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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의 언어 02/22 양동우

by 양동우 posted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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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의 언어 02/22 양동우

한성우 지음

1. 쌀과밥의 언어

일편단심 밥: 밥은 방언을 아무리 뒤져바도 밥은 밥이다. 밥을 부추와 비교해보면 부추는 방언이 수십가지 지만 밥은 오로지 밥이라고 한다.

2. 집밥과 혼밥 사이

식구없는 혼밥: 오늘날에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이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혼자먹는 밥을 줄인 말인데 어법에는 맞지 않지만 그 의미가 명쾌해서 혼술과 같은 자매어도 만들어지고 있다.

3. 숙맥의 신분상승

밀가루가 진짜가루?: 옛날에는 밀가루가 귀해서 진가루라고 불럿다. 밀가루는 쌀과 재배주기가 일치하고 가공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밀은 그저 가루일 뿐이었다.

4. 빵의 기나긴 여정

찐빵과 호빵의 차이: 찐빵은 음식점에서 바로파는 것이고 호빵은 찐빵은 공장제 빵으로 만들어 소매점을 통해 팔기 시작한 회사가 만들어낸 이름이다. 찐빵도 원래 팥빵이 되었어야 했는데 이미 단팥빵이 빵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어서 찐빵이 되었다.

5. 가늘고 길게 사는 법

중면과 쫄면의 기묘한 탄생 : 소면의 소는 희다할 때 소다. 그러나 밀가루가 대중화되면서 소는 소()로 인식된다. 그리고 소면보다 굵은 면이 중면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쫄면은 냉면집에서 실수로 면을 굵게 뽑아서 그것을 분식집에 싸게 팔았는데 분식집 주인이 쫄면이라는 메뉴로 개발된 것이다.

6. 국물이 끝내줘요

말할 건더기도 없다.:국은 국물과 건더기로 이루어져 있다. 국의 참맛은 국물이고 국물의 맛은 어떤 재료를 넣었는가에 다라 결정된다. 이 속담에 나오는 건더기는 국에 들어간 재료를 뜻하기 때문에 건더기가 없으면 국이 될수 없다.

7. 푸른밥상

채소와 과일 사이: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토마토는 과일이다. 오이는 채소인가? 물론 채소이다. 그렇다면 진짜오이인 참외는 왜 과일인가? 수박은 과일인데 호박은 왜 채소인가? 이처럼 채소인가 과일인가 구별하는 법은 어렵다. 야매 구별법으로는 밥과 같이 먹으면 채소 밥과 관계없이 먹으면 과일이다.

8. 진짜 반찬

닭도리탕의 설움과 치느님의 영광: 닭도리탕에서 도리가 일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때문에 닭볶음탕으로 억지로 개명당했다. 이에반해 치킨은 과분한 대접을 받는다. 치킨은 닭의 외국어가 아닌 튀긴 닭으로 자리잡았고 지금은 치느님으로 대접받고 있다. 치킨을 튀긴닭으로 부르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다. 도리는 일제고 치킨은 미제 자고 믿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도리든 치킨이든 사람들이 많이 쓴다면 굳이 바꾸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새로운 음식과 문화가 생기면서 새로운 말이 생겨나는 것도 당연하니까 말이다.

9. 살아있는, 그리고 싱싱한

썩다와 삭다의 차이: 부패는 미생물이 죽은 동물에 번식하여 독성물질을 내뿜어 먹으면 탈이나게 만드는 것으로 썩다라고도 말한다. 반면 삭다는 발효가 일어나게 하는 미생물이 번식하여 몸에 이로운 물질과 독특한 풍미까지 더해주는 것이다.

10. 금단의 열매

님도보고 뽕도 따는 법: 뽕을 따다에서 뽕은 열매가 아닌 잎이다. 뽕나무의 열매는 오디인데 전국 각지에서 사랑받던 열매로 누에를 키울 뽕을 따며 열매가 열리면 맛있게 먹었다.

11. 때때로, 사이에, 나중에 즐기는 맛

엿 먹어라!: 설탕이 일반화 되기 전까지 단것의 대명사는 꿀과 엿이였다. 설탕이 일반화 되고 나서도 엿은 끈끈하게 잘 붙는 속성으로 시험철에 여전히 인기가 높다.

12. 마시고 즐거워하라

말이여 막걸리여: 막걸리는 고두밥을 누룩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것인데 부산물을 걸러내는 정도에 따라 청주, 약주, 동동주등 많은 술이 되는데 대충 막 걸러서 만든 술이 막걸리다. 막걸리는 액체밥으로써 속도 든든해지고 힘도 돋운다.

13. 갖은 양념의 말들

미원다시마의 말들: 단맛, 짠맛, 신맛, 쓴맛과 구별되는 맛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감칠맛이다. 1956년 미원이 등장하면서 감칠맛의 으뜸이 된다. 그러나 바로 다시다가 나오면서 으뜸을 빼앗기고 다시다와 미원의 성분은 같지만 미원=조미료 라는 인식으로 격이 떨어져버린다.

14. 붜키와 퀴진

붜키와 퀴진: 붜키는 부엌이고 퀴진은 Kitchen으로 부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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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 스케줄

by 양동우 posted Feb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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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일 나빴던 일

by 양동우 posted Jul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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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

1. 가족과 같이 놀러갔을때 가족이 좋아서

2. 새로운 친구 사귀었을때 설레는 마음

3. 스케줄 만점 받았을 때 뿌듯한 마음

4. 복불복 이겼을 때 감격 스러움

5. 운동 빡세게 하고 샤워할때 운동을 열심히 한뒤 씼을때의 그 생쾌함

6. 뛰어서 지각 1분전에 학교에 들어가서 지각 안했을 때 다행스러움

7. 복싱 우승했을 때 해냈다는 성취감

8. 새로운 동물을 키웠을 때 동물을 좋아해서

10. 성묘갔을 때 시골의 좋은 공기를 좋아해서

11. 할아버지 댁 갔을 때 시골의 좋은 공기를 좋아해서

12. 세벳돈 받을 때 돈이 들어와서

13. 돌파(무한대전) 끝났을 때 감격스러움

14.체육 음악 미술 100점 받았을 때 자신감

15. 치악산 정산 올랐을 때 뿌듯함

16. 꼬사멧에서 별똥별 봤을 때 별똥별을 처음 봐서 신기함

17. 포커 1증 했을 때 내가 포커를 잘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고 돈을 따서

18. 시험 끝났을 때 해방감이 들어서

19.피아노 배워서 크리스마스때 쳤을 때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

20. 좋은 노래 제목 알았을 때 mp3에 담아서 듣고싶을 때 들을수 있어서

21. 합숙 토요일날 밤 일요일날 놀수 있어서

22. 번지점프 뛰었을 때 짜릿해서

23. 레프팅을 처음 탔을때 때 처음 타보는 설레임과 즐거움

24. 돈 주웠을 때 꽁짜돈을 얻어서

25. 핸드폰을 처음 샀을 때 연락할수 있어서

26. 놀이공원 처음 갔을 때 설레임

27. 테일러 스위프트를 알았을 때 테일러 슬위프트의 노래를 전부 들을수 있어서

28. 여행가서 10명타는 벤에 11명 낑겨타고 15시간 타고가서 밤에 산 중턱 주유소에서 잠깐 쉬느라 내려서 허리좀 피며 하늘을 봤을 때 별이 굉장히 많았울 때 힘들게 벤을 탄 것을 보상받은듯한 느낌

29. 여행에서 일출 봤을 때 멋있고 웅장해서

30. 여행에서 일몰 봤을 때 하루가 아무런 사고없이 끝났다는 안도감

31. 바이욕 뷔페에서 밥 먹었을 때 경치가 좋아서

32. 쉐라톤 호텔에 묵었을 때 시설이 좋았고 이렇게 좋은 호텔에서 묵어본 적이 처음이라서

33.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았을 때 선물 받을 때의 설렘

34. 합숙 아침재료 사러 재현이와 롯데마트 갔을 때 재현이가 좋아서

35. 첫 배낭여행 비행기 이륙할 때 설레임

36. 농구 끝나고 땀 흠뻑 젖어서 아이스크림 먹을 때 시원함

37. 초등학교때 뒷산에서 가재를 잡았을 때 희귀한 생물을 잡았다는 기쁨

38. 곤충들을 잡고 관찰할 때 곤충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39. 첫 아웃도어 갔을 때 설레임

40. 겨울합숙 끝났을 때 집에 갈수 있다는 기쁨

 

 

 

 

나빴던 기억

 

1. 팥빙수 먹고 머리 띵할 때 맛있는 것을 먹어도 머리가 아파서 짜증이 남

2. 애들이 시끄러율 때 귀가 아픔

3 교회에서 물건 잃어버렸을 때 교회는 블랙홀 이라서 물건을 못찾음

4. 새신발에 음식 흘렸을 때 신발이 더러워져서 짜증남

5. 포커 졌을 때 돈을 잃고 내가 포커를 못하는거 같음

6. 회계에서 정산이 안맞을 때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고 정말 안맞으면 돈을 박아야 해서

7. 뛰어갔는데 1분 늦어서 불이익을 봤을 때 힘들게 뛴 것이 헛수고가 된거 같음

8. 똥 밟았을 때 똥이 더럽고 냄새나서

9. 여드름 났을 때 아프고 건지러워서

10. 여름에 먼저 샤워한사람이 뜨거운 물로 샤워했을 때 욕실안이 찜통이 되어 짜증남

11. 핸드폰 떨어뜨렸을 때 핸드폰이 망가질거 같아서

12. 진아가 개길 때 때리고 싶지만 때리지 못해서

13. 복불복 졌을때 복불복 음료를 마셔야 해서

14. 스케줄 망쳤을 때 내 자신이 싫어진다.

15.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날 때 또 듣고 싶은데 들을수가 없어서

16. 컴퓨터 켰는데 뭐 할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날때 생각이 안나서 할것을 못함

17. 비올때 우산이 없을 때 비를 맞아야 해서

18. 새신발 신었는데 비올 때 새 신발이 더러워져서

19. 방충망 열어놓고 잤을 때 모기가 들어와 잠을 설친다.

20. 물건 잃어버렸을때 별로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화가 남

  • profile
    사랑 2016.07.18 10:37
    ㅋㅋ 똥밟으면 기분 안좋지.... 그래도 좋았던 일이 훨씬 많은 것을 보니, 우리 행복한 인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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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까지의 인생

by 양동우 posted Ju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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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본분은 공부 이니까 열심히 공부를 한다. 암기과목은 외우면 되니까 굉장히 못하는 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한다. 영어는 인터넷 강의를 꾸준히 봐서 읽는 실력을 기르고 수학도 많이 풀어본다. 

고등학교 3학년: 고 3인만큼 공부를 열심히 한다. 수행평가는 절대 놓치지 않고 모두 만점을 받는다. 공부의 정도는 재수생인 동엽이형을 롤 모델로 삼아 스케줄도 더 자세히 쓰고 약한 부분을 공부한다. 

대학교 생활: 인서울 대학을 간다. 과는 동물 조련학과 같은 동물 관련 학과를 간다. 대학교 1학년때 군대를 간다. 군대는 특공대를 지원하여 특공대를 간다. 제대후 다시 학교로 복학하여 대학교를 졸업한다. 그 뒤 동물원의 동물을 조련하고 훈련시키는 직업이나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안내견 조련사 같은 직업을 가지기 위하여 노력한다.

30대 이 일을 더 전문화 시켜서 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된다. 일을 열심히 하며 취미로 등반도 하고 행글라이더도 탄다. 30대 중후반 쯤에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다. 애는 두명 정도를 낳는다.

40대: 자기  발전을 위한 공부를 계속하고 독서도 한다. 돈도 벌어서 저축을 한다. 가족들과 국내여행도 가끔 다니며 즐겁게 산다. 

50대: 새로운 동물 조련법도 개발하고 안내견을 조련하는 조련사를 가르치는 선생이 된다.

60대: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많이 하고 운동을 많이 하여 몸이 몸이 녹슬지 않게 한다. 친구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70대: 지방으로 내려가 소를 산다. 소, 돼지를 키우며 축산업을 한다.

80대: 20대 30대 40대에 하고 싶은 일을 많이 해두어 안해본 일이 없고 운동도 열심히 해두어 몸도 망가지지 않은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 나의 삶을 돌아봤을때 후회없이 사는 인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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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 나빴던 기억

by 양동우 posted Ju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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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

1. 가족과 같이 놀러갔을때 ㅡ 가족이 좋아서
2. 새로운 친구 사귀었을때 ㅡ 설레는 마음
3. 스케줄 만점 받았을 때 ㅡ 뿌듯한 마음
4. 복불복 이겼을 때 ㅡ 감격 스러움
5. 운동 빡세게 하고 샤워할때 ㅡ 성취감
6. 뛰어서 지각 1분전에 학교에 들어가서 지각 안했을 때 ㅡ 다행스러움
7. 복싱 우승했을 때 ㅡ 해냈다는 성취감
8. 새로운 동물을 키웠을 때 ㅡ 동물을 좋아해서
10. 성묘갔을 때 ㅡ 시골의 좋은 공기
11. 할아버지 댁 갔을 때 ㅡ 시골의 좋은 공기
12. 세벳돈 받을 때 ㅡ 돈이 들어와서
13. 돌파(무한대전) 끝났을 때 ㅡ 감격
14.체육 음악 미술 100점 받았을 때 ㅡ 자신감
15. 치악산 정산 올랐을 때 ㅡ 뿌듯함
16. 꼬사멧에서 별똥별 봤을 때 ㅡ 별똥별을 처음 봐서
17. 포커 1증 했을 때 ㅡ 돈을 따서
18. 시험 끝났을 때 ㅡ 학교가 빨리 끝남
19.피아노 배워서 크리스마스때 쳤을 때 ㅡ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
20. 좋은 노래 제목 알았을 때 ㅡ 항상 들을수 있어서
21. 합숙 토요일날 밤 ㅡ 일요일날 놀수 있어서
22. 번지점프 뛰었을 때 ㅡ 짜릿해서
23. 레프팅 했을 때 ㅡ 재미있어서
24. 돈 주웠을 때 ㅡ 꽁짜돈을 얻어서
25. 핸드폰을 처음 샀을 때 ㅡ 연락할수 있어서
26. 놀이공원 처음 갔을 때 ㅡ 설레임
27. 테일러 스위프트를 알았을 때 ㅡ 테일러스위프트 노래가 좋아서
28. 여행가서 10명타는 벤에 11명 낑겨타고 15시간 타고가서 밤에 산 중턱 주유소에서 잠깐 쉬느라 내려서 허리좀 피며 하늘을 봤을 때 별이 굉장히 많았울 때 ㅡ 힘들게 벤을 탄 것을 보상받은듯한 느낌
29. 일출 봤을 때 ㅡ 예쁘고 멋있어서
30. 일몰 봤을 때 ㅡ 예쁘고 멋있어서
31. 바이욕 뷔페에서 밥 먹었을 때 ㅡ 경치 좋아서
32. 쉐라톤 호텔에 묵었을 때 ㅡ 시설이 좋아서
33.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았을 때 ㅡ 선물 받을 때의 설렘
34. 합숙 아침재료 사러 재현이와 롯데마트 갔을 때 ㅡ 재현이가 좋아서
35. 첫 배낭여행 비행기 이륙할 때 ㅡ 설레임
36. 농구 끝나고 땀 흠뻑 젖어서 아이스크림 먹을 때 ㅡ 상쾌함
37. 초등학교때 뒷산에서 가재를 잡았을 때 ㅡ 희귀한 생물을 잡았다는 기쁨
38. 곤충들을 잡고 관찰할 때 ㅡ 곤충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39. 첫 아웃도어 갔을 때 ㅡ 설레임
40. 겨울합숙 끝났을 때 ㅡ 집에 갈수 있다는 기쁨




나빴던 기억

1. 팥빙수 먹고 머리 띵할 때 ㅡ 머리 아픔
2. 애들이 시끄러율 때 ㅡ 귀아픔
3 교회에서 물건 잃어버렸을 때 ㅡ 교회는 블랙홀 이라서 물건을 못찾음
4. 새신발에 음식 흘렸을 때 ㅡ 신발이 더러워져서 짜증남
5. 포커 졌을 때 ㅡ 돈을 잃음
6. 회계에서 정산이 안맞을 때 ㅡ 정말 화가남
7. 뛰어갔는데 1분 늦어서 불이익을 봤을 때 ㅡ 힘들게 뛴 것이 헛수고가 된거 같음
8. 똥 밟았을 때 ㅡ 신발에서 냄새남
9. 여드름 났을 때 ㅡ 아프고 건지러워서
10. 여름에 먼저 샤워한사람이 뜨거운 물로 샤워했을 때 ㅡ 욕실안이 찜통이 되어 짜증남

11. 핸드폰 떨어뜨렸을 때 ㅡ 핸드폰이 망가질거 같아서

12. 진아가 개길 때 ㅡ 때리고 싶지만 때리지 못해서

13. 복불복 졌을때 ㅡ 복불복 음료를 마셔야 해서

14. 스케줄 망쳤을 때 ㅡ 내 자신이 싫어진다.

15.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날 때 ㅡ 또 듣고 싶은데 들을수가 없어서

16. 컴퓨터 켰는데 뭐 할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날때 ㅡ 생각이 안나서 할것을 못함

17. 비올때 우산이 없을 때 ㅡ 비를 맞아야 해서

18. 새신발 신었는데 비올 때 ㅡ새 신발이 더러워져서

19. 방충망 열어놓고 잤을 때 ㅡ 모기가 들어와 잠을 설친다.

20. 물건 잃어버렸을때 ㅡ 별로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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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세계사

by 양동우 posted Jun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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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세계사 6/20 양동우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인류의 출발점은 아프리카 대지구대다. 이곳에서 500만 년 전의 가장 오래된 화석이 발견되면서 이들을 가장 오래된 조상으로 간주한다. 이들은 점점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이동한다. 이들은 빙하기와 급변하는 기후 속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1만 년 전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기후가 건조해지고 사막이 형성되어 인류에 위기가 닥쳤다. 인류는 사막을 피해 스텝(풒로 덮인 초원)지역으로 이주했다. 인류가 이곳에서 밭은 개간하고 화전 농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곡식을 더 잘 수확하기 위해 도구를 만들었으며 곡식을 더 잘 먹기 위해 곡물을 끓이는 요리법이 발달하였다. 인류는 농업이 시작되고 인구가 서서히 증가하며 물을 찾아 이동했다. 이 가운데 특수한 취락이 도시로 성장했고 도시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세금을 내는 국가 시스템이 완성 되었다. 나일 강은 세계 최대의 강이다. 이 강을 중심으로 이집트 문명이 성장했다. 고대 이집트는 하류 지중해 중에서 1년 내내 바람이 불어 범선이 쉽게 올라올 수 있었다. 즉 교통망이 확보 되었고 그 당시 화폐가 없었기 때문에 세금 대신 전 국토의 물자가 모였다. 그리고 이 물자를 관리하기 위해 상형 문자가 만들어졌다. 이집트는 매년 같은 시기에 비가 내리는데 이 시기를 미리 알기 위해 달력을 만들었다.

기원전 33420세기의 왕 알렉산더는 그리스 세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케도니아 농민, 그리스 시민으로 구성된 약 3만 명의 보병과 5천명의 기병을 이끌고 소아시아로 향했다. 알렉산더는 10일치의 식량밖에 준비하지 않았고 이 원정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동행하였다. 이에 페르시아는 안이하게 생각해 군대 총동원 명령을 내리지 않았고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왕의 직속 군을 물리치고 페키니아 여러 도시를 복속시킨 다음 이집트를 침략했다. 페르시아 제국에서 자립하기 원했던 이집트는 알렉산더를 해방자로 간주해 이를 환영했다. 페르시아 제국을 흡수한 뒤 인도를 공격했지만 인도의 심한 저항과 더위에 무릎을 꿇고 바빌론으로 귀환하였다. 그리고 그가 32살에 급사하자 그의 장군들은 서 아시아와 이집트, 그리스, 마케도니아로 분립한다.

가난한 생활을 해야만 했던 몽골 유목민들은 말 위에서 활을 쏠 수 있는 강력한 기마 군단을 편성해 농경지대를 위협했다. 이들은 동서로 8000km를 말을 타고 3개월 만에 답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몽골에 뛰어난 지도자 칭기즈칸(칸이란 왕의 지위)이 나타나면서 이슬람 상인과 손을 잡고 유라시아 대부분을 지배하였다. 칭기즈칸은 중아시아 전체의 제패를 노린 것은 아니다. 그는 터키계 신흥국인 호라즘과 협력하여 실크로드 무역을 관리 하에 두려고 했다. 그런데 호라즘에 파견한 사절단이 살해당하고 사절단을 다시 한 번 모냈지만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수염이 깎이는 굴욕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분노한 칭기즈칸은 기마군단 10만을 이끌고 40만 명의 군단을 보유한 호라즘을 공격했다. 결국 1220년 호라즘을 굴복시키고 동의서하를 멸망시키면서 내륙아시아의 건조지대를 모두 통일했다. 그리고 그는 말에서 떨어져 1227년에 죽는다. 그리고 오고타이가 칸을 이어받아 러시아를 쳤다. 이들의 기마군단은 계속 진격했지만 오고타이가 죽음으로써 바투가 제국 내에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초원으로 돌아가며 유럽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노르만인은 농업에 종사했지만 인구수가 늘어나고 밭이 부족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약탈과 이주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항해기술이 매우 뛰어나 해도 없이 노르웨이에서 아이슬란드 까지 9일 만에 항해할 수 있었다. 이들을 바이킹이라 부른다. 이들은 1066년 영국의 헤이스팅 싸움에서 승리해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노르만 왕조를 열었다. 이후 11세기 말 지중해에 진출해 시칠리아 성과 이탈리아 반도 남부를 점령하고 12세기 그가 다스리는 나라는 시칠리아 왕국이 되었다.

콜럼버스는 젊었을 때부터 선원의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콜럼버스는 동방견문록에 기록된 황금섬 지팡구의 존재와 지구 구체 설을 믿어 서쪽으로 항해하면 동쪽으로 항해하는 것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지팡구를 혼자서 독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가 서쪽으로 항해하면서 어느 한 섬에 도착하였고 그가 지팡구로 알고 있던 에스파뇰라 섬을 돌았다. 이 섬은 아이티 섬 이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항해로 대서양 횡단항로가 개척되면서 대양시대의 막이 열리게 된다.

18세기 말 프랑스에서 심각한 재정난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면세 특권이 있는 성직자와 귀족들에게도 세금을 걷으려 했지만 그들의 저항에 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자 파리 민중은 바스티유 요새를 습격해 스스로를 무장하고 성관들을 습격했다. 그리고 의회는 이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규정한 인권선언을 채택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을 하고 시간이 지나도 국내 대립과 주변 국가의 압력은 수습되지 않았다. 이때 나플레옹이 등장한다. 그는 징병제로 구성된 군인을 이끌고 잇따라 승리를 거뒀지만 영국과 프로이센 러시아 등에 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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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비밀의 방 下 2016/06/18 양동우

by 양동우 posted Ju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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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비밀의 방 2016/06/18 양동우

J.K 롤링 지음

해리는 팔이 모두 낳은 후 론과 해르미온느를 만나러 화장실로 갔다. 폴리주스는 거의다 만들어 져서 몇일후면 완성이 되었다. 이들은 다음수업 마법방어술을 배웠는데 이번에는 결투클럽 이라는 수업으로 마법을 상대에게 가해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록허트는 짝을 지어줬는데 해리는 말포이였다. 헤르미온느는 덩치 큰 슬리데린의 여학생이었다. 록허트 교수가 시작을 외치니 교실이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었다. 말포이는 해리에게 뱀을 투척했는데 그 뱀이 저스틴 핀치 쪽으로 갔다. 해리는 얌전히 있어 라고 말하자 뱀은 얌전해 졌지만 아이들은 모두 달아나고 수업이 끝났다. 그리고 론이 해리 자신이 뱀의 언어로 말했다는 것과 그것이 꼭 뱀을 부추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해주었다. 해리는 다음날 저스틴에게 해명을 하러 가는 도중 갑자기 바람이 불어 횃불들이 다 꺼져서 더듬더듬 길을 가다가 무엇에 걸려 넘어졌다. 그리고 무엇에 걸려 넘어졌는지 확인을 했는데 바로 저스틴 핀치가 돌처럼 굳어서 넘어져 있었다. 옆에는 유령 닉이 있었는데 그도 굳어진 듯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고 해리는 멕고나걸 교수를 따라 덤블도어의 방으로 갔다. 덤블도어의 방에는 붉은색 애완용 새가 있었는데 갑자기 타버렸다. 곧 덤블도어가 와서 그 새는 불사조여서 죽을때가 되면 타버리고 다시 태어난다고 했다.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 없냐고 물었고 해리는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가 되자 사람들은 너도나도 티켓을 사서 집으로 갔다. 다행히 말포이와 그의 친구들은 가지 않았다. 폴리주스 약이 완성되었으므로 이제 비밀을 알아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였다.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각자 구해온 변할 사람의 신체 일부를 폴리주스에 넣었다. 해리는 고일로 론은 크레이브로 헤르미온느는 결투클럽때 사운 그 여자 소매에 붙어있던 머리카락을 넣고 주스를 마셨다. 그러자 정말로 그렇게 변했다. 그런데 헤르미온느만이 나오질 않았다. 그녀는 한시간 뒤 다시 변하니 자기를 두고 먼저 가라고 했다. 론과 해리는 말포이를 찾아가 여러 가지를 물어봤다. 그리고 결론은 말포이가 후계자가 아니라는 사실과 그도 후계자를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다시 화장실로 돌아갔는데 헤르미온느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왜 그러냐고 묻자 헤르미온느가 흐느껴 울며 그 아이의 옷에 붙어있던 것은 그의 머리카락이 아니라 그가 키우는 고양이의 털 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병동에서 몇주동안 머물러야 했다. 해리와 론은 길을 걷다가 누가 우는 소리를 듣고 따라갔더니 모우닝 머틀이 울고 있었다. 왜 우냐고 묻자 누가 책을 자신에게 던졌다고 했다. 무슨 책인지 보았더니 50년전 T.M리들의 일기장이었다. 비밀의 방이 열린날도 50년 전 이라서 해리는 그 일기장을 챙겼다. 그날 밤 해리는 침대에 누워 일기장을 펴 봤지만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해리는 일기장에 글씨를 써 봤는데 잉크가 책으로 스며들어 사라졌다. 해리는 신기해서 자신의 이름을 써 봤더니 그 일기장에서 잉크가 스며나와 자신은 톰 리들이라고 소개했다. 해리는 흥분을 해서 50년전 비밀의 방에 대해 아느냐고 묻자 톰 리들은 자신의 기억을 보여준다고 했다. 일기장은 혼자 넘겨지더니 613일에 멈추었다. 그리고 해리는 그 일기장 톰 리들의 기억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그곳은 호그와트 학교였는데 상황은 지금과 같이 몇 사람이 습격을 받은 뒤였다. 톰 리들은 고아였고 고아원으로 돌아가기 싫어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야되는 상황에 이르자 그는 어쩔수 없이 범인을 신고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톰 리들은 지하로 내려가더니 어느 방 문을 열자 그곳에는 몸집이 큰 학생이 있었다. 그 몸집이 큰 학생은 해그리드 였다. 톰 리들은 지팡이를 꺼내 어떤 상자를 부수려고 했다. 그러자 몸집이 큰 학생은 저지하다가 상자가 열렸다. 그곳에서는 거대한 몸체를 가진 까만 괴물이 나와서 창문 밖으로 나가서 금지된 숲으로 도망갔다. 그리고 그 장면이 빙글빙글 돌더니 자신의 침대로 떨어졌다. 그리고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 다음날 해리는 퀴디치 시합에 갔다가 시합이 취소되어 다시 기숙사로 돌아 왔는데 방이 폭탄 맞은 것처럼 되어있고 일기장이 사라져있었다. 그리고 나왔을 때 죽여버린다는 소리가 다시 들렸다. 그러자 헤르미온느가 무슨 생각이 났다면서 도서관으로 뛰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멕고나걸 교사가 해리를 불렀다. 교수는 해리와 론을 병동으로 데려갔는데 그곳에는 헤르미온느와 레번클로의 여학생이 돌처럼 굳어서 누워있었다. 론과 해리는 어쩔수 없이 투명망토를 쓰고 해그리드에게 물어보러 가기로 했다. 그날 밤 해그리드 집으로 갔는데 해그리드는 매우 긴장해 있었다. 물어보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 해리와 론은 망토에 몸을 숨겼다. 온 사람은 덤블도어와 말포이 씨와 마법부 장관이었다. 마법부 장관과 말포이 씨는 덤블도어를 교수직에서 정직시키고 해그리드는 아즈카반으로 데려갔다. 해그리드는 가기 전 거미만 따라가라고 중얼거린 후 끌려갔다. 다음날 해리는 론을 데리고 해그리드 집으로 갔다. 그리고 팽을 데리고 거미들을 따라갔다. 거미는 무엇에 쫒기듯 금지된 숲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금지된 숲으로 깊숙이 들어가다가 매우 큰 괴물들에게 잡혀 어디론가 끌려갔다. 그 괴물이 아라고그 하고 불렀다. 그러자 매우 큰 거미가 나왔다. 까만 털 투성이의 괴물의 정체는 거미였다. 거미에게 비밀의 방 이야기를 하자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고 했고 처음 습격이 화장실에서 일어났고 그것 때문에 누명을 썼다고 했다. 해그리드는 자신의 친구로서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해그리드가 아닌 다른 신선한 고기를 그냥 둘순 없다며 공격 명령을 내려싸. 론과 해리는 죽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어디선가 불빛이 가까워 지더니 그들 앞에 멈췄다. 론의 아버지의 차였다. 그 차에 타니 출발해서 단숨에 학교까지 데려다 주고는 다시 숲속으로 사라졌다. 다음날 해리와 론은 헤르미온느 병문안을 갔는데 그녀의 손에는 쪽지가 잇었다. 손을 비틀어 쪽지를 빼 내니 그것은 책을 일부 찢어낸 것이었다.내용은 고대괴물 바실리스크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 뱀의 눈을 보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는 내용과 바실리스크가 거미의 천적이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밑에는 수도관 이라고 써져 있었는데 해르미온느가 써 놓은듯했다. 이것을 보니 해리는 깨달았다. 습격당한 아이들은 모두 물이나 거울, 카메라 같은 것으로 봐서 죽지않고 돌이 되었고 뱀은 수도관을 이용하 다녔으며 해리는 뱀의 언어를 할수 있었기 때문에 해리만이 그 소리를 들을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라고그가 말한 화장실에서 죽은 사람이 바로 모우닝 머틀 이었던 것이다. 그때 멕고나걸 교수가 습격이 또 일어났다며 기숙사로 돌아가라고 했다. 해리는 다시 망토를 꺼내서 화장실로 갔다. 가는 도중 교수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이번 습격은 지니 위즐리가 끌려갔다는 것이다. 교수들은 록허트 교수가 이 일에 가장 적합하다며 그를 이 일의 적임자로 뽑았다. 록허트 교수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자신의 방으로 갔다. 해리는 록허트 교수를 데려가자고 하여 그의 방으로 갔더니 짐을 모두 싸서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지도 못한다고 했다. 일전에 그가 쓴 책들은 모두 남의 이야기 였으며 그 책을 쓴 뒤 그 사람들은 기억력 마법을 써서 기억을 지워 버린 것 이라고 고백한뒤 해리와 론에게 기억력 마법을 쓰려고 했다 그러나 해리와 론이 그를 제압해 모우닝 화장실로 갔다. 그곳에 가서 뱀의 언어로 열어 라고 말하니 비밀의 방이 열렸다. 그곳으로 들어가다가 록허트가 론의 지팡이를 뺏어서 주문을 걸었다. 그러나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이 무너져 내려 론과 록트는 앞으로 나아갈수 없게 길이 막혔고 록허트는 기억을 잃었다. 결국 해리 혼자 가야만 했다. 끝가지 들어가니 지니가 누워 있었다. 그에게로 다가가 일어나라고 외치니 곧 옆에서 그녀는 깨어나지 못할 거라고 누군가 말했다. 바로 톰 리들이었다. 톰 리들이 처음으로 일기장을 얻은 지니를 조종하여 비밀의 방을 열도록 하였으며 이제는 그 애보다 더욱 강력해 져서 일기장 밖으로 나올만큼 강력해 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해리를 죽일 것이라고 하며 바실리스크를 불렀다. 그때 덤블도어의 불사조가 말하는 모자를 들고 해리에게로 날라왔다. 그리고 곧 바실리스크가 나왔다. 해리는 눈을 감았다. 곧 뱀이 난리를 피우는 소리와 비명 소리가 들려 눈을 떳더니 불사조가 뱀의 두 눈을 뚫어 놓았다. 해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말하는모자 안에서 번쩍이는게 들어있어서 꺼내 봤더니 칼이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뱀의 입 천장을 뚫어 뱀을 죽였다. 그리고 바실리크스의 송곳니로 톰 리들의 일기장을 뚫으니 끔찍한 비명소리와 같이 톰 리들은 사라졌고 지니가 다시 일어났다. 지니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해리는 앞으로 나가서 지금까지의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들려주었다. 그리고 덤블도어도 돌아와 있었다. 해리가 덤블도어에게 찾아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있을 때 말포이 씨가 무례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옆에는 도비가 있었다. 도비는 일기장과 말포이 씨를 손가락으로 번갈아 가리키며 자신의 머리를 쥐어 박았다. 해리가 그 뜻을 알아듣고 일기장이 원래 말포이씨 것이였냐고 물으니 말포이 씨는 당황해 밖으로 나가버렸다. 해리는 얼른 양말을 벗어 일기장 사이에 끼우고는 말포이 씨에게 주었다. 말포이 씨는 그 일기장을 던져 버렸고 그 일기장에서 양말이 튀어나왔고 그 양말을 도비가 잡았다. 집 요정은 주인이 주는 옷을 선물로 받으면 자유의 몸이 된다. 그래서 도비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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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배신

by 양동우 posted Jun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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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배신

윌리엄 레이 옹 지음

1부 식탁의의 재앙. 독소식품

· 식탁위의 신선식품을 몰아낸 인스턴트 음식

자크보렐은 패스트푸드의 아버지라 부를수 있다. 그는 고속도로에 음식점을 열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저질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자 이미지가 나빠져 식당 이름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 식탁위에 도사린 위험

1970년대 가공식품에 대한 비판이 경제 상황이 변하면서 사라지자 슈퍼마켓에는 조리식품, 가공식품이 넘쳐났고 요리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자크보렐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너럴 드 레스토라시옹 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성공했다. 사람들이 싸구려라고 말하던 음식들이 싸고, 빠르고, 편리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 새로운 위험요소 독소식품

멕도날드가 프랑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자 프랑스 사람들은 거의 모두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에 시달린다. 그러나 그들이 주로 먹는 음식은 패스트푸드가 아니었다. 진짜 원인은 다른데 있다. 바로 우리 식탁의 80%를 차지하는 가공식품이다.

· 가공식품을 먹는건 독을 먹는 일이다.

지난 30년간 각국 정부는 국민 체중에 관해 먹을거리 선택은 각자의 책임이 있으며 비만 문제는 오로지 본인 탓이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거대 식품회사들이 우리를 현옥하고 광고를 통해 나쁜 식품을 선택하라고 부추긴다. 그리고 매일 헬스장에 가고 패스트 푸드점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 건강한 식단에 맞춰 생활 해야한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신선한 식품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2부 각종 질병을 키우는 독소식품

· 식탁의 즐거움을 빼앗은 미국의 식습관

과거에는 식탁에 둘러앉아 즐겁게 이야기 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 식사를 했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은 손쉽게 먹을수 있는 가공식품을 선택하면서 식탁의 즐거움을 잃어버렸다. 또 미국인들은 효율성을 중시하여 모든음식을 빨리 먹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쫒기듯 식사를 하기 때문에 식탁의 즐거움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

· 영양소가 급격히 줄어든 과일과 채소의 비밀

오늘날 과일과 채소는 예전보다 영양가가 없다. 옛날에 오랜지 하나를 먹어야 섭취할수 있는 비타민 a를 지금은 8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다. 영양가가 줄어든 대신 물이 많이 늘었다. 현대 농업이 증가시킨 것은 오로지 수확량 뿐이다. 수확량이 늘어나며 화학비료와 물을 쏟아부어 영양가도 줄고 맛도 없어지는 것이다.

· 죽어도 좋은맛

하트어택 그릴 이라는 식당은 광고판은 전혀 없고 오직 창문에 죽어도 좋은맛 이라고 경고 형식의 문구가 써져있다. 이 가게의 주인은 미국인의 식습관을 고치기 보다 부추기는게 돈을 더 잘 벌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먹고싶은 만큼 먹는다는 미국인의 심리를 이용해 칼로리 만을 높이는 사상 최악의 쓰레기 음식을 만든다. 가장크고 비싼 햄버거는 열량이 무려 8000kcl 에 달한다. 사람들은 건강에 무리가 간다는 것은 알지만 열광한다.

·폭발하는 비만 유행병의 진짜 원인

옛날 사진첩이 있다면 꺼내 들춰보자 그 사진속 사람들 사이 비만한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라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비만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비만율의 급속한 증가는 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옥수수를 원료로 한 액상과당이 원인이다. 액상과당은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을 억제한다. 미국인은 1년에 1인당 4kg에 액상과당을 설치한다.

3부 독소식품과 거대 식품회사의 음모

·음식속에 숨어있는 시한폭탄, 아크릴아미드

1997년 스웨덴에서 방수제 로카질을 너무많이 사용해 지하수로 흘러가 많은 가축들이 죽었는데 로카질에 들어가는 아크릴아미드 라는 성분 때문이다. 그런데 아크릴아미드가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적지않게 들어가있다. 바로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음식을 튀기며 아크릴아미드가 생산된다.

· 식품회사들의 건강을 담보로 한 새빨간 거짓말

식품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업체가 식품업게들이다. 식품회사들은 소비자가 정보를 얻어 식습관을 바꾸지 못하게 혼란을 주는데 그 첫 번째가 정보 왜곡이다. 사람들은 보통 제목만 보고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정보일수록 더 신뢰한다. 소비자들은 혼란이 생기면 과학자들이 정확히 발겨낸게 없다고 생각하고 식습관을 바꾸지 않는다.

·우리몸은 먹는대로 만들어진다.

암의 첫 번째 원인은 생산습관이다. 발암물질이 몸에 들어가 혈액으로 흡수되어 활성화 되고 DNA와 결합하는 시간은 몇분 정도이다. 이런 과정이 시작되면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암에걸리는 사람들은 주로 가공식품을 먹으면서 암에 씨앗을 함께 먹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밥상에 올라가는 음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 뇌를 공격하는 독소식품

가공식품은 비만을 걸리게 하며 당뇨병에 걸리기도 하며 심지어 심장질환까지 생긴다. 심각한 것은 이 독소식품은 뇌를 공격한다. 이런 식품은 뇌 조직에 손상을 입히고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다른 뇌 질환을 일으킨다. 축소식품이 일으키는 페해는 거야말로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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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와의 만남 이문열 전집

by 양동우 posted Jun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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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와의 만남 이문열 전집

시인의 아들

시인의 둘째아들 익균은 형 학균이 큰아버지 병하 앞으로 양자가는 바말에 오직 익균만이 시인의 아들로 알려졌다. 익균은 어른이 되어 살림살이가 나아지자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통신도 교통도 잘 안되있어 아버지를 찾기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돌아가기를 원치 않았다. 전에도 두 번이나 찾아 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아버지를 잃어버렸던 적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 아버지를 찾았을 때에는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런데 돌아가는 길에 놀라운 일을 겪게 되었다. 아버지가 사라져서 찾고 있을때면 원래 계시던 자리에서 뭘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하도 신기해 아버지에게서 멀어지면 어떻게 되나 확인 해보니 몇발짝 떨어지니 아버지가 사라지셨다. 사라진 것이 아니라 주변 경물과 조화를 너무도 잘 이룬 까닭에 내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이였다. 또 시를 읖으며 하늘을 가르키면 아버지 손가락에 이끌려 구름이 흘러갔고 강물을 가르키면 아무것도 없던 강물에 아버지 웅얼거림에 이끌려 잉어때가 노닐었다. 하지만 자연속에서와는 달리 사람들 속에 끼면 한없이 초라하고 늙어 보였다. 어느날 주막에서 잠을 잘 때 아버지는 아들의 꿈속에 들어가 몇마디 남기고 이내 사라지셨다. 그것이 시인과 아들이 나눈 마지막 별사가 되었다.

시인과 도둑

시인은 매년 가을 구월산에 올랐다. 그러다 도적들에게 잡혔다. 도적들은 보통 도적이 아니었다. 그들은 생상하지도 않고 놀고먹는 탐관오리들을 처단하는 도적 무리였다. 시인은 사신은 시를 생산해 용기와 믿음을 생산할수 있다고 해서 도적들의 일원이 되었다. 그해 겨울 시인은 시를 지어 불렀다. 종놈이 부르고 백정이 부르고 늙은 작인의 아낙이 불렀다. 그 효과는 대단해 부자와 양반사이 공포와 무력감이 역병처럼 퍼졌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와 눈이 녹아 길이 열렸다. 그날 새벽 관으를 칠 작정으로 산을 내려갔는데 시인의 생산으로 근거없는 감정들로 공연히 웅성거렸다. 하여 나무꾼과 봄나물을 캐던 사람에게 신고가 들어와 쳐들어갈때에는 수백이 넘는 군사가 관아를 지키고 있었다. 두목은 공격명령을 내렸고 기세좋게 돌격하던 도적들이 화살이나 창에 맞고 픽픽 쓰러져 후퇴하여 외진곳 부자들의 집을 털어 가려 하였으나 군사력 있는 부자 말고는 모두 도망가고 없었다. 도적들은 관아의 추적을 따돌리고 산으로 접어들었을 때에는 날이 훤히 밝아오고 있었다.

나무드늘 아래로

그는 밤새 잠을 설쳤다.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담배를 물고 재떨이를 찾아 책상위를 더듬거리다 어젯밤 잠을 설치게 했던 편지가 눈에 들어왔다. 20년째 자신의 독자가 쓴 것인데 요즘 글에서는 글을 억지로 짓는듯한 느낌과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지 않으니 준비가 충분하지 못하고 성의와 열정을 다할 가오가 있지 않다면 연재를 그만 두라는 내용이었다. 편지를 읽고나니 아내가 방으로 들어왔다. 아내도 편지를 읽어본듯한 눈치였다. 하여 화를 냈더니 아내가 위로조로 말을 받았다. 그는 아내를 한번 떠보기 위하여 20년전 약속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아내는 알고 있는거 같았지만 모르는척 했다. 그래서 그가 약속을 말해주었다. 바로 큰 아이가 성년이 되는 해에 나는 나무그늘 아래로 가게 되어있다는 약속이었다. 그러자 아내가 발끈해서 화를 내고 나가버렸다. 그는 밖으로 나가 자신이 책을 내는 출판사로 갔다. 출판사 사장과 대화를 하며 겪고있는 갈등을 털어놓았고 사장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별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그저 그의 마지막 말 여행을 떠나 보라는 말만이 머릿속에 남았다. 그래서 다음날 그는 30년전 기억속의 백운령으로 가기로 했다. 백운령은 세상과 단절된 또 하나의 세계였다. 그는 큰 기대를 가지고 도착했을 때 실망이 컸다. 그곳은 그저 흔한 마을중 하나였다. 더 들어가보니 모든 도로는 잘 포장된 2차선 포장도로고 엤날의 통나무 차단 시설들, 흙벽돌 초소도 없었다. 그는 머릿속 늙은 과부할멈 혼사사는 주막을 찾아가기로 했다. 외관이 모두 바뀌어 찾기 힘들었으나 겨우 찾아 여기가 그때 그 주막이 맞냐고 물으니 남자가 맞다고 하였다. 곧 어느 할머니가 들어오셨는데 바로 주막 할머니였다. 그리고 그 남자는 이집 아들이었다. 내 소개를 하자 고맙게도 그쪽이 먼저 나를 기억해 주었다. 나는 남은돈을 모두 털어 이곳에서 일주일을 생활하며 어떻게는 그곳에 남아 보려 했지만 실패하였다. 그리고 아폽째 날쯤 되니 더 이상 이곳에 머물고 싶지 않아 그들이 조금더 머물라는 호의를 뿌리치고 차에 올라탔다. 그가 들른 곳은 기억속에 나무숲과 나무드늘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그가 느낀 것은 이제 더 이상 그런 숲과 나무그늘은 없다는 것이다. 그가 깨달은 것은 숲과 나무그늘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내면에서 기르고 가꾸는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이제 그리워하던 나무그늘은 없고 다만 돌아가야 할 곳이라면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곳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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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上

by 양동우 posted Jun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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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는 집으로 돌아가 마법물품은 모두 빼앗겨 지하창고에 보내졌고 문은 잠궈졌다. 해리는 밖에서 주문을 쓸수 없었지만 말도 안되는 주문 비슷한 말로 두들리를 골려줄수는 있었다.

두들리를 골려주는 것도 지루해지고 해리는 할 일없는 나날이 지나가며 생일이 찾아왔다. 그런데 그의 생일에 버논 이모부의 가장 큰 계약날이 겹쳐서 해리는 이층에서 없는 듯 지내야 했다. 해리는 손님이 오자 쥐 죽은 듯이 방에 박혀있으려고 했는데 방에 이미 누가 와 있었다. 그는 자신을 꼬마요정 도비라고 소개했다. 그는 해리보고 호그와트에 다시 가면 안된다고 말하며 시끄럽게 굴다가 밑으로 내려가 케이크를 마루바닥으로 던져버리고 사라졌다. 그뒤 버논 이모부는 몇주동안 방에 가둬놓고 하루에 두 번 밥을 죽고 화장실을 가게 해줬다. 그러던 어느날 밤 론과 그의 형제 프래드와 조지가 날아다니는 차를 몰고 집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차로 창살을 부수고 해리는 마법용품을 챙겨 론의 집으로 도망쳤다. 해리는 론의 집을 처음 가봤는데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고 그의 여동생 지니는 그를 피했다. 론은 수줍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했다. 학교 개학이 다가오고 준비물을 사기위해 다이애건 앨리를 다같이 갔다. 그곳에서 해르미온느를 만났다. 새로운 교과서는 모두 질데로이 록허트가 썼는데 그가 이곳 서점에서 사인회를 열고 있었다. 세상 모든 여자가 그를 좋아했고 헤르미온느도 반해버린 듯 했다. 록허트는 해리를 보자마자 자신 쪽으로 잡아당겨 사진을 찍고 자신이 쓴 책 전부를 선물로 줬다. 밖으로 나가는데 말포이와 그의 아버지를 만났다. 그의 아버지도 말포이와 같이 기분나빴다. 말포이씨는 지니의 책중 낡을데로 낡은 책 한권을 뽑아 지니의 아버지에게 월급을 못받아 마법사 가문에 먹칠은 하지 말라며 비아냥 거리고는 사라져 버렸다.

호그와트의 개학식날이 되어 94분에3 승강장으로 찾아갔는데 조금 늦어서 서둘러 갔다. 승강장을 찾아 론의 아빠엄마 그리고 조지와 프래드와 지니가 들어가고 론과 해리가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냥 벽에 박아버리고 말았다. 문이 닫혀서 열리지 않은 것이었다. 그래서 해리와 론은 날아다니는 차를 타고 열차를 따라 호그와트로 갔다. 하지만 다 왔을 때 쯤 차는 말을 듣지 않았고 론은 차를 멈추게 하려고 지팡이를 취드르다 뿌러트리고 말았다. 차는 공격하는 버드나무에 박아서 부숴지기 직전까지 얻어맞은후 론과 해리와 그들의 짐을 모두 버려버리고는 어딘가로 사라졌다. 론과 해리는 퇴학을 당할 뻔 했지만 징계에 그쳤다. 다음날 일어났을 때 모든 애들은 론과 해리가 멋졌다고 생각하며 칭찬을 해줬고 이 일로 학교가 잠시 떠들썩해졌다. 밖으로 나가니 사진기사가 되고싶은 콜린 크리버가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달라고 했고 그걸 들은 말포이가 비아냥거렸다. 학교에 들어와 첫 시간으로 질데로이 록허트의 어둠의 마법수업을 들었는데 그는 시험지를 풀게했다. 그 시험지는 록허트의 생일, 록허트의 야망, 록허트가 좋아하는 색깔 같은 문제가 적혀있었고 54번이나 이어졌다.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이것마저 만점을 받았다. 시험을 끝내고 콘월에서 잡아온 작은 요정들을 보여줬다. 아이들이 비웃자 록허트는 화가나서 우리를 열어줬고 요정은 교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록허트는 지팡이로 다시 넣으려다 지팡이를 빼앗기고 아이들과 함께 도망쳤다. 해리와 헤르미온느와 론만이 남아서 요정들을 다시 집어넣었다. 해리는 다음날부터 록허트를 피해다녔다. 콜린은 해리에게로 와서 계속 말을 붙여왔고 론의 지팡이는 마법테이프로 붙여 뒀지만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우드는 작년 퀴디치때 시합에서 져서 매우 분해있어 매일 새벽에 퀴디치 연습을 했다. 오늘도 새벽에 우드에게로 이끌려 퀴디치 연습을 하는데 슬리데린이 들어와있었다. 우드는 나가주라고 했지만 슬리데린은 스네이프의 사인을 보여주며 자기네들도 새로 들어온 수색꾼을 훈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 새로 들어온 수색꾼이 바로 말포이 였고 그는 팀원 모두에게 님부스 2001을 사줌으로써 들어온 것이었다. 헤르미온느는 지금껏 퀴디치 역사상 돈으로 선수에 들어간 사람은 없다고 말하자 말포이는 시끄러워 잡종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론은 매우 화가나 주문을 외웠고 그 주문이 거꾸로 발사되어 론의 배에 맞았다. 그리고 론은 트름을 할때마다 입에서 민달팽이가 튀어나왔고 해그리드 집으로 가서 해그리드에게 위로를 받았다. 그날 밤 해리와 론은 징계로 해리는 록허트 편지 답장 써주기 론은 챔피언 트로피 닦기를 했다. 해리는 일을 끝내고 나오다 어디선가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린다는 속삭임이 들려왔다. 그런데 그 소리는 해리에게만 들리는거 같았다. 다음날 해리와 론과 해르미온느는 닉의 사망일 파티에 갔는데 너무 끔찍해서 상황을 봐서 나갔다. 그런데 어제들은 그 소리가 들려 그 목소리를 따라갔더니 필치의 고양이가 벽면에 죽은 듯이 매달려있었고 벽에는 비밀의 방이 열렸다. 후계자의 적들이여 조심하라라고 적혀있었다. 다음날 헤르미온느는 역사시간에 비밀의 방의 전설에 대해 물어봤고 선생님은 학교가 처음 지어지던 시절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학생을 좀더 가려 뽑자고 했고 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슬리데린은 비밀의 방을 만들어 놓고 떠났다. 그 비밀의 방이 열리면 학교 내 잡종은 모두 죽고 순수혈통만 남는다는 것이다. 해리와 헤르미온느와 론은 순수 혈통을 중시하는 말포이가 후계자라고 생각하고 폴리주스를 만들어 말포이 옆에 붙어있는 슬리데린의 학생들로 변해서 단서를 얻을 계획을 세웠다. 폴리주스를 만드는 데에는 한달이 걸렸다. 해리는 다음날 있을 퀴디치 시합에 걱정을 했다. 왜냐하면 그 팀 모두 님부스 2001을 가지고 있었고 그팀 수색꾼이 바로 말포이였기 때문에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 다음날 시합은 60-0으로 지고 있었다. 해리는 스니치를 찾으며 맴돌고 있는데 블러저가 공격해 왔다. 블러저는 자석에 이끌리듯 해리만 쫒아다녔다. 그러다 블러저에게 맞아 팔이 부러졌지만 해리 눈에 스니치가 들어왔다. 그래서 부러진 팔은 뒤로하고 남은 팔로 스니치를 잡아서 대 역전을 했다. 그라운드에 누워있는데 록허트가 달려와써 고쳐보겠다고 주문을 걸었다. 그러자 팔이 아프지 않았다. 그저 뼈가 사라진 것 뿐이었다. 그래서 병동에서 치료를 받으며 하룻밤을 자야했다. 그날 밤 아픔에 눈을 떳는데 도비가 스펀지로 이마를 닦아주고 있었다. 해리가 놀라서 묻자 도비는 왜 기차문을 닫았을 때 학교로 왔냐고 했다. 학교는 위험에 쳐했다며 블러저에게 당했으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해리는 도비가 모든일을 했다는 것을 알고 도비를 죽이려고 했는데 밖에서 덤블도어의 소리가 나자 도비는 사라져 버렸고 해리는 자는척을 했다. 그들의 대화소리를 들으니 또 누가 습격을 받은 듯 했다. 옆을 흘끗보니 콜린 크리버가 사진기를 든 채 돌처럼 굳어있었다. 비밀의 방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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