신을 하고 잇었다상대는 자하드라는 사람인데 자신과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고 했다자하드는 정아가 고3때 약간 만났었는데 몇 년이 지나고도 정아를 알아보았다고 한다정아를 만나고 나는 26년 만 내가 옛날에 살던 동두천에 왔다초등학교에 다녔을때는 난 경숙이라는 아이하고 친했었다경숙이는 육학년때 짝이였는데 경숙이는 학교에서 소문이 좋지 않았다왜냐면 늘 쌀쌀맞고 미제 물건만을 좋아했기 때문이다경숙이네 집은 살림살이가 좋지 않았다다 쓰러저 가는 집에서 엄마가 포주일을 하면서 살고 있었다경숙이는 입양을 가고 싶어했다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경숙 이는 자기 동생도 입양을 갔으니까 자신도 입양갈수 있을 거라고 했다그 후 정숙이는 중학교에 가지 않고 있다가 나한태 주소도 알려주지 않고 입양을 갔다.  정숙이가 입양을 간후 나는 제민이와 친하게 지냈다. 재민이는 혼열아 인데 마을 사람들은 그런 재민이를 보고 튀기라고 않 좋게 보았다. 중학교로 올라가자 재민이는 불량한 아이들과 같이 놀았다. 그 무렵 엄마는 내가 재민이와 같이 노는 것을 못마땅 해 하셨다. 그레도 나는 계속해서 재민이와 같이 하교를 하거나 하면서 사이좋게 지냈다. 그러다가 한번은 재민이와 싸웠는데 그 후로 잘 화해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내가 이사를 가지 몇일 전에 재민이가 아빠를 따라 미국으로 간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사를 가기 몇일전 재민이는 나한태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나오라고 했다. 거기서 재민이는 자신이 아빠한태 가는 것이 아니라 입양을 가는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니까 차라리 미국으로 가는 것이 더 낫다는 삼촌의 말을 따라서 입양을 가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재민이가 입양을 간다는 말에 슬퍼서 울었다. 그리고 나는 이사를 가고 다시는 동두천에 오지 않았다. 26년만에 동두천에 오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나는 어느 가게에 가서 예전에 살던 곳을 물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와서 정원이가 아니나며 물었다. 그 사람은 재민이 였다. 재민이는 그동안 동물 농장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재민이와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니까 내 친구들의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나와 재민이와 친구였던 해자는 간경화로 3년 전에 죽었다고 했다. 재민이와 해어지고 집에 오늘길에 내가 m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동두천과 비슷해서 일거라고 생각했다.

느낀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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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2015.06.09 08:30

    재미있게 잘 봤어^^ 요약 실력이 좋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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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5.06.11 18:27
    밋밋하긴 하지만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네^^ '정아'의 등장에 흥미로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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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2015.06.11 23:36
    명화가 쓴 글 보니까 나도 읽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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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5.06.24 17:03
    동두천의 옛날 풍경이 그려지는걸~^*^

정우

국가론

by 명화 posted Ma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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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

지은이:플라톤

출판사:돋을새김

내용:

1권 정의의 이익

정의란 시모니데스가 말하길 남에게 빌린 것은 반드시 돌려주는 것이다. 이 말의 참뜻은 선을 행하라는 말이다. 예를 들어서 친구가 자신한태 무기를 맡겼는데 그 친구가 무기를 돌려 받으로 왔 을땐 정신이 이상해져서 미친 사람이 됐을 경우 돌려주지 않는 것이 선을 행하는 것이다. 만약 무기를 맡긴 상대가 적일 경우는 그의 어울리는 방식인 적에게 해가 되는 방식으로 갚는 것이다.

2권 국가의 탄생

국가의 탄생에 알아볼려면 어떤 국가가 정의로운 국가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먼저 국가의 발생 단계를 보면 소크라테스는 독립된 개인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국가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본다. 인간은 각자의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서 한 사람만의 능력으로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란 매우 어럽다. 그레서 사람들이 힘을 합치고 이러한 집단이 모여서 국가가 된다.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고 살아간다면 가장 큰 문제는 먹는 것과 집이다. 극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려면 우선 농부와 목수가 필요하다. 거기에서 상인이나 직공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람들을 더 추가하면 다섯 명 정도는 필요하다. 그런다음에는 사람마다 태어난 환경과 소질이 다르므로 분업을 하는 것이 더 능률적이다. 그럴려먼 다섯 사람 가지고는 부족하고 전문가들을 더 추가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아지면 할 일도 많아지고 기술의 필요성이 증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국가에는 수입품도 필요하다. 수입을 하다보면 수출도 해야되고 그럴려면 더 많은 일꾼과 기술자들이 필요하고 각 부류의 사람들이 생산한 물품을 교환해야되면 시장도 필요하고 화폐도 필요하다.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그런 일을 하는 중개자가 생기고 상업이 생긴다. 이렇게 작은 집단이 하나의 국가로 진화한다.

3권 수호자들을 위한 교육

국가를 지킬려면 수호자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 사람이나 수호자를 시키면 않된다. 수호자들은 그들의 기능을 살리고 목적을 수행하는 데에만 전념해야 한다. 국가의 자유를 수호하는 일 이외에는 다른 것을 모방하려하면 않된다. 그리고 국가를 다스리는 통치자는 연장자 여만 한다.

4권 정의로운 삶

수호자들은 행복하지 않다. 국가란 실상 그들의 젓임에도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이 전혀 없다. 다른 사람들처럼 토지나 집을 소유할 수도 없고 신들에게 제물을 바칠 수도 없으며 손님이 찾아와도 제대로 대접할수 없다. 그레서 수호자들을 임명할 때에는 국가 전체의 관점에서 판단해야만 한다. 그들이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국가를 염두에 두고 행동하도록 수호자들을 독려하고 지켜봐야 한다.

느낀점:이책은 책 내용이 소크라태스와 제자들이 토론을 하는 내용이라서 책을 요약하기가 어려웠다. 책도 재대로 읽지를 않아서 더더욱 몰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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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2015.06.03 15:41
    어려운책 열심히 읽었네 ㅎㅎ 이모도 이해하기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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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2015.06.10 09:43
    나도 읽어보고 싶었는데 못읽은책을 명화는 읽었구나! 다음에 또 읽으면 이해하는 것이 또 다르고 늘어날거야! 어려워도 도전하고 읽는건 중요한것 같아~ㅎㅎ잘 읽었어

정우

프로파 간다

by 명화 posted Ma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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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지은이:에드워드 버네이스

출판사:공존

내용:1장 혼돈에서 질서로

우리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통치를 받으며 우리의 생각을 주조하고 취향을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우리의 민주주의 사회가 어떻게 조직되는지를 고려할 때 이는 논리적으로 당연한 결과이다. 이 보이지 않는 통치자들이 우리의 집단생활이 질서정연하게 돌아가도록 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이론상으로는 다들 시장에서 가장 품질이 좋고 값싼 제품을 구입한다. 하지만 종류가 수십 개나 되는 물건들을 비교하고 성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면 경제 생활이 가망 없이 꽉 막혀 곰작도 못할 것이다. 이러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사회는 온갖 종류의 선전을 통해서 이목을 끄는 몇 가지 생각과 제품으로 선택의 범위를 좁히는 데 합의한다. 그 결과 특정 정책이나 상품 또는 아이디어를 내세워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광범의하고도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진다.

2장 새로운 선전

왕이 말 그대로 왕이었던 시절에는 짐이 곧 국가다 라는 말은 거의 옳았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서 산업 혁명으로 왕의 권력은 대중들한태 양도 되었다.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보편화 되면서 보통 사람들도 자신의 환경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민주주의 원칙에 따르면 읽고 쓰는 능력을 터득하게 되면 지배하는 데 적랍한 사고를 가져야 했지만 오해려 대중들의 생각을 더 단순하게 만들어 버렸다. 물론 선전 이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한 의미로 와닿지만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선전이 좋은지 나븐지는 내세우고자 하는 명분의 가치와 발표되는 정보의 정확성에 달려있다. 선전 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전문적인 의미를 지닌다. 본연의 의미에서 선전 은 건전한 단어이다.

3장 새로운 선전가

일상의 어느 부분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자유의지를 따라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거대한 권력을 해사하는 독재자의 지배를 받는다. 예를 들어서 어떤 남자가 양복을 구입할려 하면 자신의 취양과 개성에 따라 구매를 하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영국의 재단사의 명령을 따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 재단사는 영국 상류층한태 회색보다는 푸른색을 추천한다. 그러면 이 재단사는 미국의 대규모 남성복 의류업체와 계약을 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디자인이 전 지역에 광고된다. 이 광고를 본 남자들은 똑같은 양복을 입는다. 보이지 않는 정부는 소수의 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대중의 의식과 습관을 지배하는 사회 기구를 조종하는데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비용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선전의 기능이 소수의 선전 전문가들의 손에 점점 집중되고 있다.

4PR의 심리학

집단 심리 기제와 동기를 이해한다면 대중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의지에 따라 대중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최근에 선전 기술과 사례에서 적어도 일정한 수준까지는 그게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현대의 선전가는 자신이 다루는 주제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연구한다. 결과의 과학적 정확성은 장담할 수 없다. 상황 요인의 상당수가 늘 통제권을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대중심리학이라는 그의 제한된 영역에서도 실수의 여지는 늘 잇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간은 굳이 대중 모임이나 거리 폭동의 형태로 소집되지 않아도 대중심리학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5장 기업과 대중

기업과 대중의 관계는 지난 몇십 년 만에 더욱더 가까워졌다. 20년 전만 해도 기업은 대중과 상관없이 일을 처리했다. 그것의 반장용으로 기업 관력 추문이 계속되었다. 기업은 대중의 지시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대중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대중이 대량 생산과 과학적인 판매 전략에 기업이 제공하는 막대한 경제적 혜택을 인정해야 한다면 기업은 대중의 기준이 갈수록 차별화 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러한 요구를 파악해서 충족시켜야 한다. 바로 이러한 것이 pr이라는 전문화된 영역에 대한 수요를 창출해왔다. 기업이 자신의 목표와 대중의 요구에 부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pr 고문이 권유하는 개선 조치는 정책과 같은 많은 주제에 초점이 맞춰질 수도 있고 실천 지침곽 같은 지극히 사소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수도 있다.

6장 선전과 정치 지도력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가 직면하는 커다란 문제는 어떻게 하면 지도자가 지도력을 올바로 발휘하게 하느냐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정치인이 대중을 다루는 방법은 19세기의 기업 광고 방식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것만큼 비효과적이다. 오늘날 성공한 기업인은 정치인을 흉내낸다. 그들은 선거 운동의 번지르르한 과대선전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대기업의 쇼의 불과하다. 이런 일을 하면서 대기업은 공익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인상을 조성한다. 이것은 대기업이 이사진과 직원들 주주와 소비자 대중의 열렬한 충성심을 끌어내는 방법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정치인은 대중을 이해한다. 정치인은 대중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받아들일지 알고 있다.

7장 여성의 활동과 선전

오늘날 미국의 여성들은 법적으로 남성과 동등하다. 그렇다고 해서 남성과 똑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성의 영향력은 선전이라는 무기를 통해 조직되고 무장될 때 가장 확실하게 발휘를 수 있다. 그렇게 조직되고 무장된 여성 대중은 지역 사회 및 전국의 여론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입법 분야에서 여성들이 거두는 성과는 다양하다. 예를 들면 18시간 근무제가 그렇다. 여성이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사회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분야는 비단 정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여성 단체의 목표는 거의 위생 교육 회화 감상등 교육의 초점이 맞추어진다.

8장 교육을 위한 선전

교육은 시간이 갈수록 대중의 관김에서 밀려나고 있다. 대중은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의 원동력인 교육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교육자 스스로 이러환 현실을 바꿀수 있다. 그러려면 학생 개개인과 관계만이 아니라 일반 대중과의 사회 관계에도 밝아야 한다. 대학은 대중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잠재 기부자가 냉담할 경우 그를 설득하려면 대중의 열렬한 호응이 있어야 한다.

9장 선전과 사회사업

PR고문은 사회사업의 필수 요소이다. 사회사업은 그 성격상 부유층의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전을 끊임 없이 활용해야 한다. 사회사업의 지도자들은 현대적 의미의 선전을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최초로 활용한 축에 속한다. 당면한 문제와 관련해서든 요원한 문제와 관련해서든 사회가 발전하려면 진보적인 교육을 통해서 각성시켜야 한다.

10장 예술과 과학

미국 대중의 예술 감상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에서 선전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정치와 마찬가지로 예술에서도 소수가 지배하지만 자신의 근거지에 있는 대중을 만나러 나와야만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술관의 아름다운 보물들은 대중에게 소개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선전가가 필요하다. 미술관의 성공은 단순히 관람객의 숫자로 평가돼서는 안된다. 미술관의 기능은 관람객을 받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이 속한 지역 사회에 미술관 자체와 미술관이 상징하는 의미를 투사하는 데 있다.

11장 선전의 원리

인간의 의사소통 수단은 모두 선전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선전 도구의 상대적 가치와 그러한 도구가 대중과 맺는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선전가는 이 점을 늘 고려해야 한다. 오늘날 삶에서 중요한 것들은 모두 뉴스가 된다. 편집인에게 뉴스를 제공할 때는 출처를 분명히 밝혀야 하고 사실을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선전의 또다른 도구는 인물이다. 인물을 잘 활용할 경우 그 효과는 엄청나다.

느낀점

무슨말인지 잘 이해를 못하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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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트로이와 크레타

by 명화 posted May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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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와 크레타

지은이:한스 바우만

출판사:비룡소

내용: 슐리만은 고고학자가 되기까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가난한 목사였던 슐리만의 아버지는 고대사를 좋아하셨다슐리만이 말을 시작할 무렵부터 그의 아버지는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에 나오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1829년에 아버지는 슐리만한태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린이용 역사책인 그림으로 본 세계사를 사주었다슐리만은 그때부터 트로이를 발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1836년안 슐리만이 열네 살이 되던 해 슐리만은 퓌어스텐베르크라는 작은 도시의 한 식로품 가게에서 수습 사환으로 일했다슐리만은 그 가게에서 일하면 서 부자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트로이에 대해서는 까먹고 있었다그러다 어느날 어느 한 사람이 트로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술리만은 크로이에 대해서 다시 꿈을 가지게 되앗다그러나 감옥같은 식료품점을 나오기란 쉽지 않았다그러다가 슐리만이 병에 걸려서 일을 할수 없게 되자 가게주인은 30탈러만 주고 슐리만을 가게에서 내쫓았다그길로 슐리만은 걸어서 함부르크까지 갔다그는 그곳에서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를 해갔다. 1841 1128일 슐리만은 드디어 도로테아라는 범선의 선실 급사가 되어서 베네수엘라로 떠났다그러나 계획대로 베네수엘라를 여행하지는 못했다태풍으로 배가 침몰한 것이다배가 난파되었을 때 슐리만은 구명보트에 타지 못했다그러나 슐리만은 자신의 짐 가방과 같이 운이 좋게 네덜란드 연안까지 떠밀려 왔다그날 슐리만 운명이 명령한 트로이 발굴을 무술이 일이 있어도 이루겠다고 생각했다나머지 선원들은 모두 독일로 돌아갔지만 슐리만은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네덜란드에 남았다슐리만은 암스테르담의 한 교역 회사에 들어가서 사환으로 일하면서 영어를 배웠다일하는 틈틈이 단어와 문장을 외웠다.반년이 지나자 그는 영어를 독일어처럼 잘할 수 있게 되었다;. 슐리만은 그 다음 반 년 동안 같은 방법으로 프랑수 어를 배웠고 그 다음해에는 네덜란드 어와 이탈리아 어 포르투칼 어 스페인 어를 익혔다. 1844 31일 암스테르담의 슈뢰더 상점에서 연봉 600굴덴을 받는 경리 사원으로 취직했을 때 슐리만은 이미 일곱 개 언어로 편지를 읽고 쓸 수 있었다한 달 후 그의 연봉은 바로 1000굴덴으로 올랐다당시 슐리만이 일하고 있었던 상점은 러시아와 무역을 하고 있었는데 슐리만은 러시아 어를 배워서 회사 대리인으로 러시아로 갔다. 2년후 슐리만은 상점일도 하면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고 1847년 대상인으로 인정받아서 러시아의 명예시민이 되었다. 1850년 봄에 슐리만은 행방불명된 동생을 찾기 위해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갔다그러나 동생은 이미 열병으로 죽고 동생의 재산은 누군가가 도둑질 해갔다슐리만은 미국에서 1852년 까지 은행일을 하다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갔다슐리만은 엄청난 재산을 얻었지만 트로이를 발견하갰다는 꿈을 이루지 못하여서 1868년 평생의 꿈이였던 트로이 발굴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하고 그리스로 떠났다. 186878일 슐리만은 펠로폰네소스 반도와 트로아스를 거쳐서 이타카에 도착했다그는 이타카를 여행하고 아가멤논의 성이 있는 미케네로 갔다슐리만은 아가멤논의 성을 보고 반드시 미케네를 발굴하러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18688월에 슐리만은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만을 가지고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넜다그리고 슐리만은 18735월 발굴을 시작한지 2년 반 만에 트로이의 성문을 발견했다. 그 동안 슐리만이 발견한 유뮬들은 수십만 가지였고 그것으로도 박물관은 하나채우고도 남았다.

느낀점: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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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2015.05.12 14:47
    와~ 인생은 뜻밖의 경로로 꿈을 이루기도 하는것 같다. 명화도 하루 하루 즐겁게 열실히 살기!!!

정우

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by 명화 posted Ap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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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지은이:우츠기 류이치

출판사:청림 life

내용:

1투명한 피부를 원한다면 화장품부터 버려라

많은 여성들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 매일 수많은 화장품을 바른다그러나 기초 화장품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재품 대부분은 피부를 건성으로 만들고 염증을 일으키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크게 떨어뜨려서 기미 주름 칙칙함 처짐 현상을 초래한다나는 2001년에 기타사토연구소 병원에 미용의학센터에서 일할 때 환자들의 피부 데이터를 모았었다그런데 데이터 집계자료에서는 미용 건강검진을 받은 최초의 여성 227명 가운데 188명의 볼이 건조하다 못해서 엉망인 상태였다이것은 전체의 83퍼센트였다게다가 105명은 최악의 피부 상태를 보였다건강하거나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는 겨우 39명이였다환자들 중에는 뭔가를 바르기만 하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여성들이 있었다이들은 모두 민감성 피부였다이 환자들의 피부는 현미경으로 보면 대부분 결이 없고 매우 건조한 상태였다이런 환자들은 일단 화장품 사용을 중단시키고 한 달 후 환자들의 피부를 현미경으로 보니 화장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피부 결이 재생되었다한편 피부 결이 재생되지 않은 사람이나 오히려 악화된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바르고 있었다.

피부에는 기적의 재생력이 있다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피부는 피부 표면을 감싸는 매우 얇은 표피와 그 밑에 있는 두껍고 튼튼한 진피로 이루어진다두껍고 튼튼한 진피는 얇은 표피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진피는 표피보다 약 10배 정도 두껍고 주로 탄력적이고 튼튼한 콜라겐선유와 이를 만들어내는 선유아세포로 형성된다피부에는 중요한 층인 각질층이 있는데 이것은 피부 바깥쪽을 덮고있는 죽은 세포들의 집합체이다. 이 죽은 세포들을 각질세포라고 한다. 표피의 가장 밑어서는 항상 세포분열이 일어나서 새로운 표피세포가 계속 만들어 진다. 이렇게 세포가 태어나서 죽으면 새로운 세포가 채워진다. 이를 피부의 신진대사라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피부는 항상 신선한 상태를 유지한다.

3 당신 피부를 죽이는 화장품의 진실 혹은 거짓

화장수의 역활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보습하는 것 인대 화장수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효과는 없다. 촉촉하게 만들기 보다는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물은 피부의 표면을 망가트리는데 화장수의 약90퍼센트는 물이기 때문이다. 피부는 스스로 자가 보습을 해서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화장수 등에 함유된 것은 그냐 물이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 증발한다. 피부에서 물이 증발하면 피부 제일 위에 있는 각질세포의 끝이 말려 올라가거나 하얗게 뜨게 된다.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이 그 사이로 계속 증발하게 되어서 건조해 진 것이다.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피부가 가지고 있는 자기 회복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4바르지 않는다 문지르지 않는다 과도하게 씻지 않는다

밤에 세안을 할 때에는 먼지나 피니쉬 파우더를 지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피지가 산화되어서 생긴 과산화지질을 닦아내는 것이다. 피지는 몇 시간만 지나면 과산화지질로 변하는데 이것이 세포막에 상처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닦아야 한다. 과산화지질은 수용성이다. 즉 물로만 씻으면 지워진다. 그러나 일부 파우더 타입을 제외한 파운데이션에는 기름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로만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클렌징을 사용하면 안된다. 클렌징을 사용하지 않아도 비누만 써도 꽤 깨끗하게 지워진다. 비누 세안을 할 때에는 작고 풍부한 거품으로 자극 없이 씻어내는 것이다. 거품은 피부와 손 사이에서 윤활제 역할을 해서 지나친 마찰을 막아준다. 피부표면에 있는 각질 세포는 작은 마찰에도 망가지기 때문이다.

느낀점:재미있었고 책이 짧아서 읽기 숴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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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2015.04.27 16:39
    이모도 이책 읽고 따라해봤는데 피부가 점점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서 일주일 만에 포기했어 ㅎㅎ

정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by 명화 posted Apr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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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지은이: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현대문학

내용:

1장 답장은 우유상자에

쇼타는 친구인 아쓰야와 고헤이와 같이 밤에 빈집을 털고 도망을 치러 근처에 있는 자동차를 훔쳤다. 그러나 그 자동차는 오래된 자동차여서 얼마 안가서 금방 멈춰섰다. 자동차가 고장이 나자 쇼타는 근처에 있는 폐가에 가서 숨어 있다가 아침이 되면 첫차를타고 도망을 치자고 하였다. 야쓰야는 손전등으로 그 폐가를 살펴보니 잡화점이라고 써져 있었다. 그 앞에는 가게이름이 있었지만 희미해 져서 잘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자물쇠가 망가져 있는 뒷문으로 들어갔다. 드러가 보니 건물 뒤편에도 출입문이 있었다. 거기에는 우유상자가 있었다. 뒷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한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흔적이 있었다. 그 집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유상자로 누가 편지를 놓고갔다. 그들은 놀라서 주의를 살펴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편지를 확인해 보니 그것은 달토끼라는 사람이 보낸 상담편지였다. 달토끼는 운동선수였는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암에걸려버렸다. 그레서 올림픽 준비를 할까 남자친구 병간호를 할지 물어보는 상담편지였다. 그 편지를 본 그들은 어리둥절해져서 가게이름을 다시 살펴보니 이 가게는 옛날에 고민상담을 해주는 나미야 잡화점이였다는 것이였다. 그들은 그레서 편지에 답장을 해주고 다시 편지를 우유상자에 넣어두니 갑자기 편지가 사자져 버렸다. 그리고 다시 가게로 들어오니 다시편지가 들어있었다. 그들은 그렇게 계속 달토끼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이상한 점을 찾았다. 그 달토끼라는 사람이 휴대폰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도 있고 몇 년전에 런던 올림픽이 끝났는데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것도 이상했다. 그레서 그들은 편지로 즐겨듣는 음악이나 영화를 물어봐서 어느 시대때에 사람인지 알아보니 1979년이였고 달토끼가 준비하는 올림픽은 1980년에 있는 모스크바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런데 모스크바 올림픽은 일본이 출전을 보이콧을 한 올림픽이엿다. 그 사실을 알고 그들은 달토끼한태 올림픽을 포기하고 남자친구 간호를 하라고 편지를 보냈지만 달토끼는 올림픽도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들은 그 편지를 받고 그래도 소중한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따끔하게 충고를 하였다. 그 편지를 보내자 한동안 편지가 오지 않다가 다시 왔다. 그편지는 올림픽이 끝난후에 보낸 편지였다. 편지에는 올림픽이 취소되어서 남자친구를 간호하다가 그나 죽었다고 하였고 그가 죽을 때 곁에 있어줘서 마지막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이 편지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달토끼한태는 편지가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집을 나가려는 순간 또다른 편지가 들어왔다.

2장 한밤중에 하모니카를

가쓰로는 중학생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생선가게를 하고있었던 아버지는 가쓰로가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가쓰로는 일류대학에 들어갈때니 기타를 사달라고 했고 결국 일류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대학에 가도 가쓰로는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아마추어 대회에도 여러번 나갔다. 그러나 이렇다할 만한 상은 받지 못하였다. 대회만 계속나기니까 대학에 자주 가지 않게 되었고 결국 대학을 중퇴하기로 했다. 그 소식을 들은 가쓰로의 부모님은 도쿄에 있는 자취방에 찾아왔다. 부모님은 가쓰로를 말리지 못하였다. 그리고 삼년이 지났지만 가쓰로는 아직도 가수가 되지 못하였다. 그러던참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다시 시골집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장래식장에 가서 여러 친척들을 만났지만 아직 가쓰로가 대학중퇴를 한지는 모르고 개셨다. 친척들한태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하니 친척들은 놀라했다. 그날밤 친척들은 아버지와 싸우셨다. 가쓰로는 시골집 근처를 걷다가 나미야 잡화점이란 가게를 발견하였다. 전에 어렸을 때 이 가게에 고민상담을 한 기역이 있어서 가쓰로는 그때의 기역이 나서 그곳에 자신의 고민을 써서 넣었다. 그러자 다음날 답장이 왔는데 부모님한태 물려받을 가게도 있으면서 뭐하는 짓이냐면서 가쓰로를 엄청 나무라는 답장이였다. 가쓰로는 화가나서 다시 답장을 썻지만 대답은 같았다. 가쓰로는 그 뒤 다시 도쿄로 올라가서 개속해서 아마추어 대회에도 나가고 공연도 하고 다녔다. 그가 꼭 가는 공연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때에 환광원이라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하는 공연이였다. 가쓰로는 그 공연 마지막에는 자신의 자작곡을 하모니카로 불러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어느 한 아이가 와서 그 노래를 다시 들려달라고 하였다. 가쓰로는 기뻐서 다시 들려주었다. 그날밤 환광원에는 큰 불이 났다. 가쓰로는 무사히 탈출했지만 한 아이의 동생이 나오지 못했다는 말을듯고 다시 활광원으로 들어갔다. 그후 다쓰로는 동생을 구하기 했지만 다쓰로는 결국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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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 2015.04.20 13:49
    명화야~ 이모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읽고 있구나^^ 뒤로 갈수록 더욱 재미있으니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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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2015.04.23 02:29
    명화야!^*^ 오랜만에 인사해.
    다음 편 글을 기다릴께~!!!

정우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by 명화 posted Apr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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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지은이:박완서

출판사:문학동내

내용:세모

나는 무척 가난했었다네명의 딸과 배속에 있는 자식도 있었고 빚에 시달려서 대대로 살던 시내에 있는 집을 처분하고 깊을 갚고 전기도 수도도 없는 채마밭 딸린 조그만 초가집에서 살았었다그 당시 모습인 마치 지옥 이였다그러던 참에 인수를 낮았다 인수는 남자엤다인수가 태어나자 월급 이외의 돈이생겼다나는 연줄로 역자질을 했다물론 떳떳이 역자 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부지런히 돌아다니기도 하고 제버 친구 교제가 넓어지더니 돈이 꽤나 많이 쌓였다그리고 땅갑이 오른 것이다.조그만 채마밭에 심은 상추는 이미 상추가 아니라 백원권이었다이미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고 아스팔트까지 깔더니 채마밭의 백원권은 다시 오백원권으로 더 올랐다.그리고 남편은 은행 융자를 받아서 초가집을 헐고 큰 블록집을 지었다강남의 허허벌판에는 하나 둘씩 주택이 들어서더니 쭈택이 자꾸 늘어서 아름다운 저택가를 이루었다 그런데 왜 그런지는 몰라도 시장은 먼데도 구멍가게 하나 도 생기지 않았다그러자 남편은 다니고 있었던 직장을 사직하고 식품점을 차렸다물론 고급 주택이니만큼 명동의 유수한 식품점을 본떠서 고급 식품만을 취급하기로 했다남편의 장사 수완은 엄청났다특히 그는 초장이나 진열에 천재적인 솜씨를 보였다이렇게 생활의 여유가 생기고 나서는 인수는 언니들과는 다른 사립학교에 보냈다인수를 사립학교에 보내고서야 처음으로 참관일에 가게 되었다전에 생각없이 큰딸의학교에 참관일을 갔다가 돈을 준비하지 않아서 큰딸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준적이 있었던 후로는 참관일에 학교을 가지 않았다그때는 가난해서 준비할 돈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인수 학교 참관일날 나는 선생님한태 드릴 선물을 고민하다가 그냥 돈으로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돈을 준비해 왔다인수 학교에서 가서 선생님이 수업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모두 하교 하였다그런데 어머니들 사이에서 아무도 돈을 걷는 사람이 없었다몇몇 어머니들은 선생님한태 목례만하고 자기 애들을 따라 귀가하고 말았다나는 하도 답답해서 근처에 있는 한사람한태 물어보니 치사하게 걷지 말고 개인 플레이 한다고 했다수업이 끝나고 자모들끼리 모여서 자식들의 자랑을 하였다그러다가 선생님한태 드릴 돈봉투를 준비하지 않아서 근처에서 봉투를 사서 깨끗한 돈을 준비하다 보니까 깨끗한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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